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근 창작 한마당/사는 이야기

화이트 크리스마스 선물을 드립니다

만년지기 우근 2007. 12. 24. 03:58

화이트 크리스마스 선물을 드립니다

                                                       우근 김  정  희

 

 

여러분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무얼 드릴까?

제가 속초에 다녀오면서 많은 생각을 하다가 해결을 한게 바로 하이얀 눈 입니다.

크리스마스는 한박눈이 펑펑 내려야  제 맛이지요.

오늘밤 산타클로스 할아버지가 이렇게 굴뚝을 타고 내려와 여러분에게 선물을 한아름씩 드리고 갈 겁니다.

 

꿈을 꾸십시요.

꿈은 이루워집니다.

항상 새로움으로 맞이하는 시간에게 무엇을 선물로 드릴까?

 

저는 희망을 드리고 싶습니다.

가장높이 날으는 새가 가장 멀리 본다고 합니다.

드높이 올라서서 세상을 보십시요.

꿈이란 희망이 여러분에게 살포시 함박눈이 되어서 다가 올겁니다.

누구에게 누군가에게 이 크리그마스를 선물하시겠습니까?

 

저는 서해안 갯벌에서 말도 못하고 죽어가는 수많은 생명들에게 이 크리스마스를 보내려 합니다.

어제 속초 보광사 절에서 삼배를 하며 저는 이렇게 기도하고 왔습니다.

서해안 수많은 생명체의 죽음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올해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하얗게 하얗게 쌓여있는

눈으로라도 대신하고 싶습니다.

 

어려움이란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습니다.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도 조만간 서해안에 가보려합니다.

그곳의 참담하고 힘든 살아가야할 사람들에게 눈이라도 마추어드리고 마음이라도 보여드리고 그 마음들을

조금이라도 담아오려고 합니다.

 

한사람이 한마음이 세상을 바꾸는 것입니다.

없는듯 있는듯 드러내지 않고 살아가는 많고 많은 수고하시는 분들 앞에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이번 크리스마스와 연말은 어렵고 힘든자를 한번 생각하면서 지내보시는건 어떨까요.

얼마나 아름다움이 마음으로 전해져서 어렵고 처참하게 죽어가는 서해안 주인들에게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산타할아버지 올해에는 더 많은 선물을 서해안에 가져다가 뿌려주십시요.

 

 

 

눈이 어둡고 힘든 사람들에게 포근하게 덮어주는 함박눈이 펑펑 펑 내리는 크리스마스였으면 합니다

 

 

하얀 하이얀 눈 아래엔 내년의 풍성함이 담겨져 있기에 꿈과 희망이 있습니다. 

 

 

이 굴뚝으로 산타할아버지 타고 내려오셔서 선물을 한아름씩 안겨다 주실겁니다.

 

 

크리스마스를 예수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동방박사 3분이 오셔서 선물을 드리고 가셨듯이 많은 축복 받으소서.

그리고 수많은 서해안에 꿈과 희망이 버려지지 않도록 하게해 주소서.

 

 

밤이 깊으면 새벽이오고 새벽이 깊으면 아침이 온다고 했습니다 

  

 

메리크리스마스

축복이 함께하시기바랍니다

선물 가저왔어요~~^.~호호호

 

이렇게 크리스마스 선물 보따리를 주시고간 에밀리님

진심으로 축복 받으시고,감사드립니다.

자신을 위해서만 살아가는 사람이 되어서

세상을 바라보십시요.

 

자신을 위해서 어떤 세상이되어야 가장

자신에게 좋을까?

 

 

 

하늘은 항상같은 얼굴이라고 합니다.

그얼굴을 보는 우리가 하늘을 만드는 겁니다.

오늘 여러분의 하늘빛은 어떠하신지요.  

 

 

 깜순이네 식구들이 제일 먼저 달려나와서 줄서기를 한다. 이런 크리스마스를 축하합니다 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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