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동안에 살아가는 동안에 우근 김 정 희 얼마의 인연이 남아 있는지 아무도 모를 일이다 누가 더 큰지 키재기하는 시간대 크면 큰대로 작으면 작은대로 재어볼 수 있는 키재기를 하고 있는지 모를 일이다 살아보고 싶은대로 살아볼 것이고 살아보고자 해도 안된다고 생각만 하는 사람들아 살고자하는 대로 살.. 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2008.08.01
스님은 왜 이렇게 살생을 많이 하세요 동해바다가 처음 보이는곳입니다. 야 -호 바다다 ---. 진관스님 부지런하셔서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신다. 백암온천을 떠나 강구항으로 가는길이다. 스님은 왜 이렇게 살생을 많이 하세요 우근 김 정 희 스님 차에 앉아서 앞을보니 온통 살생한 흔적만 보인다. 스님은 왜 이렇게 살생을 많이하세요. 내가.. 우근 창작 한마당/사는 이야기 2008.07.13
세월 그리고 나와 너 세월 그리고 나와 너 우근 김 정 희 세월이 가고 또 오고 있는데 생로병사 나는 어느 길모퉁이에서 쪼그리고 앉아있나 웅크리고 있나 한번 들여다 보자 너는 누구냐 너는 너를 아느냐 나는 나를 아느냐 진정 같은 내가 한번이라도 있더냐 진정 다른 너를 얼마나 만났느냐 무엇을 위해서 살아가는지 알.. 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2008.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