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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이 활짝 핀 강원도 겨울산

만년지기 우근 2007. 12. 29. 21:48

눈꽃이 활짝 핀 강원도 겨울산

                                            우근 김  정  희

 

제가 사진을 찍는 실력이 부족하시는건 다들 잘 아시지요.

눈꽃이 핀 강원도 미시령 터널을 지나자 마자 너무나 아름다워 찍어보았는데 실려대로 나왔습니다.

저는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알지만 보시는 님들께서 이해하시기를 바랍니다.

 

이걸 실비단 안개선생님이 찍어야 하는데 ---

하면서 찍은겁니다.

실력이 없어서 애가타게 안타까웠습니다.

 

 너무 속상하시지요. 이 풍광이 얼마나 장관이었는지 ---

 

 실제로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카메라 세례를 많이도 받은곳입니다.

 

 

 

 

 

 

 

 

제가 디카를 탓하랴. 나를 탓해야지요. 사진은 자신없습니다.

실선생님이 오신다면 둘이서라도 갈 수 있습니다.

 

한해를 보내면서 여러가지 생각들이 많으신가요?

저는 서해안으로 마음은 이미 가있습니다.

그리고 새해를 맞으러 그곳에 가 보려고 합니다.

열악한 사정들이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아무에게나 말할 수 없는 사연들을 여러님들께서도 가지고 계시고 살아가실겁니다.

최선이 무엇인지요.

최상이 무엇일까요.

 

삶이 거기에 있기에 내가 필요로 하다면 자원봉사를 하는 마음으로 받아드려야 할까요?

그래도 제가 필요로 하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나는 나를 어디에다 쓰려고 한니까?

나는 나를 가장 필요로 하는데 쓰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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