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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북동맛집 - 홍시감과 단팥이 너무나 잘 어울렸던 성북동비둘기

만년지기 우근 2014. 8. 8. 10:31

 

서울성북동맛집/성북동비둘기/서울성곽맛집/혜화동맛집/명륜동맛집

 

 

혜화역맛집 - 여름 휴가에서 가장 멋진 하늘풍경을 보았던 성북동비둘기

                                                                                                                               우근 김  정  희

 

하늘 구름이 너무나 멋졌던 성북동 비둘기는 가보니 예전에 단골로 다니던

혜화동 경신고등학교를 너머 가면 삼거리가 나오는데 왕동까스집을 건너가면

왼쪽으로 나오는 2층에 자리하고 있다.

항상 럭셔리한 분위기로 아주 좋았던 기억이 난다.

시험관아기 IVF쪽 선생님들과의 만찬이 눈에 그려진다.

그 선생님의 지금은 어떤 모습일까?

자신의 모습도 그때와 비교를 한다면 자유하는 측면에서는

지금이 너무나 행복한데 부족함이 없다면 안되겠지 하면서 살아간다.

오늘보다 더 좋은 시간이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

성북동 비둘기는 시인 김광섭님의 시제인데 그 시제를 그대로 쓰고 있고

평화의 상징 성북동 비둘기는 교과서에 나와서 언제나 성북동은 평화를

상징하고 부와 함께 지금도 가장 멋진 풍경을 안겨다 준다.

성북동 비둘기에는 출사를 하시는 분들에게 너무나 화려한 하늘이

구름을 선물로 안겨다 준다.

성북동 비둘기에서 하늘을 보면 외국 풍경이다.

전기줄만 없었다면 얼마나 좋을까?

홍시빙수는 이날 하늘 구름보다 더 아름다운 추억의 시간으로 가져다 준다.

창평 유천리 구름도 그렇게 아름다웠다.

외할머니는 파시감을 항상 겨울철이면 장독에 넣어 두셨다가 주셨다.

올해는 왜 더욱더 외할머니 손맛이 그리운건지 나도 이제 아이들의 엄마인데

내 아이도 나이가 들면서 그걸 생각해 줄 그리움들이 존재나 하려나 ~~~.

홍시빙수의 팥을 보니 고향에서 어머니께서 직접 농사를 지어서 올라온

충추 팥이라고 해서 더더욱 추억들이 새근거린다.

아마 추억이라는 이름의 구름들이 오늘 하늘에 재빠르게 움직였는지 모르겠다.

성북동 비둘기를 오랫만에 소녀의 마음이 되어 읽어 본다.

시 하나가 사람의 평생을 바꿀 수 있다.

성북동 비둘기는 그렇게 상큼한 이야기를 남긴다.

출사를 하러 다시 가보고 싶은 하늘과 함께 다가오는

성북동 비둘기는 하늘 구름이 대신해 준다.

 

 

 

성북동 비둘기 2층 전경을 담아 본다.

꽤 넓은 장소로 3곳으로 나뉘어 있다.

 

 

 

주방과 카운터를 담아 본다.

모자를 보니 여름을 상징하고 있다.

 

 

 

 

단체 손님들과 예약이 되어 있는 방이다.

 

 

 

손님이 있어서 비켜서 사진으로 담아 본다.

 

 

 

 

성북동비둘기 시가 써져 있어서 오랫만에 다 읽어 본다.

우리 학교시절에는 교과서에 나왔다.

 

 

 

원두커피를 팔고 있는데 가격이 매우 착하다.

 

 

 

 

쿠키와 함께 페페도 판매하고 있다.

 

 

 

성북동 비둘기 밖의 전경이다.

 

 

 

성북동 비둘기를 담고 있는데 유리창으로 보이는 하늘 구름이

마치 피카소를 만난 기분이다.

카메라를 뒤로 해 본다.

 

 

 

 

하늘 구름에 반해서 한참을 카메라와 함께 했다.

구름이 사람들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성북동 비둘기 전경과 함께 담아 본다.

 

 

 

 

전기줄을 없이 담으려 하니 많이 어렵다.

두루미가 구름을 흡입하고 있는거 같다.

여러 층으로 구름때가 지나간다.

비가 얼마나 내리려 하는지 ~~~.

구름이 얼마나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지

카메라를 대는 순간에도 바뀌고 있다.

 

 

 

 

성북동 비둘기 오픈 시간이 빠르다.

문닫는 시간도 빠르다.

아메리카노 \1,000원 착한 가격이다.

 

 

 

성북동 비둘기 차림표를 담아 본다.

 

 

 

파스타 피자가 보인다.

 

 

세트메뉴도 보인다.

 

 

 

 

호떡도 메뉴판에 등장한다.

 

 

 

 

벽과 함께 아주 잘어울리는 작품이다.

 

 

 

 

구름 색깔이 달라서 마치 외국 풍경을 이루고 있다.

 

 

 

 

고르곤졸라 피자가 나온다.

모짜렐라치즈와 고르곤졸라와 함께 꿀을 소스로 먹는다.

달달한 맛을 아주 좋아해서 늘 고르곤 졸라 피자를 즐겨 먹는다.

가격은 \15,900원이다.

 

 

 

 

고르곤 졸라피자 쫀득함을 사진으로 담아 본다.

 

 

 

 

까르보나라 파스타가 나온다.

양송이와 브르콜리와 함께 크림이 들어가 있다.

오랫만에 먹어보니 맛있다.

가격은 \13,900원이다.

 

 

 

 

 

까르보나라 피자를 담아보니 색감과 함께

여름이 휴가처럼 이어진다.

 

 

 

파스타의 아름다움이 느껴진다.

느끼한 크림 맛도 오늘은 맛있게 먹었다.

 

 

 

 

허니 까망베르 파니니  파가니니가 생각나게 한다.

먹물포카치아와 토마토 까망베르가 들어 있다.

처음으로 시켜본다.

그 맛이 매우 궁금하다.

가격은 \11,900원이다.

 

 

 

후식으로 나온 홍시빙수다.

홍시빙수를 차창으로 놓고 담아 보는데

영 어둡지만 성북동 그림이 파스텔톤이 되어서 좋다.

 

 

 

 

홍시를 여름에 먹는 그 맛과 함께 겨울에 항아리에서 꺼내 먹었던

파시보다 작은 감이 파시라면 하고 생각해 본다.

겨울 과일을 여름에 먹는 그 맛!!!

달달한 옛 추억이 성큼거리며 다가오곤 한다.

 

 

 

 

성북동 비둘기 홍시빙수의 팥은 성북동 비둘기 사장님 고향 충주에서

어머님께서 손수 농사를 지어서 팥을 사용한다.

중국산이나 외국산이 아니라서 믿음이가고 먹어보니

우리 팥이라서 더 맛있게 느껴진다.

팥이 따로 나와서 팥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넣지 않아도 된다.

 

 

 

 

친구들이 시킨 블루베리와 아이스커피다.

후식도 럭셔리하게 나온다.

 

 

 

성북동 비둘기는 카운터에 가서 주문해야 한다.

식사후 그릇은 반납해야 한다.

 

 

 

성북동비둘기

주소 : 서울시 성북구 성북동 103 - 1 2F

전화 : 02 - 744 - 9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