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63계단오르기 대회는 너무 비싸다
우근 김 정 희
63빌딩 계단을 오르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많이궁금해서 진행요원에게 물어보았더니 신청한분이 450명이 된다고 한다.
제6회 대회인데 450명이면 나는 적다고 생각을 해서 이유가 무엇일까?
생각하면서 찾아 보았다.
63전망대에서 내려오면서 아! 진행요원에게 물어보아야 겠다.
참가비가 얼마인지를 물어보지 않았다.
아빠가 화장실을 가야한다고 해서 나만 먼저 급하게 내려왔다.
화장실에서 나오시면서 아빠는 병원에를 가자고 한다.
잠깐만 기다려야 해요.
내 옷이 하나 맛대로에 맡겨놓았으니 그것만 찾으면 갑시다.
진행요원에게 물어보았다.
"대회 참가비가 얼마예요?"
"일만 오천원인데요?"
"왜 이리 비싼가요?"
"글쎄요?"
"너무 비싸요. 마라톤 대회도 만원으로 알고 있는데 63빌딩 계단오르기로 일만오천원은 너무 비싸요."
일만오천원만 들어가는게 아니다.
가족이 전망대까지 올라가면 너무 비싼 대회이다.
63빌딩을 홍보차원에서 한다면 이렇게 하는게 아니라야 한다.
제6차 대회는 11시에 1부가 계단을 오르고 2부가 12시에 올랐다.
그래서 맛대로 촌닭 최원호 사장님께서는 2번만 오르신걸로 알고 있다.
2번 오를려면 3만원이나되고 3번을 오르면 4만5천원이면 너무나 비싼 대회라 생각한다.
그렇다고 커피나 음료수 한잔 써비스로 나온것도 없이 정수기 한대가 고작이었다.
2009년에는 맛대로 촌닭 최원호사장님께서는 3번을 오르시기로 했다.
63계단오르기를 누가 주관을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15,000원이 비싸서 참가를 못하시는 분이 분명 계실 걸로 생각한다.
그리고 나처럼 장애자가 대회를 구경하게 될지도 모른다.
편안한 의자를 마련했으면 한다.
지하에 내려가라고 했지만 지하까지 내려갈 수 없는 상황도 있을 수 있다.
생명보험회사를 하고있는 차원에서도 그렇고 장애인에 대한 배려는 어디를 가든지 있어야 한다.
63계단오르기로 돈을 벌기위해서 하는게 아니라면 내년에는 대회비를 내려야 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63계단오르기는 기록경기여서 한사람씩 기다렸다가 올라갔다.
한정 김기운선생님께서도 63계단오르기에 선수로 참가하셨다.
사모님께서는 사진찍는걸 사양했지만 내가 누구인가!
그리고 남편의 내조를 위해서도 알려야 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래서 제일 잘나온 사진으로 내보낸다.
63빌딩계단오르기 마스코트인 토끼와 거북이들이 샛별 하나를 둘이 앉고 있다.
청춘은 아름답다고 했던가! 서울대 하키반 학생들이 63계단오르기 대회를 가장 반짝이게 했다.
내가 학생은 뭐야했더니 바로 등을 돌리면서 해병대라고 말한다.
그런 정열로 세상을 환하게 바꾸어 주기를 바란다.
뒷모습만 보이는 부처님도 63계단오르기에 선수로 뛰었다.
부처님이 보셨다면 어떤 표정을 지으셨을까?
잔잔한 미소를 머금으셨을것 같았다.
4명서울대 하키반 학생들에게 동영상을 찍으며 물어보았다.
"무엇때문에 출전하시는데요? ""추억을 남기려구요."
그래 그래서 청춘은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가 보다.
본인이 찜을 한다는 이야기인지 읽어보아도 이해가 되지 않았다.
저 주인공이 누가 되엇을까? 궁금하니까 아시면 댓글로 남겨주십시요.
찜질방 팻션도 나와 있었다.
이쁜 아가가 박수를 치고 있다.
63빌딩이 언제 준공이 되었는지 아시나요?
제가 궁금해서 찍었습니다.
1986년 9월 1일에 준공이 되었군요.
신길동 맛대로 촌닭에서 어제 평양 칠향계로 시식회를 가졌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절대로 닭고기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63계단오르기 행사장에서 나와서 저희만 시식을해서 죄송하군요.
날씨가 좋은관계로 야외에서 시식회를 가졌습니다.
칠향계입니다.
이 많은 사람이 전망대에 올라가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여기가 포토존이었군요.
AI로 생계가 어렵게된 닭,오리 사업자님들께 제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어려움이라는게 언제 닥칠지 모릅니다.
닭고기 오리고기는 절대 안전합니다.
마음껏 드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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