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강원도 맛집

강원화천맛집 - 들기름향이 그윽한 소고기육회 한우촌

만년지기 우근 2014. 1. 20. 10:33

 

화천산천어축제맛집/화천맛집/강원도맛집/한우촌

 

 

화천산천어축제맛집 - 귀한 손님으로 접대를 받았던 한우촌 사장님

                                                                                                                       우근 김  정  희

 

2014 화천산천어축제 개막식 불꽃놀이가 끝나고 나니 바로 옆에 정갑철화천군수님께서 계신다.

군수님께 최문순도지사님이 안보인다고 했더니 바로 옆에 경상도에서 오신 어르신들과

악수를 하고 계신다.

최문순 도지사님께서 경상도 경산에서 화천산천어축제를 보러 오셨다면서 너무나 기뻐하신다.

숙소는 정하셨냐고 물으시고 같이 저녁이라도 하자고 하신다.

기념이라고 사진을 담아 달라고 하셔서 나오지는 않겠지만 사진을 담았다.

마음으로 담은 사진이고 내 카메라로는 담을 수 없는 어두운 상황이다.

그래도 여러장을 담았다.

정갑철군수님과 함께 최문순도지사님께서 저녁을 드시러 가시고 우리 일행은 한우촌으로 향했다.

정말 즐거운 일은 한우촌에서 또 일어났다.

한우촌 사장님께서 귀한 손님이 오셨다고 담근 술을 주신다.

화천산천어축제는 이렇게 강원도 전체가 다 성공리에 축제가 이루워지기를 기원하는데

왕대박이 나지 않겠는가.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장은 뜨거운 열기로 더욱더 발전될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군수님과 도지사님과 이외수님을 생각하면 어쩌면 그리도 많이 닮으셨는지

글을 쓰는 지금도 웃음이 절로 나온다.

세계적인 겨울 화천산천어축제를 다녀와야 새해가 소망대로 잘 풀릴것이다.

여행지로 산소길을 생각하고 평화의 댐 평화의 종과 함께 있는 연리지 소나무를 생각한다.

연리지 소나무 중에서 한그루는 죽었다.

평화의 종을 지키고 있는 연리지 소나무에서 사랑의 통일이 이루워지기를 기원했다.

간절히 간절한 마음으로 남북이 사랑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

한우촌에서 우리는 사랑을 대접 받았다.

화천산천어축제가 세계4등 축제에서 세계1등 축제가 되기를 기원한다. 

 

 

 

 

2014 화천산천어축제 개막식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왔는지

불꽃놀이를 하는데 사람에 치인다는 생각을 처음으로 해본다.

그래서 한우촌을 가는데 예약 시간보다 늦었다.

다들 배가 등가죽에 붙어 있다.

 

 

 

 

화천한우촌에서 나오는 생삼겹살이다.

 

 

 

 

배추와 상추도 싱싱하다.

 

 

 

 

숯불에서 맛있게 잘구어지고 있는 생삼겹살이다.

배에서는 꼬르륵 소리가 연신 들린다.

 

 

 

 

안주가 좋으니 술술들어 가서 빈병만 가을 낙엽처럼 쌓인다.

축제는 바로 이런 흥겨움으로 춤을 추어야 한다.

 

 

 

 

 

귀한 손님이 오셨다고 특별하게 우리상에 만 소고기 육회가 써비스로 나온다.

 

 

 

 

야 ~~~호.

육회를 보는 순간 사진을 담고 있는게 고문이다.

화천육회는 어떤 맛일까?

 

 

 

 

배와 함께 잣까지 듬뿍 뿌려져 있다.

 

 

 

 

음식에 별로 욕심을 부리지 않지만 육회는 많이 먹으려고 한다.

 

 

 

 

육회를 보고 있는 지금도 침샘이 마구 자극을 받는다.

 

 

 

 

 

사진이 마음에 들지 않지만 육회를 이렇게 많이 들었다.

한입에 먹어보니 들기름향이다.

난생 처음으로 먹어보는 들기름향 육회다.

 

 

 

 

귀한 약초술을 가져왔는데 열리지 않는다.

 

 

 

 

정경호감독님과 사장님께서 젖먹던 힘까지 쓰고 계신다.

 

 

 

얼마나 귀한 술이기에 따지지 않을까?

 

 

 

 

두남자들 포기 한다.

 

 

 

 

 결국 나이가 가장 어리신 윤중님께서 힘을 한번 주신다.

 

 

 

와 ~~~ 아.

 

 

 

 

화천에서 본 사랑하는 연인인데 블로그에 얼굴이

나와도 되느냐고 물었더니 이렇게 사랑을 과감하게 보여준다.

빨리 결혼해서 10명의 아이를 나아 우리나라 대들보들을 만들라고 했다.

사랑의 열매는 바로 아이들이니까?

 

 

 

 

화천산천어축제를 위하여 화천 화천 화천을 외쳤다.

원샷 ~~~.

 

 

 

 

다시 화천산천어축제의 왕대박을 위하여 ~~~.

 

 

 

한우촌

주소 :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하리 63 - 2

전화 : 033 - 442 - 7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