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 우리 사랑 기쁜 우리 사랑 우근 김 정 희 동방문화재단으로 모인 우리는 기쁘게 기쁘게 만난 인연으로 해가 지고 밤이 새도록 같이 있어도 좋다 노래방까지 아니 집에까지 그리고도 모자라서 다음날까지 우리가 이루려는 꿈이 시작을 알리고 있다 나를 위한 삶보다는 우리를 위해서 가야한다 우리는 우리가 되.. 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2008.10.07
속리산 세심정 속리산 세심정 우근 김 정 희 비가 장대비가 내리는 오후 하늘은 분당으로 눈을 뜨이게 한다 분당에서 속리산으로 간다 여름이 부르는 태풍이 오고있다 밤이 먼저 내려와 세심정에 앉아 계곡 쏟아지는 물소리에 세속의 때를 씻으라 버리라 한다 벌레 하나 들어와서 벌렁 뒤집어서 재롱을 부리고 살려.. 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2008.07.20
역 사 역 사 우근 김 정 희 생명력 이어져 가야 역사는 존재 하는것 만년 오천년 하면서 우리는 우리것 얼마나 가지고 있나 사람 달라 지니 생각도 다르다 혼이 나간 사람처럼 살아가는 사람 사람들 사람을 찾는다 금수시대 사람 되어 살아 간다는 것 올인해야 한다고 한올 잘 짜여져서 하나 완성되면 우우우.. 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2007.09.28
역 사 역 사 김 정 희 생명력이 이어져가야 역사는 존재하는것 만년 오천년 하면서 우리는 우리것을 얼마나 가지고 있나 사람이 달라지니 생각도 다르다 혼이 나간 사람처럼 살아가는 사람 사람들이 사람을 ?는다 금수시대 사람 되어 살아 간다는 것 올인해야 한다고 한올이 잘짜여져서 하나가 완성되면 우.. 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2007.08.03
민주지산 민주지산 김 정 희 말로 들을 때 몰랐던 기운을 느낀다 가슴이 뛴다 민주 자유 지산 우리 시각이 승자 위주로 되어 있어 패자의 것은 말살 시켜버려 부여만 가보아도 시린 가슴을 느낀다 왜도된 역사 그것은 흐르고 흘러 또 다른 역사가 되어 없어지지 않아 보이지 않는 참 기운을 느낀다 기암 괴석들.. 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2007.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