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경상도 여행

동피랑 언덕에서 베풀어진 밤축제와 뒷 이야기

만년지기 우근 2007. 11. 10. 08:59
 

 

동피랑 언덕에서 베풀어진 밤축제와 뒷 이야기

                                                                         우근 김  정  희

 

 

 

2007년 10월 31일에 통영의 망루 동피랑에서 마을 축제가 있습니다 라고 현수막에 오후6시부터 시작한다는 안내문이

있었는데도 동네 할머니 몇분들은 11시 부터 열린다고 오늘 점심은 무엇이 나오느냐고 물으신다.

할머니들은 내가 진행자중에서 가장 편하신 모양이시다.

그래서 다시 현수막을 보니 오후6시라고 쓰여 있었다.

 

할머니들의 막무가네 떼를 쓰시는데 그걸 무마시키느라고 하고있는데 통장님께서 부침개를 부쳐오셔서 점심으로

대신해서 먼저 드시라고 하고서 시간이 점점 지난다.

2007년의 시월에 마지막 밤을 나는 통영 동피랑언덕 잔치로 보내야 했었고 수많은 생각들이 스치고 지나간다.

저녁을 통새미한정식에서 먹으면서 최원석팀장님이 동네 노래자랑이 있다고 했고, 이미 점심때 노래자랑에 참석하시면

부르시면 다라이를 주신다고 하셔서 통새미 한정식 윤정남사장님께서는 무슨 노래를 부르실까? 선곡하시는데

즐거운 시간을  마지막 가는 시월을 보내고 노래를 부르셨다.

 

 

처음사진을 무얼로 올릴까 고민을 하다가 현수막으로 시작을 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첫날 동피랑 2길에서 모델이 되어주신 할머니 이십니다.

 

 

10여일을 같이 담배친구가 되어주신 할머니 들께서 모델을 하시라니까 안하신다고 해서 제가 이렇게 해야 모델로

해주시겠다는 말씀에 그렇게 하였습니다.

 

 

시장님,동장님,최원석팀장님의 오후5시경의 모습입니다.

 

 

먼저 가신 한명 김반석선생님과 양양 고대연 학생입니다.

 

 

오후7시에 다시 오시겠다고 내려가시는 통영시장님의 모습이십니다. 어떠세요. 립서비스만 하던 대권후보님에게

보내드려서 약속을 지키시는 시장님의 4번째 모습을 보고 깨달아라고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작은 약속도 못지키면서 큰것만 바라보는 며칠 남지않는 대선 --- 누가되어야 할까요.

 

 

통영의 망루 동피랑을 찾아서 가을 시월 마지막날에 밤축제에 등이 오후6시가되자 밝혀졌습니다.

동피랑에 밤풍경이 어떠신가요?

 

낮에부터 오셔서 동피랑1길에 조명을 설치하시던 분들과도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빛나게만 해주고 처음을 열고

맨 나중에 끝나야 일이 끝나는 위험한 직업이라시면서 일할 사람이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통영의 망루 동피랑에서는 제가가기전에 이미 백일장 글짓기 대회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동피랑 골목벽화 그리기에 이어 31일 저녁 7시에 열린 마을잔치에는 충무여중 합창단과 벽화그리기에

참여한 화가들, 자원봉사자들,푸른통영21 추진위원들,강원도에서 관광을 오셨던 멋진 부부의 모습을 보여드립니다.  

동피랑 언덕 마을 주민들이 한바탕 노래와 춤판을 벌였다.

 

 

 

충무여중 합창단들의 모습입니다. 100명정도 참가해주셨습니다.

 

 

제 큰소리로 앵콜을 외쳐서 2곡을 더 들었습니다. 저도 고등학교시절에 천주교인 하교를 다녀서 합창반을 해봤기에

얼마나 많은 곡중에서 선택이 되어진 곡과 앵콜이 나오면 2- 3개의 곡은 더 연습을 합니다.

그래서 연습을 하셨던 곡 모두를 다 들었습니다.

합창반에서 음대를 갈 학생이야 연습시간이 실습시간이어서 좋았겠지만요.

