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 새날 새마음으로 새날 새마음으로 우근 김 정 희 오늘 다시 시작한다 새날 새마음으로 그렇게 그렇듯 살아간다는 건 정말 즐거운 일이라고 말하며 웃으며 시작한다 나는 이제 내 얼굴 아는 사람아니고는 내가 누구라고 말해야 하나 나를 잃어버리고 비워버리니 내가 누구인지 다시 다시 생각을 한다 이 겨울밤 춥지만 .. 여행/경상도 여행 2011.02.22
아침이슬 머금은 명륜당 아침이슬 머금은 명륜당 허주 김 정 희 그토록 담아보고 싶었던 아침이슬 명륜당앞에서 나는 멈추어 버렸다 형용할 수 없는 언어들이 오간다 누군가 이슬에 빠져있는 내 등을 두드린다 이슬일까 비일까 내리던 비가 멈춰버린 시간 시간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 눈물일까 그리움일까 아니라면 착각일지.. 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2009.06.16
바다가 보이는 날 바다가 보이는 날 허주 김 정 희 동해 바다 파도소리 살갑게 다가와 차창으로 바라보며 사랑하고 싶다 수평선이 보이는 곳으로 달려가서 사랑하는 사람 품속에서 뜨거운 가슴을 느끼고 싶다 겨울 찾아와서 좋아라 호호호 차가운 내 손을 녹여주는 사람 바다같이 수평선으로 다가와 주면 어느날 눈으.. 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2008.12.24
선물 선물 우근 김 정 희 어느때인가 나는 선물을 받고 싶었다 아니 마음을 받고 싶었는지 마음을 주고 사랑하고 싶어졌는지 모른다 나에게도 찾아왔다 그 선물을 받으면서 소원 하나 이루워 지고 걸어 달라고 했더니 처음으로 해보는 거란다 그 처음이 다른 처음도 만들기를 바라다가 문득 아니야 아니야 .. 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2008.10.11
[동방27]수화가 치마를 입었다 [동방27]수화가 치마를 입었다 우근 김 정 희 술집에 들어가 미스터주가 따르는 소주를 거뜬하게 받아 놓았다. 남자에게 술잔을 받아보기도 처음이였다. 그러자 옆에 있던 란 왈 "나는 오늘부터 술을 마셔볼래, 처음 술을 수화와 미스터 주랑 같이 하니 너무너무 기분이 좋아" 하면서 술잔을 덜렁 비워.. 우근 창작 한마당/소설 한마당 2008.08.23
천부경은 이런것??? 배너를 클릭하면 우토로 청원 사이트로 바로 이동할수 있습니다. 제3장 천부경 제3절 천부경 양촌 김반석선생님작품 제목:하양 내가붙인제목:처음 윤색하여 정리하여 보면 새로운 천부창조의 비밀을 알 수 있으니, 이는 한글과 한문이 가지는 상호의 뜻을 조합하여 정리한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자신.. 한글 한마당 2007.09.03
초 록 색 깔 초 록 색 깔 김 정 희 새봄 처음처럼 돋아나는 새생명 첫 햇살에 긴긴 잠에서 깨어 눈망울을 반짝 인다 초록 색깔 수채화 되어 파스텔톤으로 날마다 새롭게 새롭게 변장을 한다 아름다운 첫 봄이여 처음처럼 우리 처음처럼 날마다 처음처럼 살아가야 하늘이 있고 땅이 있으며 사람이 저녁을 기다리고 .. 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2007.07.25
나는 그대를 사랑해요 ○ 아래 작은 이미지를 클릭해보세요 나는 그대를 사랑해요 김 정 희 ..!! 사랑하는 사람아 나 그대를 사랑이라 처음 느낄때 그 때를 그대는 아시나요 그대 두눈에 담겼던 잔잔한 호수에 나는 꼼짝할 수 없었던 그시간 그대는 옆에서 가장 따스한 가슴으로 사랑을 가져다 주었고 나는 그대의 사랑앞에 .. 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2007.07.22
빨 강 색 깔 빨 강 색 깔 김 정 희 불로초 사랑으로 꺼지지 않는 촛불을 켠다 기도하는 사람 참진천제 쓰던 촛불 마음 타고 꺼지니 지금 빨강불 타고 있다 사람 보거나 말거나 제 몸 태우는 촛불 불을 사용했던 한사람 그래 빨리 빨리 문화 나라 되었나 화를 참지 못하나 타고난 생 어쩌지 못해 혼자서 있는 시간 침.. 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2007.07.22
초록색깔 초 록 색 깔 김 정 희 새봄 처음처럼 돋아나는 새생명 첫 햇살에 긴긴 잠에서 깨어 눈망울을 반짝 인다 초록 색깔 수채화 되어 파스텔톤으로 날마다 새롭게 새롭게 변장을 한다 아름다운 첫 봄이여 처음처럼 우리 처음처럼 날마다 처음처럼 살아가야 하늘이 있고 땅이 있으며 사람이 저녁을 기다리고 .. 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2007.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