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한방약초축제 사진콘테스트 개최
우근 김 정 희
산청에서 열리는 제8회 한방약초축제는 2008년 5월2일에서 7일까지 열리게된다.
여행으로 한방축제를 보시고 사진콘테스트에도 응모해보시면 어떨까하는 생각에서 한방약초축제를
미리 올려 본다.
이제 한달이 남아 있으니 5월에 펼쳐지는 여행지로 우선 추천하고 싶다.
동의보감을 들고 계시는 허준선생님의 정신을 이어받아서 나는 산청이 민중의술의 고장으로
계속빛나기를 바라며 제안을 하나 하고싶다.
산청을 알리는데 홍보역할을 하시는 분에게 드리는 상도 있었으면 한다.
사진콘테스트도 좋지만 산청 한방약초축제를 알리고 산청의 이곳저곳을 알리 것 이
훨씬 더 효과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산청 한방약초축제때 여러분들이 오시기위해서는 예를들면 블로거님들이 많이 다녀가신다면
기사가 많이 나갈 것이다.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축제에 참여하는 꺼리가 무엇인지를 생각해보면 싶다.
글이라는게 한번 써놓으면 남게되고 시나 산문은 산청한방약초축제때만이 아니라 일년내내
여행지로 찾아들게 될것이다.
그리고 사진도 물론 곳곳을 찍어서 알릴거라고 생각한다.
나는 허준선생님에 대해서도 제가 한방약초축제전에 기사를 올려보려고 한다.
5월은 가정의달 으로 여행하기에도 가장 좋은 시기이다.
가족과같이 여행지로 산청 한방약초축제를 의미있는 축제로 만들어서 여행지로 선택이되어진다면
산청을 알리는데 가장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
경남 산청의 청정지역을 한번 여행지로 와보신다면 지리산 천왕봉을 바라다 볼 수 있는
곳으로 추천하고 싶다.
나는 3월에 산청을 다녀왔다.
그리고 몇편의 글을 썼다.
"산청 까마귀"라는 시 다.
산청 까마귀
우근 김 정 희
산청이라 지리산 천왕봉이 구름에 가려서
보일까 말까 하는데
하늘이 가까이에 닿아있는가
허준 어느자락에서 공부를 하여
산이 깊으니 물도 따라 넓어지려는가
4,9일 오일장
덕산장에서 나는 봄꽃축제를 보았다
스러져가는 우리 장터의 허허로움을 보았다
바람이 불어와서
뒷머리를 보이며
아침을 열고가는데
오후는 주어진대로의 일상
산청에서 제일 크게 열리는 덕산장에는
할아버지,할머니가
덕산장 지키고 주인이 되었다
산청에서 떠나려 하니
전봇대에 날라온 까마귀 한마리가
무슨 일인지 가까이서 내려다 보고
나는 차를 멈추고 까마귀를 보았다
까마귀는 길조라고 말하지만
까마귀는 부모를 끝까지 봉양하는 새라고
효도는 그렇게 하는것이라고 하는데
이제 나는 어떤 선택을 해야만 한다
원하시는걸 모두 해드리고 싶지만
그건 그건 내 마음일 뿐일지도 모른다
허준 선생님 산청 어느곳에서
보내야 했는지 까마귀는 알고 있을까
뒤로 돌아가서
그때로 다시가서
그 모습 그대로 마음 보고 싶어서
나는 까마귀가 날아 갈때 까지
그대로 그자리에서
멈추어 버리고 싶지만
허준도 가고 까마귀도 가고
옆에 앉아있는 아빠도 가고
그리고 나도 산청을 떠난다
다시 오리라
명준 벌침을 배우러 오던지
명준 벌침을 맞으러 가던지
다시 올때에는
다시 내려 갈때는
덕산장 활짝피어서
향기나는 꽃으로 빛나는
산청 얼굴이 되어있는
산야초가 피어나서
축제하면 나는 다시 가리라
사람을 살리는 일에 평생을 바치는 사람이 사는곳
정신이 아직도 살아 남아서 산청을 지키며
살아가시는 진정한 사람들이 있는곳
누가 사람을 위하는가
그대는 사람을 사랑하는 일이 무어라 생각하는가
산청 까마귀가 말하고 있다
한마리가 말하고 있다
한사람이 되어서 일어나라고 말한다
산청에서 열리는 축제에서
다시 한사람이 되어서
그 한사람이 큰 바람으로 일어나기를
나는 하늘을 응시하며
사람에게 말하는 까마귀를 본다
오늘 바람이 말하고
오늘 태양이 발하고
오늘 한사람 일어나
깨우라 깨우치라 한다
허준선생님의 캐릭터이다
제2회도전 허준 골든벨 전국 한의대생을 대상으로 합니다.
출처:산청군 홈페이지
오늘 산청군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산청 한방약초 축제 부분만 가져온 것이다.
한 분이라도 먼저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고 많이 알리기 위해서 많은 기사가 나가는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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