음대를 가지 않아도 열심히 연습해서 시간을 공부하는데 학원가는 시간도 줄여가면서 맹 훈련을 했을 충무여중

합창단 여러분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립니다.

 

 

강원도에서 여행을 오셔서 시월에 마지막 밤을 통영시장님이 파트너가 되어서 불러주셨던 이분께서도

동피랑 언덕축제가 잊혀지시지 않겠지요.

 

 

여행객에 이어서 두번째 노래를 시장님과 사모님이 부르셨는데요.

노래 제목은 젊은태양이었습니다.

 

 

배고픈 저희에게 따뜻한 밥을 제공해주신 통새미 한정식 윤정남 사장님의 노래 부르시는 모습입니다.

 

 

맨마지막으로 부른 참가자와 이일에 가장 핵심이신 윤미숙 국장님이십니다. 얼굴을 보시면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노래는 해바라기에 사랑으로를 부르고 있습니다.

 

 

 충무여중 학생들의 모습입니다.

 

 

동피랑 동네주민들의 모습입니다.

 

 

푸른통영 김형진 추진위원장님께서 양양 고대현 학생이 작품앞에서 찍히셨군요. 이사진을 어디서 가져왔습니다.

컴맹이라서 몇시간을 헤매고 다녀서 잘모르겠습니다.

이그림에서 찍히신 사진과 아래에 막걸리를 한잔하신 정겨운 모습이 제 생각은 훨씬 잘 생겨 보이시는데요.

원하시는대로 해드렸는데요. 마음에 안드시면 시청에 사진을 제 블에 넣어 달라고 명령을 부탁드립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만나면 선생님으로 부른답니다.

저도 동피랑 기사 올리면서 통영이 얼마나 정겨워지는지 모르겠습니다. 

  

 

푸른통영 김형진 추진위원장님 사랑으로를 함께 노래 부르시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시월의 마지막밤을 저는 통영의 동피랑에서 보냈습니다.

김형진 추진위원장님과 골목그림을 그려주었던 화가들과 준비위원 통영시청 관계자 선생님과

위 사진중에 잘나온 사진을 제게 쓰게해주신 한산신문에 김상현기자님도 참석한 뒷풀이 자리에서야

저는 동피랑 골목그림이 제1회 공모전임을 알았습니다.

 

저는 한명 김반석선생님께서 초청을 받아서 자원봉사를 하러 갔었는데 ---

김반석선생님이 뒷풀이에 참석을 안하시니 생맥주만 많이 먹었습니다. 

김상현기자님 사모님의 도깨비 노래 부르시는 모습을 보내달라고 전화까지 드렸지만

받아보니 없었습니다.

 

다음에 통영을 가면 약속을 지키지 않는 김상현기자를 찍어서 블로거뉴스에 내보내겠다고

생각을 하니 절로 절로 저절로 미소가 나오는 군요.

예술 통영을 세계통영으로 ---

위하여 하며 마친 뒷풀이가 너무 좋았습니다.

 

날마다 들어오셔서 새로운 통영 뉴스와 소감을 댓글로 써주신 푸른통영 김형진 추진위원장님

진심으로 통영의 발전되어가는 모습을 보는것 같아 좋구요.

앞으로도 여행지로 동피랑 언덕을 적극 추천하겠습니다.

많이 수고를 아끼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김형진위원장님께 말씀드린 약속을 진행시키고 있습니다.

 

      

우토로마을을살리자 상단 우측

 

다시 온라인 촛불시위를 시작합니다.

물망초 5님과 준현이의 진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네티즌 여러분 동참해 주십시요.

 

온라인 촛불 시위는 아주 간단합니다.

제작된 배너를 자신의 기사나 글을 지속적으로 삽입해 주시면 되고요,

촛불시위에 관련한 글을 블로그나 카페에  스크랩 해주셔서 많은 분들이 동참하실 수 있도록 도와 주시면 됩니다. 

 

촛불 배너 제작 love lamp

 

위의  배너를 복사해서  html이 지원 되는 곳에 붙여 주시면 됩니다. 그것이 온라인 촛불시위입니다.

 

 

 

 

Daum 블로거뉴스
블로거뉴스에서 이 포스트를 추천해주세요.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