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여행] 노랑 어리 연꽃이 피면 [강화도 여행] 노랑 어리 연꽃이 피면 우근 김 정 희 비야 비야 얼마나 내려야 그치느냐 하루가 몇일처럼 지루 하구나 어떤 하늘을 기다라는데 너는 그렇게 눈물만 떨구고 있느냐 비야 비야 장대비로 내리거라 그치면 또 내리는 장마 우산 하나로 가릴 수 있을까 비야비야 장대비로 내려라 쏟아지는 비.. 여행/경기도 여행 2011.07.13
경주 삼릉에 찾아온 봉황 한국문화재보호재단 http://www.chf.or.kr/ 경주 삼릉에 찾아온 봉황 우근 김 정 희 세계문화유산 경주는 벚꽃 마라톤 축제 날 보성산채 비빔밥으로 봄향기가 너울 너울 춤을 춘다 앞뜰에는 효자비가 마을을 지키고 뒤뜰에 가보니 날아온 하얀새 경주 남산 삼릉에서 날아 왔느냐 물어보니 눈만 깜빡 깜빡 하.. 여행/경상도 여행 2011.04.11
"인간극장"을 아시나요? 이외수"칼"을 나는 지금도 가끔씩 읽는다. 나는 이외수보다는 이외수와이프인 지수를 더 많이 사랑한다. 86년 눈이 펑펑 쏫아지는 겨울 어느날 둘이 만나서 하룻밤을 지새며 이야기 했다. 하룻밤을 새며 이야기 해보라. 장영자 지수가 나는 이외수보다 더 빛나는 보석이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많은 날.. 맛집/경기도 맛집 2011.03.17
나는 언제되려나 나는 언제되려나 우근 김 정 희 언제 마음 편안한 새해를 맞아볼까. 평범한 사람들처럼 그렇게 살아보고 싶은데 되지 않는다. 평범한 사람이 되고 싶다. 정말 인연이 아직도 나타나지 않아서 인가. 아니면 지금이라도 아이에게 말해야 하나. 어쩌면 내가 해야 할 모든것에서 떠나 있지는 않는지 모르겠.. 우근 창작 한마당/사는 이야기 2011.02.02
세월 세월 우근 김 정 희 삶이란 명제인가 시간이라는 친구와 타협인가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비바람 불어 마음을 놓아야 하는데 며칠을 쉬어도 여기저기가 아프다 아마도 마음이 그런 그림을 그리나 보다 한자락을 깔아 꿈을 펼쳐 보아도 지금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밤 하늘 바라다 보니 나무 한그루.. 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2010.10.06
착한 벌과 데이트 해보니 이 벌사진과 글은 다음 카페 벌침과 사랑연구 모임방 회원 여러분들을 위해 사진을 많이 실었습니다. 착한 벌 이름을 제가 꿈 재롱이라고 불러 주었습니다. 벌이 내 손에 와서 모델을 해주면서 꽃잎에 앉아서 저랑 대화를 했습니다. 믿으실 분은 믿으시고 웃으실 분은 웃으세요. 웃을 일 없는 요즈음 .. 우근 창작 한마당/사는 이야기 2009.05.24
명강 전주희선생님께 드리는 자호 주희야. 어떤 꽃을 좋아하니? 오토바이 사진을 넣어 달라고 한다. 시간을 같이 살아도 세대차이라는게 있어서 좋아하는것도 다르다. 주희야. 세계에서 최고가 되기를 바란다. 나는 아래 사진보다는 이 사진이 더 멋지게 보이는 구나. 평화의댐까지 가는 오토바이가 에스코트를 해주어서 정말 기분좋은.. 한글 한마당 2008.09.12
우리가 바라는건 무엇일까 우리가 바라는 건 무엇일까 우근 김 정 희 진정 우리가 이생에 태어나서 무엇을 해야하는지 아는가 나와 너가 아닌 우리가 바라는 건 무얼까 무엇일까 누군가가 나에게 다가오려한다 누군가를 나에게 품어보라한다 혼자보다는 나와 너가 우리가 더 한사람보다는 우리가 힘을 모은다면 힘이 되는게 아.. 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2008.08.30
살아가는 동안에 살아가는 동안에 우근 김 정 희 얼마의 인연이 남아 있는지 아무도 모를 일이다 누가 더 큰지 키재기하는 시간대 크면 큰대로 작으면 작은대로 재어볼 수 있는 키재기를 하고 있는지 모를 일이다 살아보고 싶은대로 살아볼 것이고 살아보고자 해도 안된다고 생각만 하는 사람들아 살고자하는 대로 살.. 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2008.08.01
이별 그리고 만남 이 디카는 13년전에 치우천황을 낳은 기념으로 일본사장님께서 사주신것이다. 속초 영랑호에가서 양미리 파티를 하던 빨강파카를 입고 있던 송영숙님은 지금 이세상 사람이 아니다. 우리는 이렇게 같이 여행을 다녔고 술 친구였는데 --- 마지막 여행을 같이 했다. 우리회사에서 만드는 특허제품이다. .. 우근 창작 한마당/사는 이야기 2008.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