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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포럼 신년 모임' 2008년 첫 오프모임 후기
우근 김 정 희
제일 먼저 도착한블로거님들의 모습입니다
나는 아직은 온라인보다는 오프라인이 좋다.
온라인에서 궁금하고 어설퍼서 그런지도 모른다.
글을 제대로 써본지 너무 오래된 일이라서 마음과는 다르게 글도 마음이 있는듯 따라주질 않는다.
그리고 제대로 쓰는건지 모르겠다.
2008년 1월 9일 수요일 늦은 7시에 강남 겔라포트에서 오프모임에 30분 먼저 도착을 해서 보니
그래도 먼저오신 두분이 계셨다.
블로거들은 시간 약속에대한 개념이 얼마나 있는지 보고 싶었다.
명단에 올려진 이름 53명 적어도 60명은 올것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생각보다 더 많이 온것 같다.
내가 제일궁금했던 한글로님,버섯돌이님,달룡이네님,보라미랑님,뉴미디어 산업팀 최재표님,박병우님,
반더빌트님,물망초5님,주인된 국민님 등등님들이 너무 많아서 나열이 안된다.
2개 테이블이 비어진 상태인데도 자리가 나질않았던 버섯돌이님,한글로님,보라미랑님,반더빌트님,혜민아빠님들의
모습입니다
2008년은 시작부터 이렇게 잘되는가 보다.
젊음이 한껏 풍기는 장소에 생맥주와 이슬이를 담은 양주병에 나는 이슬이 팀으로 합류를 했다.
보라미랑님께서 보이시는 보스기질과 더불어 혜민아빠님께서 고생하신 오프라인은 100명이라고
이야기 해야해 할정도로 성황이였다.
자리를 일어나면 앉을 수가 없기에 가만히 앉아있었다.
특히 문화관광부에서 나오신 최재표님과는 공무원이라고 나는 철밥통들 잘하라는 일침도 가했다.
직접 앞에다 놓고 이야기를 해야한다.
그게 나 이니까? 정말로 젊음들이 청춘들에게 흰머리들이 듬성 듬성 앉아서 오랫만에 즐거운 저녁시간을
보내고 나머지는 가고 2차를 이슬이로 했다.
나는 아직은 온라인이 서먹거리고 무엇을 해야하는지 모른다.
그리고 나를 그대로 쓸 수밖에 없다.
후기를 무엇으로 써야하나 한참을 생각했다.
나는 벌써 다음 오프라인 모임을 어디에서 할것인지 혜민아빠님에게 물었다.
새로운 시각과 다른쪽에서의 살아가는 모습들이 신선하고 풋풋해서 우선 마음에 들고 설레이기만 하다.
누구에게나 블로그를하는 의미가 있을 것이다.
조금만 알고 조금만 쓰고 그리고 내가해야할 것을 써야한다.
밀려있는 숙제를 멀리하고서 만남을 갖는건 너무 뒷쳐져서는 안된다는 생각에서다.
옛것도 소중하고 지켜야하고 누군가는 써서 알려야하지만 현재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생각나는대로 끄적일게 있고 깊숙히 들여다보면서 써야할것도있다.
나는 우선 이 오프라인을 있게해준 혜민아빠님께 감사드린다.
오프라인이 계속 이어지기를 간절히 바라고 그렇게 되리라 생각한다.
다른 님들도 오프라인에서 뵙게되기를 나는 간절히 바란다.
2개의 테이블이 빠져나간후에 찍었습니다. 100명정도 왔을걸로 저는 그렇게 추정하고 싶군요.
그래도 빈자리가 없어서 밖에서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분위기는 너무나 좋았었구요. 제가 눈여겨본건 여러곳이있지만 다음써비스전략팀 나은경님
UCC동영상써비스팀 지형태님PRESS BLOG 기획홍보팀장 홍유정님 운영팀 팀장 조준상님등 젊은 감각으로
새로운 시대에 한발 앞서서 나가는 님들에게 보이지않는 뜨거운 응원을 보냈습니다.
열심히 노력하는자들이 되어가는 2008년은 분명 블로거의 새로운 장이 열리고 있음을 느낍니다.
조용하지만 그대로있지않는 무언가 움직이는 별들의 빛이나는 한 자리에 참석하게 된것을 혜민아빠님께
다시한번 더 깊이 감사드립니다.
몇명이 정확하게 왔는지 혜민아빠님은 잘 아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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