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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충정역맛집 - 줄을 서서 기다려야 먹을 수 있는 원조닭꼬치

만년지기 우근 2014. 8. 1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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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림동맛집 - 연탄불위에서 구워내는 닭꼬치 예약해야 먹을 수 있는 호수집

                                                                                                                                    우근 김  정  희

 

사보협회 정기교육세미너를 마치고 나니 얼마나 출출한지 모르겠다.

작년에 한번 가보았던 호수집 원조닭꼬치집으로 갔더니 안에는 벌써 만석이다.

예약을 하지 않아서 오늘도 가게 앞에서 먹기로 한다.

여름철이라 안보다는 밖에서 먹는게 운치도 있고 좋다.

중림동에서 살면서 처음와 본다고 하는 선생님과 함께

원조닭꼬치 아주 맛있게 잘 먹었다.

원조닭꼬치는 아드님이 연탄직화로 굽고 있다.

언제 보아도 젊은 청춘이 열심히 닭고치를 굽고 있는 걸 보면

자랑스럽기까지 한다.

어머니와 함께 열심히 일하는 아들 모습은 항상 대견하다.

2번째 보지만 사진을 담는데도 이제는 프로라고 말하고 싶다.

우리나라 맛집이 이렇게 대를 이어하는 호수집은 원조 닭갈비로

줄을 서서 기다려야 먹을 수 있으니 미리 전화 예약을 하고 가야 한다.

기다려야 먹을 수 있는 맛집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이

오늘은 더 많다.

닭꼬치는 언제 먹어도 짱이다.

우리 일행은 닭도리탕과 함께 닭꼬치까지 맛있게 먹고 밥까지 볶아서

저녁으로 든든하게 먹었다.

원조닭꼬치 강추!!! 

 

 

 

 

호수집 원조닭꼬치집은 한집이다.

오늘도 아들의 뒷모습을 담아 본다.

여름철 연탄불에서 구워내면서 얼마나 더울까?

그래도 언제나 웃는 모습을 보여준다.

어머니와 아들이 이렇게 열심히 하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고 대견해 보인다.

 

 

 

 

연탄불이 3개나 된다.

사진을 담으려고 하니 프로답게 잘 들어준다.

싹싹하고 아주 친절하다.

개인적으로 맛집 최고는 바로 친절함이라고 말하고 싶다.

 

 

 

 

연탄불 위에서 묵묵하게 일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대학을 나와서 직장을 갖지 못하는 인력들이 보았으면 한다.

 

 

 

 

연탄불 위에서 닭꼬치가 익어가고 있다.

 

 

 

명함을 가지러 들어 갔더니 이미 안에는 만석이다.

 

 

 

호수집 안도 담아 본다.

손님들로 다 차있다.

 

 

 

 

파김치와 깍뚜기가 아주 맛있다.

 

 

 

 

닭도리탕을 시켰다.

떡뽂이와 버섯 야채로 싱싱한 깻잎이 같이 나온다.

 

 

 

 

닭도리탕이 팔팔 끓기 시작한다.

카메라에 담는데 카메라에 안개가 자욱하다.

 

 

 

 

닭도리탕이 아주 맛있게 끓고 있다.

 

 

 

오늘은 배가 무척 고파서 얼른 사진을 담고 먹어야 겠다.

 

 

 

 

맛집 블로거는 언제나 사진이 먼저여서 같이 간 선생님이 기다려 주어야 한다.

 

 

 

 

닭꼬치도 함께 시켰다.

직화 연탄불에서 맛있게 잘 구워져 나온다.

 

 

 

 

닭꼬치를 하나 담아 본다.

 

 

 

밖에 있는 테이블이 다 차고 젊은 청춘들이 기다라고 있다.

원조닭꼬치집은 언제나 이렇게 줄을 서서 기다린다.

사람들이 기다리기도 하고 배가 많이 고팠는지 아니면

빨리 일어나야 한다고 생각을 했는지 밥을 볶아서

먹었는데 사진이 없다.

호수집 원조닭꼬치 강추!!!

 

 

 

원조닭꼬치 강추!!!

주소 : 서울시 중구 중림동 61-1

전화 : 02 - 392 - 0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