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을 사랑하는 사람들

하늘바다 우근 김 정 희 오늘 하늘은 바다 그림을 그려 준다 그대가 펼쳐주는 구름은 하늘에서 별들이 속삭이는 사랑 밤도 모자라서 하늘은 그만 하늘 수채화 사랑을 그림으로 그려 놓고 마음마다 보내는 사랑 하나를 떠오르게 한다 사랑은 언제나 가슴이 뛰어야 한다 마라톤같은 인생 너..

[강원강릉]남대천의 밤풍경에 반했다 우근 김 정 희 남대천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밤풍경을 내내 잊을 수 없다. 물론 가장 아름다운건 바로 사람들과 감자전에 처음처럼을 즐겁게 마신다는 거다.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장소도 바로 강릉 홍제동이다. 가을이 내려와서 입술을 내민다. 이 ..

[강원강릉항맛집]커피의 거리 강릉항 수산물판매장에서 먹은 매운탕 우근 김 정 희 강릉항에 도착을 해서 주차를 하고 나는 동해바다 갈매기를 먼저 사진으로 담고 싶었다. 강릉시 SNS 블로거기자단으로 강릉을 홍보해야 하는데 안목항에서 강릉항으로 바뀐 수산물시장안으로 들어가 보..

[강원강릉여행]봄비 내리면 더보고 싶은 그대 우근 김 정 희 동해바다를 보면 오늘같은 봄비가 된다 수평선을 따라가면 그대가 보이려나 봄비가 내내 내리고 긴 하루가 되어 그대는 파도 포말이 되어 나에게 다가오지만 비는 말없이 바람으로 다가와 내게 속삭이며 간다 봄비 내리면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