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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새만금여행] 아름다운 태양은 언제나 사랑으로 빛난다

만년지기 우근 2012. 2. 9. 05:03

 

 

[새만금 여행] 겨울여행으로 최고 명품 새만금으로 오세요

                                                                                   우근 김  정  희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화가 온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오랫만에 뻥뚫린 도로를 달려보니 140키로로 고정되어 있어서

아무리 아무리 밟아도 더 이상 나가지 않는다.

새만금 나는 이ㅣ런 여행이 너무나 아름답고 좋다.

사랑하는 사람이 금방이라도 생길거 같아.

태어났으니 나도 언젠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타나겠지.

누구인지 가슴 두근두근 거리며 기다리고 있다.

오늘은 바로 너다.

태양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바다로 풍덩 들어갈뻔 했다.

바다는 엄마같은 부처님도 그려주시고 하느님도 그려주시고 외할머니도 그려준다.

나는 바다위를 걷는 소금쟁이가 되어 날아 날아 다니디가 왔다.

 

고창선생님 마음이 얼마나 아프실까?

내가 4년전에 먼저 겪어서 너무나 잘안다.

동생분 하늘나라로 잘가셔요?

새만금에서 훨훨 날아서 천사로 변하셔서 선생님께 기쁘고 좋은 일만 생기게 하셔요.

매일 매일 전화드릴려고 합니다.

 

이렇게 아픔은 아픔을 당해 본 사람만 안답니다.

 

 

 

이럴때는 사진기가 더 좋았으면 좋겠다.

 

 

물론 차안에서 담았지만 정말로 절경이였는데 원 ~~~.

 

 

우리나라 고유것이 아니라서 그랬지만 아이들에게는 좋을거 같다.

 

 

푸르게 푸르게 살다가 가리라.

 

 

태양이 빛나고 있는데 언젠가는 살다보면 인생의 봄날이 꼭 찾아오리라.

 

 

게가 좋다고 웃는다.

함박 웃음을 내게 선물로 준다.

 

 

대게야 ~~~.

안녕.

 

 

파랑색처럼 살아갈 수 는 없는거야?

 

 

새만금 태양이 이글거린다.

 

 

오늘 태양처럼 내 인생을 사랑해야지.

 

 

태양이 얼마나 보석처럼 반짝였는지 모른다.

이 보석을 주워서 윤주공주님께 드리고 싶다.

 

 

새만금 너무나 아름다운 선물이다.

 

 

마음이 울적하시면 새만금에서 바다에 버리고 오세요.

 

 

어 ~~~.

외할머니가 내게 반짝이는 보석을 선물로 주신다고 한다.

 

 

부처님께서 웃고 계시네요.

 

 

하느님도 계시네요.

 

 

마른가지 겨울 숲에 반짝이는 보석을 다 주웠습니다.

 

 

인생은 자유해야 합니다.

내 인생을 위하여!!!

 

 

바다는 엄마 품처럼 포근합니다.

 

 

오늘 해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인생을 살아가라고 합니다.

 

 

태양 하나 배 하나

 

물길이 열려서 새 가득 보삭 가득

 

반짝이는 보석을 주우시러 가시지 않으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