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천맛집 - 전주콩나물국밥 착한가격으로 콩나물과 밥 무한리필
우근 김 정 희
서울에서 신천역4번출구는 음양철학원을 하시는 청관 김원희선생님이 계시는 곳으로
한달에 한번 정도는 가는 곳으로 단지네 신천점이 새로 생겼다고 하니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
음양철학원도 신천역4번출구 앞에 있다.
34년째 은석빌딩310호에 음양철학원은 일주일에 2번씩 청관선생님께서 명리강의를 하신다.
지난달에도 청관선생님과 만나서 저녁을 함께 했다.
단지네 신천점은 본사로서 가장 마음에 드는게 깨끗하고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었다.
아들이 나오는 단지네는 사장님이 광주분으로 경영 마인드가 확실했다.
서울에서 전주콩나물국밥이 \5,000원이고 콩나물과 밥이 무한리필이라면 너무나 착한집이다.
신천역 뒷골목은 먹자골목으로 새로운 송파구의 맛집들이 많이 있다.
잠실종합운동장에서도 멀지 않아서 새로운 맛집 하나가 탄생하는거 같다.
단지네는 24시간 영업을 하는데 일요일은 21:30분까지 한다.
친구랑 만나기로 약속을 했는데 24시간 영업을 하는줄 알고 저녁9시30분까지 와도 좋다고 했으나
단지네를 가보니 아쉽게도 일요일은 24시간이 아니다.
친구2명이 하나는 춘천에서 파주를 거쳐서 오는데 차가 막힌다고 못오겠다고 한다.
또 한 친구를 기다리는데 역시나 차가 너무나 막혀서 대학로에서 10시20분에 보자고 한다.
결국 두 친구에게 바람을 맞아서 어쩔 수 없이 혼자서 모주 한잔에 해물파전과 전주콩나물국밥을
먹고 나와야 했는데 다음에 가면 청관 김원희선생님과 한잔을 해야겠다.
일요일이라서 청관선생님께 전화를 드리지 않았다.
단지네는 신천에 있는 가족들이 저녁을 드시러 많이 왔다.
\5,000원에 나오는 전주콩나물국밥은 24가지 재료를 넣어서 만들기 때문에
국물이 시원하다.
단지네를 생각하면 된장에 찍어 먹는 고추가 맵지 않아서 5개나 먹었다.
전라도는 고추를 된장에 찍어 먹는다.
단지네 전주콩나물국밥 강추!!!
저녁이 빨리 오는걸 보니 가을이 깊어가고 있다.
단지네 24시 전경을 담아 본다.
흑마늘소스 아래 잘 생긴 아이는 사장님 아드님이다.
몇살이냐고 물어보지는 않았지만 귀엽다.
단지네 차림표를 담아 본다.
전주콩나물국밥에 따로 나오는 계란반숙이 아주 좋았다.
전주콩나물국밥은 순한맛,보통맛,매운맛 3가지로 선택해서 먹을 수 있다.
단지네 24 차림표를 담아본다.
아들이 너무나 귀엽다.
다음에는 숙주차돌박이를 먹어 보아야겠다.
단지네 소주가격이 \3,500원이여서 한참을 웃었다.
착한 집인가?
착하려고 하는 집인가!
유모차에서 아이는 자고 있고 아이들이 소란 거려서 사진으로 담아 보았다.
주말에 가족들이 많이 보인다.
콩나물국밥에 계란이 따로 나와서 너무나 좋았다.
단지네 모델이 무척 귀엽고 아이디얼하다.
단지네는 전주콩나물국밥과 낙지전문점이다.
신장개업 1주일 된 깔끔한 주방을 담아 본다.
단지네는 1달에 한번씩 연구소에서 음식 안전 점검을 받는 시스템이라고 한다.
믿음이 먼저 간다.
혼자서는 잘 먹지 못하는데 모주를 서울에서 2번째 먹어본다.
모주에 달 하나를 풍덩 떨어 뜨린다.
해물파전을 시켰다.
해물파전은 \10,000이다.
단지네는 그릇들이 무척 마음에 든다.
큼지막한 해물파전이다.
갑오징어와 낙지를 같이 담아 본다.
식감이 너무나 좋았다.
친구에게 한입 먹어보라고 하고 싶었다.
혼자서 먹는 맛이 얼마나 좋겠는지 ~~~.
두 친구가 못오겠다는 전화를 받고 전주콩나물국밥을 보통으로 시켰다.
스텐레스 종지에 나오는 반숙계란을 먼저 먹어야겠다.
전주콩나물국밥을 얼마나 많이 주셨는지 넘치려고 한다.
오징어가 고명으로 보인다.
국물을 먹어보니 맑은 맛이다.
전주콩나물국밥 전체상차림이다.
시골김이 따로 한개가 나온다.
스텐 종지 오랫만에 보니 추억이 가을 낙엽처럼 넘실거린다.
국물을 두스푼 넣어서 계란을 섞어서 먼저 먹는다.
전주콩나물국밥을 섞었다.
밥이 안에 들어 있다.
콩나물국밥과 김이 잘 어울리는지 먹어보니 맛있다.
새로운 맛이라고나 할까?
대파 하나가 하트를 그린다.
가을 사랑이 익어가고 있나보다.
단지네에서 너무나 맛있게 먹었던 맵지 않은 싱싱한 고추다.
전라도는 고추를 된장에 먹는다.
오랫만에 된장에 먹어보니 단지네 된장은 시골에서 직접 담근 된장이라서 강추!!!
콩나물도 공장에서 직접 기른다고 한다.
아식하고 아주 맛있다.
단지네는 혼자서 오는 손님도 많았다.
결국 나도 혼자서 먹게 되었지만 어색하지 않게 친절하시고
마지막까지 써비스도 만점이다.
단지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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