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근 창작 한마당/사는 이야기

바다같은 사랑을 하기

만년지기 우근 2007. 7. 9. 04:28

바다는 모든것을 버리지 않고 포용을하고

태산도 티끌 하나를 버리지않고 수용하기에

바다와 태산이 될려고 꿈꾸는 자는 수 없이 많으나

왜 우리가 말하는 영웅이나 현자들은 어디에 숨어서 나오지 못하나

아니면 불쌍한 서민들에게 보일 수 없는 죄인이 되어 버렸나

 

사람이 살아가면서 깊은 상처를 남기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생각보다  종교쪽 사람들에게 당하면 평생이 아니라 몇생을 이어져

내려간다 아들의 아들 손주들 까지도 영향권에 들어 있다

나도 이번에 글을 정리하며 모종교에 대해 다시 한번더 고개를 설래 설래 흔든다

누가 어디에 있던 혼자 있을때에도 떳떳할 수 있어야 하건만

평등 평등 말만 하지 평등이 어디가 존재 하는가

많이 가지고 있는것들에 아부해가며 없는 웃음도 꺼내어

그렇게 그렇게 보여주며 현생에 부자는 전생에 왕비였을 거라며

돈돈돈만 아는 돈세상 종교인 부처님이 보신다면 뭐라 하실까

 

예수님이 보시며 뭐라 하실까

진짜 없어보니 세상 살 필요가 살만한 가치가 없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갈지 몰라도 어처구니 없는

말로 웃기는 짓거리 하지 말고 

눈가리고 아옹하면서 입으로 침도 안바르며 웃음짖는 얼굴로

천당문이 열려 있다고요

누가 그 열쇠를 갖고 있을까 

 

윤회를 벗어나서 어디로 가실 건데요

죄짓지 말라 하고서 알면서 저지르는 수많은 일들이

사람이 없애주면 없어지는 군요

불쌍한 자들 탈탈 털어가며 뒤는 안보여 하며

입술로 입술로 떠드는

미사여구 더 늘어놔 보아야 무엇하나

가보면 알건데 가보지 않더라도 알 수 있지

어거지로 판단하지 말아야 하는 보이지 않는 세계 

잘 생각해 봅시다

진정 진실로 잘살아 가는것이 무언지 아시나요

 

우리는 왜 태어났으며 왜 살아가야만 하며

왜 잘 살아야 하나요

무엇 때문에 잘 살아야 하나요

옆에서 앞에서 어떤 일이 있든지

돈돈돈만이 최고지요

나는 그렇게 생각해 왔습니다

비굴하게는 살지 말자

 

살아온 날이 앞으로 살아갈 날이 비굴만 있다면

그렇게는 살아가지 않아야  합니다

그게 나의 삶이고 내가 내삶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것이라고

그렇게 그렇게 살다가 가겠노라고

오늘에게 다시 한번 맹세하고 싶은 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