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근 창작 한마당/우근의 한소리

안파견 한님

만년지기 우근 2007. 7. 5. 03:14
안파견한님

사람의 시대가 아닌
하느님의시대로 알려진 천손민 최초의 한님
한님은 제사를 주관 하셨고 최초 임금이 되신 분이다

우리역사가 오천년이 아니라 만년이라

말이 전해져 글이 없었던 시대
말을 글로 소리를 한자로 표기하는 과정에서
뜻이 제대로 파악되지 않아
해석이 분분하다

나는 북두칠성을 생각하며 칠성이라는 것에대해
일곱분 한님이 아닐까 하고
일곱분 한님을 생각해 본다

한민족 자긍심과 21세기를 바라보며
다시 한번 재조명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한민족 한글이 세계 글 되기위해 우리는 공부를 해야 한다
국문학자도 아니시고 역사학자도 아니신 분이 한글에 대해
역사에 대해 말씀하실 때마다 부끄러움을 느꼈고
많이 배웠다고 하는 사람들 입에서 아무 뜻없이
간과되고 무시되어 버린 우리것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다

만년전 인간은 무얼하며 살았을까
서양적 측면에서 현대의 관점에서만 바라볼게 아니다

과학문명이 아무리 발전을 한다고 해도
일곱분의 한님이 다스리던 세월이 3301년 이라면
한분이 사신년도 수가 800년이 넘는다

창세기를 봐도 오래 오래 사셨고
지금으로는 상상이 않된다

불가사이한 일이다
종교의 신비를 떠나 내려온 역사 앞에
상상만 해볼뿐

신은 스스로 존재하는 자라 했지만
깊고 깊은 만년전을 볼 수 없으니
지금 머리로는 이해될 수 없으니 하고
덮어버릴 수도 없는 일

북두 칠성 꿈을 꾸며 일어나
별에 붙여진 이름이 아니고
우리 칠성이 있지 않을까

그러다 문득 떠오른 일곱분 한님을 떠올렸고 써봐야 겠다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으로 이글을 쓴다

상상이 아니고 실제였을 한님 시대를
그려보고 싶다

소리가 있고 말이되고 글로 씌여진 언어
유한함으로 무한함으로 이어지고
해석되어 내려와 의미가 달라져 있을 수도 있고
뜻이 통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한가지 한님은 존재 하셨고
무언지 알 수없는 것을 보시는 분들 능력으로
제대로 해석되어 졌으면 하는 생각이다

한사람이 세상을 바꾸듯
21세기엔 21세기 문화와 문명이 올것이고
같은 시대를 살면서도 나라마다 다른 가치관과
판단으로 살아 가듯
천손민족인 한만족은 한민족으로 살아가야 한다

한글이 세계글이고 소리글 이라면
배우고 공부해서 가르쳐야 한다

안파견 한님이 바라시고 계시듯
한민족 한사람 한사람이 느껴야 한다

단을 쌓고 하늘의 도리를 가르치셨듯이
우리도 세계에 가르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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