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근 창작 한마당/우근의 한소리

디워 "아리랑" 세계로 진출

만년지기 우근 2007. 8. 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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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워 심형래 감독은 처음부터 한국적인 영화를 만들고 싶었을 것이다.

초가집이 나오고 이무기가 초가집을 부수고 지나가는 모습을 보면 돌담 골목은

지금 시골에 가서도 흔히 볼 수 있는게 아니다.

고래등 같은 기와집도 있겠지만 왜 하필이면 이런걸 택했을까 한번 생각해봐야 한다.

이런 영화 하나 찍고 우느냐고 할지 모른다.

하지만 웃고 싶으나 흐르는 눈물을 누가 보여주고 싶겠는가?

 

그렇다면 마지막 엔딩으로 "아리랑"이 흐르고 세계 어느곳에서 보든지

한국 사람에게 엔딩으로 흐르는 아리랑은 잊혀지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여러가지 일들이 겹쳐져 일어나고 있지만 아리랑 열풍은 꺼지지 않기를 바란다.

다시 한번 세계로 아리랑 음악이 진출되어지길 치우천황 붉은악마 물결을 꿈꾼다. 

 

심형래 감독은 자유인일까?

지금 물어보고 싶다.

한국적인 가장 한국적인 영화로 세계를 제패하고 싶은 심정을 알아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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