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근 창작 한마당/우근의 한소리

온누리님 화각장 기사를 다시 읽어보십시요

만년지기 우근 2007. 12. 17. 08:23

온누리님 화각장기사를 다시 읽어보십시요

                                                          우근 김  정  희

 

나이를 먹어간다는게 나쁜것만 있는게 아니다.

온누리님때문에 나는 또 밤을 하얗게 새웠다.

나도 청춘시절을 지나가고 이제는 구 세대로 흐른다.

그러나 또 조금있으면 같이 늙어 간다.

사이버세상 이라고 너무들 하는것 같다.

온누리님은 문화재를 다루시는 분이시다.

나는 우리것 전통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물건을 사면 좋은걸 고르고 대신 그걸 떨어질때 까지 입는다.

디카도 마찬가지이다.

내가 씨티즌 에이젠시를 했을때 치우천황에게 선물을 주겠다고해서

회사 직원들에게 물어보았더니 디카를 이야기한다.

그래서 그 디카를 지금까지 쓰고있다.

 

새로운것만 좋은것이 아니다.

나를 제대로 모르는 사람들은 나를 덜렁이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그렇겠지.

그러나 나를 잘아는 사람들은 나에게 대충 대충하고 살아 그렇게 이야기한다.

덜렁거리는 사람이 글을 쓸 수가 있다고 보는가.

네티즌들이 너무 싸잡아서  이야기를 한다.

나는 컴맹이다.

티스토리에서 한달쯤된 답글에 답글을 쓰고 왔다.

네가 그렇게 이야기를 했다.

1점짜리든지 10점짜리든지 양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내 이야기는 모두가 신중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뭘 그걸가지고 양심까지 들먹이냐고 그렇게 써져 있었다.

나는 컴을 아니 마우스를 잘못 갖다 대서 추천을 눌러주기도 했다.

 

나도 티스토리를 오픈만해놓고 무서워서 못들어 간다.

글쓰기가 쉽지가 않아서 몇시간을 쩔쩔헤대며 나와야 하니까?

역시 네이버에도 개설만 해놓고 휴면 상태이다.

네이버에가서 여러시간을 보내고 내블로그에 스크랩을 해왔지만

그림은 하지못한다.

지금은 글이 문제가 되는것이니까.

누가 문화재를 그렇게 발로 뛸 수 있을까?

글을 써보면 안다.

글은 쉽게쓰고 어려운게 아니다.

그러나 쇠뿔에 대한원료들은 모두들 한곳에서 자료를 뽑는다.

온누리님 화각장은 정말로 계승되어져야할 귀중한 보물이다.

현재 내블로그에는 화각장으로 두편을 올렸다.

왜 내게는 정말로 귀중한 추억이 있으니까?

그걸 알아보는 사람도 없으니까?

 

댓글을 쓰고나서 올려다보니 온누리님께서 내위에 댓글을 써놓고 갔다.

온누리님께 전화를 드리고 이슬이로 왼손 낮게해 달라고 했다.

한사람에 대해서 불만이 있을 수 있지만 알고 정확하게 알고들 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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