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강릉맛집]현지인이 추천하는 최고의 생선구이 쌈밥

 

 

[강원강릉맛집]생선구이 쌈밥으로 최고 초원쌈밥

                                                                      우근 김  정  희

 

강릉에서 생선구이를 가장 잘한다는 강릉항 한바다호 박선장님이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하는 초원쌈밥집은 생선구이가 너무나 푸짐하게 나왔다.

사실 강릉에 가면 싱싱한 회에 매운탕을 먹는다.

강릉까지 와서 생선구이를 먹어???

하지만 초원 쌈밥집은 칭찬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구 대관령 고개길을 지나서 나오는 집이였다.

현지인들에게는 아주 유명한집인지 예약도 많았고 손님은 만원사례였다.

초원쌈밥집에서 마지막 누룽지탕이 나오는데 우리는 배가 불러서 눌려달라고 했다.

누룽지를 집에 가져간다고 눌려달라고 했는데 전라도 말로 깜밥이 작품이다.

누룽지를 얼마나 기술적으로 눌리길래라는 생각이 든다.

어쩌면 최고의 누룽지를 오랫만에 본다.

친구 혜정스님도 놀라는 누룽지는 정말 잊을 수 없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그 누룽지를 박선장 차에 놓고 내렸다.

혜정스님 대불사로 걸어가시면서 누룽지를 이야기 하신다.

강릉에 가면 초원쌈밥집은 다시 들려서 이번에는 꼭 누룽지를 가져가서 먹어보고 싶다.

생선구이도 종류별로 많이도 나왔다.

생선구이가 얼마나 맛있는지 모른다.

강릉에서 맛집 하나를 찾았다.

강릉 여행으로 회를 싫어 하시는 분들에게 강추!!! 

 

 

 

저녁시간인데 사진이 담아진다.

초원쌈밥집 전경이다.

 

 

 

차림표만 보아도 맛집이라는 걸 잘알 수 있다.

 

 

생선쌈밥을 시켰다.

일회용 가스렌지위에 올려진 불판이 예사롭지 않다.

 

 

친구 혜정스님께서 사진을 단으라고 들고 계신다.

 

 

3인분 생선쌈밥에 나오는 생선구이인데 다 구워져서 나온다.

 

 

전체 상차림이다.

생선삼밥에 나오는 강된장이 또한 일품이다.

 

 

밥도 넉넉하게 나왔다.

이날은 점심을 먹고나서 강릉항에서 회를 먹고 저녁을 먹으려고 하니

배가 꺼지지 않았다.

 

 

생선쌈밥집에서 나온 싱싱한 야채들이 무척 좋았다.

 

 

고등어를 가져왔는데 정말 싱싱하다.

강릉 고등어가 정말 맛있다는것은 잘알고 계실거라고 생각한다.

 

 

생선을 쌈으로 싸보았다.

 

 

강된장이 맛있다고 하더니 정말 최고였다.

 

 

순식간에 강된장이 다 동이날 지경이다.

 

 

고사리나물이 나왔는데 고사리도 아주 맛있다.

 

 

동치미가 예술이다.

리필해서 더 먹었다.

 

 

 

저녁을 먹고 있는데 전회가 온다.

주인장께서 누룽지를 어떻게 할거냐고 물어서 눌려달라고 했는데

집에 가져가라고 비닐에 싸주셨다.

 

 

누룽지를 이렇게 잘 눌려서 통째로 밥그릇으로 주시는걸 보고

감탄사가 나왔다.

 

 

얼마나 맛있게 눌렸는지 코를 심하게 자극시킨다.

 

 

이런 누룽지 보셨나요?

누룽지가 바로 그릇채 그대로 나오는 초원쌈밥집 강추!!!

감탄사를 둘이서 얼마나 난발을 했는지 모른다.

 

초원쌈밥 강추!!!

주소 :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구산길 63

전화 : 033 - 641 - 9588 /9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