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슬 5

[충북 보은] 한글창제 신미대사 봉안된 복천암 가는 길

새벽을 맞은 이슬에 젖어있는 복천암을 4명이서 소리로 깨웠다. 달 하나와 별 하나가 반짝이고 있는데 달만 보인다. 세심정에서 먹은 마음을 씻어주는 계곡물소리는 지금도 귀에 쟁쟁하게 들린다. 가을이 먼저 다가와서 인사를 한다. 가을 단풍이지면 정말 아름답다는 말티재고개를 이야기하고 왔는..

故노무현전대통령 영결식장으로가는 추모행렬

故노무현전대통령 영결식장으로 가는 추모행렬 허주 김 정 희 이제 마지막을 보내야 한다. 마지막을 보내는 온 국민의 마음이 어떨지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나도 상중이다. 최선을 다했는가. 살아계실적에 ---. 시묘살이 삼년보다 살아계실때 3시간이라도 잘해드렸는지 모르겠다. 故노무현전대통령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