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가을 하늘 구월 하늘 우근 김 정 희 어느 날 바라다 본 하늘 구월은 향기에 실려가고 있는가 어느 별에 앉아 바라다 보아야 하는가 누군가 있다면 지금을 말하는 한마리 새가 되고 싶다 구월은 그대 가슴에 실려있다 흘러 흘러서 가면 태양은 그대로 여름에 머물고 있어 장대비 내리는 데 비만 내리고 여름이 아.. 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2011.07.25
영랑호 까치 두마리 영랑호 까치 두마리 우근 김 정 희 속초에 가면 금호동에 자리하고 있는 겨울 바다 영랑호가 있고 거기엔 별장이 뛰엄 뛰엄 제 각기 사람을 기다리고 있어 나는 동해바다를 보러 속초 별장으로 갔다 아침이 되고 영랑호에 뛰어노는 철새들을 본다 햇살아래 피어난 살 얼음이 나를 멈추게 했고 겨울 사.. 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2008.01.06
속초 영랑호에있는 보광사를 찾아서 속초 영랑호에있는 보광사를 찾아서 우근 김 정 희 영랑호는 겨울바다를 보러간 내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저녁이되자 양양 고대연학생에게 문자 메세지가 왔다. 어디로 찾아가야 하나요? 전화를 해서 영랑호를 찾아오라고 했다. 영랑호에서 얼마나 헤메었는지 고대연학생을 기다리고 또 온누리님 .. 우근 창작 한마당/사는 이야기 2007.12.30
속초 영랑호에서 양미리 축제를 벌리다 속초 영랑호에서 양미리 축제를 벌리다 우근 김 정 희 나에게도 속초에 콘도가 있다. 그러나 이번에는 온누리님을 보고 싶어져서 콘도를 예약해 달라고 해서 영랑호에 있는 별장으로 정했다. 동영상을 가르쳐주시겠다고 하셔서 나는 뛸뜻이 기뻤고 이슬이로 온밤을 지새우며 마셔버리자고 했었었다. .. 우근 창작 한마당/사는 이야기 2007.12.29
영랑호에 철새는 날아가고 겨울은 깊어간다 영랑호에 철새는 날아가고 겨울은 깊어간다 우근 김 정 희 동해로 동해로 동해바다를 보러 속초로 떠났다. 양평을 거쳐서 백담사가는 길을 지나서 구불구불 거리는 처음처럼느껴지는 길을지나서 미시령 터널을 빠져 나가자 속초가 있다. 네베게이션으로 흐르는 구수한 강원도 사투리에 동행들과 한.. 우근 창작 한마당/사는 이야기 2007.12.27
살얼음 위에서 놀고 있는 새 살얼음 위에서 놀고 있는 새 우근 김 정 희 동해바다 보러 속초로 떠난다 마음은 추억여행 다시 재현 해보기 급한데 일행들은 영랑호에 빠져서 나오지 않았다 무엇이 있길래 나는 오래된 디카를 메고 영랑호로 걸음 마음을 멈추어 본다 햇살이 내곁에서 겨울이라고 말한다 아 따스해 너를 눈으로 다시.. 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2007.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