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회관 3

서울 문묘 88년을 지키고 계신 진사식당을 아시나요

서울 문묘 대성전에서는 한달에 두번 음력 초하루와 보름날 두번 제사를 지낸다. 제사를 지내기위해서는 앞에 보이는 테이블위에서 제사를 지내시는 분들이 먼저 손을 씻는다. 오늘 사진은 날씨가 좋아서 놓인 그릇이 안보인다. 평소에는 노란 비닐로 덮혀져 있는데 며칠전 나도 둘러보면서 더럽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장마비가 하늘이 뻥 둟어진것 처럼 퍼부어 버리고 있는 시간 CCTV로 보니 진사식당 어머님께서 노란 테이블을 씻고 계셨다. 새벽부터 일어나셔서 언제나 대성전 앞에 있는 풀을 뽑고 계신다. 이렇게 한달에 두번 대성전 문과 신삼문이 열리고 지금 명륜당 천연기념물 53호 은행나무를 지나고 있다. 대성전에서 모시는 제사도 어느날 처음부터 끝까지 취재를 해서 올릴 것이다. 지금은 사진만 중간 중간 찍다가 말아 ..

문화 한마당 2009.07.11

성균관대에있는 탕평비와 하마비그리고 유림회관

성균관대 정문앞에있는 탕평비와 하마비유림회관 우근 김 정 희 디카가 추워서 떨고있나 아니면 담배연기가 렌즈를 흐리게했나,아니다 이게 바로 내마음이다. 온누리님 방을 2개월전에 들어가보니 문화재에 대해서 수집을하고 계셨다. 사실 나는 문화재골에서 사는거나 마찬가지이다. 4대문안에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