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반 '09 도반 '09 허주 김 정 희 다 떠나고 없다 바람만 왔다 간다 달동네 달만 휘영청 빛나 약속도 모르고 혼자만 지킨다 있을때 잘 나갈 때 나는 무엇이였을까 없을때 비어 버렸을때 나는 다른 나인가 하루종일 어두운 지하 방에 찾아와 주는 황금이만 알고 있다 사람으로 살아가는 게 무얼까 안다는게 무엇인.. 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2009.04.29
약속 약속 우근 김 정 희 약속이라는게 무언지 아는가 말하고나면 끝나는 그런게 아니야 어떤 사람에게는 평생으로 남아 응어리진 한이되고 말아 뱉어버린 언어가 있다면 좋은 말만하고 살고싶다 욕하고 살고 싶지 않다 뒤에서 욕하지 않고 살고 싶다 차라리 차라리 앞에서 욕하고 접어버리고 없애버린다 .. 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2008.10.13
이런 사람이 있었네 이런 사람이 있었네 우근 김 정 희 이제는 아닐까 그렇지 않을거라고 생각하는 사람 사람이 한사람이 있었네 생각만 하면 같은 생각들을 하고 같은 감각을 가졌던 사람 나는 잊을 수 없네 힘들게 했었지만 하 세월 지나고 보니 유성에 추억도 암연구소의 바람도 지나고 나는 이제 한사람에게 다시 다.. 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2008.07.19
맛대로 촌닭에서 지킨 약속 맛대로 촌닭 칠향계를 먹었다.최원호사장님께서 개성 조랭이 떡국에대한 유래를 말씀해 주셨다. 이성계를 목을 조른다고 대나무 칼로 떡국을 썰었다는 개성 사람들의 정월 초하루에 먹던 조랭이 떡국 나는 그 말을 들은 즉시 조랭이 떡국을 하나 가져와서 젓가락으로 중간을 조르면서 미국은 물러가.. 맛집/서울시 맛집 2008.06.25
약속 약 속 김 정 희 하나 그리고 소리가 마음을 움직여 의미를 부여하고 지키기위해 말로 표현되어진 자유 사람마다 다른 가치로 살아 아니라고 아니였다고 했지만 배려가 있어야 하는건 결국 자신에게 했던 약속이었다 수선화가 예쁜것은 그립고 아릿한 나의 추억 하나가 되어보자고 하나로 한사람이 되.. 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2007.07.10
약속 약속 김 정 희 하나 그리고 소리가 마음을 움직여 의미를 부여하고 지키기위해 말로 표현되어진 자유 사람마다 다른 가치로 살아 아니라고 아니였다고 했지만 배려가 있어야 하는건 결국 자신에게 했던 약속이었다 수선화가 예쁜것은 그립고 아릿한 나의 추억 하나가 되어보자고 하나로 한사람이 되.. 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2007.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