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27]수화가 치마를 입었다 [동방27]수화가 치마를 입었다 우근 김 정 희 술집에 들어가 미스터주가 따르는 소주를 거뜬하게 받아 놓았다. 남자에게 술잔을 받아보기도 처음이였다. 그러자 옆에 있던 란 왈 "나는 오늘부터 술을 마셔볼래, 처음 술을 수화와 미스터 주랑 같이 하니 너무너무 기분이 좋아" 하면서 술잔을 덜렁 비워.. 우근 창작 한마당/소설 한마당 2008.08.23
가버린 사랑 가버린 사랑 우근 김 정 희 어느날 밤 전화가 왔다. "어디에 계세요?" "집인데?" "예? 술집이 아니구요?" 술집에서 술이 취한 찬영의 전화 목소리가 예상을 뛰어 넘었다. 찬영에게 무언가 일어났구나. "너 어딘데?" "용두동인데요? 택시타면 10분이면 가요. 빨리 내려오세요?" "그래라" 무슨 일이 일어난게 .. 우근 창작 한마당/사는 이야기 2008.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