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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명동역맛집 - 여름에 최고 별미 수제로 만든 베리베리빙수 카페 포엠

만년지기 우근 2014. 7. 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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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입구역맛집 - 명동을 나가면 언제나 빠지지 않는 단골 포엠

                                                                                                               우근 김  정  희

 

블친 자운영님이 오랫만에 만나자고 한다.

대학로에서 맛있게 먹으면서 명동 포엠 이야기가 나왔는데

가보고 싶다고 말한다.

명동 포엠 가보고 싶으면 당장 가보자고 말하고 자하철로

명동역에서 내려서 포엠을 걸어가는데 역시 젊은이라서 

많은것들을 보고 이야기 한다.

오늘은 주인공이 자운영님이다.

딸 현진이도 많이 컸다고 하는데 초등학교시절 보고

컴에서만 보니 이제 처녀티도 난다고 말했다.  

오랜 인연이 점점 날이 갈 수 록 장맛처럼 숙성되어 간다.

말하지 않아도 옛날을 알고 있으니 말하면 알아 들어서 좋다. 

친구란 언제나 시간이 이야기를 해준다.

늘 새로운 사람들이 좋은 사람도 있겠지만

나는 세상을 살면서 진짜 사람들과 만나고 싶다.

여러명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알지 못하면 말이나 없어야 하는데 그게 아니다.

명동 포엠 오랫만에 한가하다.

요즘은 평일에 가보아도 손님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명동 단골 최고의 맛집 포엠은 여름철 미숫가루 팥빙수를 먹고 싶었으나

베리베리 팥빙수를 먹고 싶다하여 금방 먹어서 배가 부르기도 해서

팥빙수 하나를 놓고 지나간 이야기를 끝없이 나누었다.

바로 옆에 또 하나의 집이 있다는데 나는 포엠만 다닌다.

어떤 걸 먹어도 만족하기 때문이다.

포엠은 커피도 맛있고 카스 맥주도 있어서 더 좋다.

시원한 맥주가 여름철에는 갈증을 해결해 준다.

한때는 같이 술꾼이였지만 지금은 마시지 못해서 늘 안타깝다.

늘 건강하기를 바란다.

포엠은 블로그를 하면서 카페로는 가장 많은 포스팅이 될거라고 생각한다.

언제나 상냥한 사장님의 미소가 즐거움을 더 해준다.

며칠전 강원도로 여행오세요 캠페인으로 명동거리를 간다고 해서

강원도 SNS 서포토즈 1기들과 함께 같더니 사장님 놀란다.

서포터즈가 20대부터 60대까지 있다고 말했다.

역시 청춘들이 아름답다.

명동거리는 이제 한국 사람들보다 외국 사람들 여행객들이 더 많다.

전국이 명동거리로 된다면 우리나라는 여행으로 여유를 부리면서

잘 살아갈거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 인구 10배가 우리나라를 찾는 그날이 멀지 않았다.

여름 철 명동은 휴가같이 아름다운 카페

포엠 강추!!!  

 

 

 

 

명동역에서 내려 걸어거면서 거리를 담아 보니

역시 외국인들이 많다.

 

 

 

포엠이 보인다.

 

 

 

 

포엠을 사람없이 담아 본다.

 

 

 

 

명동 카페 포엠을 담아 본다.

 

 

 

포엠은 2층에 있다.

 

 

빙수가 보이고 베리베리빙수가 보인다.

 

 

 

포엠에 들어가니 어!!!

이렇게 한가한 포엠은 처음이다.

 

 

 

베리베리빙수를 시켰다.

 

 

 

1971년 부터 시작한 포엠 나는 1979년부터 단골이다.

 

 

 

포엠 인기메뉴를 담아 본다.

 

 

 

 

시원한 카스 맥주  한잔과 컵이 나온다.

 

 

 

 

케익은 잘 먹지 않는데 2개나 나왔다.

 

 

 

각도를 달리해서 담아 본다.

 

 

 

 

베리베리 빙수와 케익이 나온다.

 

 

 

딸기가 맛있어서 담아 본다.

 

 

베리베리 빙수가 반으로 줄어 들었다.

색감이 얼마나 이쁜지 여름철에 더위를 식히는데 최고다.

 

 

 

 

몸에 좋은 놋그릇에 담겨져 나온다.

 

 

 

 

사진으로 보아도 이렇게 한가한 포엠은 처음인거 같다.

오른쪽 사장님께서 그리신 작품이 한결 더 돋보인다.

여름철 명동에 나가시면 시원함과 친절함이 몸에 배인

포엠 강추!!!

 

 

 

포엠

대표 : 이상미

주소 : 서울시 중구 명동2가 54- 7 2F

전화 : 02 - 776 - 5003

손전화 : 010 - 8783 - 5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