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시작한지 200일째 되는날
우근 김 정 희
그동안 나는 200일이되면 얼마나 발전이 되어있을까?
궁금했었다.
축하를 받고 싶기도하고 숨기고 싶기도 하지만 그래도 200일은? 200일이다.
나는 어제 누구랑 3차 대전을 치루웠다.
아는 사람? 한사람이 있다.
그분은 댓글을 달지 못한다.
그래서 일부러 알렸다.
그래서 낮에 이슬이를 퍼 마시고 꿈속을 헤메다가 이제서야 일어났다.
그리고 보니 200일이네요?
모두 모두들 자유하였으면 합니다.
샴페인과 케익들 골라서 드시고 가십시요.
케익은 하나씩 마음에 드시는걸로 가져가세요?
저는 이슬이로 먹습니다. 안주는 떡만두국을 해놓으셔서 그걸로 자축합니다.
이렇게 써놓고 댓글란에다가 고마우신 분들 쓸려고 했더니 그자리를 빼앗겨서
본문에 적습니다.
저는 2007년 블로그를 하면서 행복했습니다.
48년동안 제가 하고싶은 일을 해서입니다.
그리고 자유하였습니다.
그래서 더욱더 좋았습니다.
저는 실비단안개 선생님이 계시지 않았으면 아마 블로그를 못했을 겁니다.
2007년 저를 가장 행복하게 해주셨지요.
그리고 엄마처럼 걱정을해주시지요.
3차대전이 왜 일어났는지도 아시지요?
1번 실비단안개선생님
2번 심춘선생님
심춘선생님은 컴에대해서 아주 잘하십니다.
직업이 홈페이지 제작을 해주시는 선생님이십니다.
지금 스킨은 러브램프님 것이지만 스킨과 마이콘 또 세세한 블로그를 있게 해주신 선생님이십니다.
보물창고라고하는 블로그가 있으신데요.
컴만 잘하시지 글을 잘 쓰시지는 못하시나봐요.
두분선생님과 또 많은 이웃지기 친구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사진 보다는 제가 가장좋아하는 꽃으로 여러분께 보여드리는게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수선화꽃은 영화를 보면서 국민학교5학년때 부터 좋아했습니다.
라라의테마가 흐르는 수선화가 화면전체에 흩날리게 피어있었던 그 장면이 잊을 수 없는 제 기억입니다.
그런 사랑이 존재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이 추운겨울 눈꽃사진을 찍으러 가고싶은데요?
눈처럼 하얀 마음을 간직하고있는 사람을 찾아보아야겠습니다.
"예" 어디에 있다구요? 진해에가면 찾을 수 있다고요?
제가 찾아오겠습니다. 눈꽃을 찍으러 오시라고 했는데도 너무 멀다고 하십니다.
아이들만 방학주지 말고 어른도 방학을 줍시다.
한글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는 거창한 이름에 맞게 살아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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