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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산청 한방약초 축제에서 일어난 벌침 이야기

만년지기 우근 2008. 5. 16. 03:41

 

 

작년에 현수막의 글이 잘못되어서 다시 현수막을 했다.

민중의술이라고 붙여써야 하는데 민중의 술이 라고 씌여져 있다.

작년 정읍에서 열린 황토현축제때가 생각난다.

아니 민중의 술이라고 했는데 왜 술이 없는거야?

다음날 아침을 먹으면서 말했다.

민중의술 신문을 펼쳐보기 전까지 나는 민중의 술인줄 일았다.

막걸리형식일까?

안동소주 형식일까?

우리나라 술도 양주처럼 세계적인 명주를 만들어야 해.

그런 일이 또 일어 났다니 ---

하하하 --- 민중의술??? 하면서 웃었던 작년 일이 지금도 생각만해도 웃긴다. 

아니,산청에서도 역시 그런 일이 벌어 졌었다 하니 민중의 술이 아니라 민중의술이다.

역시 한글은 잘 써야 그 의미가 잘 알 수 있다.  

 

 

산청군 농업기술쎈터 장사문소장님께서 서명부를 만들어 주셨고 벌침을 직접 맞으셨다.

전에도 벌침을 맞아보셨다 한다.

서명1번에 장사문소장님께서 서명도 해주셨다.

장사문소장님 이걸보시고 내년에는 황토방을 세트장으로 만들어 주세요.

지금 생각해도 장사문소장님은 내게는 정말 잘해주셨었다.

축제 마지막날 막걸리라도 한잔 같이 마시려고 했는데 ---

제일 아쉬운것이 장사문소장님과 마지막을 못했다는 점이다.

장소장님께서 벌침무료체험장에 오셨던 자원봉사 선생님들과 다시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

 

 

창원에서 오신 노을녁님이다.

올해 40이라고 들었다.

벌침에서는 가장 나이 어린 사람이라면서 명준님 젊은 사람이라며 얼마나 좋아하시는지.

부회장님께서도 눈에서 좋아하시는 모습이 보인다.

머리카락이 굵은걸보면 보나마나 고집이 있을 것이다.

이렇게 3명이서 벌침시술을 해서 정말 좋았다.

 

 

류한영 부회장님,명준벌침님,노을녁님께서 힘을 들여서 벌침시술을 한다.

국민의 건강을 조금이라도 해소하는데 일조를 한다면 민중의술은 합법화를 시켜야 한다.

 

 

현수막이 도착을해서 달고있는 장면이다.

부회장님께서는 올해79세라고 하시는데 모든일을 함께하셨다.

 

 

지리산 참숯굴에서 명준벌침님 옷을 샀다.

그래서 기념이니까?

나도 같이 사서 두벌이니까 깍아 달라고 했다.

안된다고 했는데 축제장에 와보니 내가 말한 가격에 세일을 하고 있다.

참숯굴에서 자고나서 말했더니 사장님께서 돌려 주신다.

그래서 돈을 만원 다시 받았다.

참숯굴 황토방도 글로 쓸 예정이다.

목욕비가 2000원인데 옷까지 준다.

밤10시 이후에는 4000원이고 잠도 잤다.

2000원도 잠을 잘 수 있다 했다.

 

 

산청에는 사문이라는 이름을 가지신분이? 유명한분이신가보다.

약초에는 대가이신 박사문사장님이 상담을 하신다.

봉삼으로 즙을 만들어서 오셨는데 샘플로 먹어 보았다.

봉삼을 아시는 분을 나는 산청에서 만났다.

 

 

봉삼을 이렇게 찍어서는 안된다.

봉삼인데 마음에 들지않는 사진이다.

봉삼잎이 나왔는지 여쭈어 보았다. 

봉황삼 봉삼은 얼마나 사람에게 좋을까?

봉삼에 대해서도 글을 다시 쓸것이다.

효능이 무척 궁금하실 것이다.

 

 

산청약초축제장을 가지 못하니 집으로 사람들이 찾아온다.

처음 벌은 손가락에 있었는데 카메라를 들이대니 부끄러운지 날라가 버리고 다음타지가

모델을 했다.

일벌은 수명이 한달인데 일만하다가 간다.

양쪽에 꽃화분이 그득하다.

벌침을 맞으면 일벌한마리는 죽는다.

목숨을 바쳐서 사람에게 좋은 일을 하고 가는 벌침으로 사람을 치료한다.

합법화가 되어서 병원에서 벌침을 놓아서 쇼크가 일어나면 금방 처리를 할 수 있게 하는 날이 올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민중의술이 역수입되어서 우리것이 있음에도 비싸고 질떨어지는 치료를

사람들이 받을 것이다.

지금 생각해도 마음이 착잡하다.

 

 

산청 한방약초축제에서 일어난 벌침 이야기                                                                       

                                                                       우근 김  정  희

 

한방축제 이틀째는 창원에서 노을녁님께서 와주셨다.

무료 벌침체험장은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루웠다.

노을녁님이 가시고 저녁을 먹으면서 오늘은 참숯방에서 잠을 자자는 명준벌침님의 제안에

부회장님과 셋이서 숯가마 찜질방에 도착을 했다.

나는 내일은 환자가 많이 올텐데 내일은 나도 환자에게 눈에라도 벌침을 놔야겠다는 소리를 했다.

사실 부항같으면 벌써 내가 더 많은 환자를 시술을 했으리라 생각한다.

 

민중의술 그러고보니 나도 꽤많은 민중의술을 한다는 분들을 알고 있다는 생각도 한다.

서울부항기 이인재사장님으로부터 전화가 왔으나 그냥 전시만 했을뿐 적극적인 판매도 할 수 가 없다.

부항은 바람이 너무 많은 곳에서는 엄두가 나지 않는다.

그것에 비해서 벌침은 벌만 있으면되니 얼마나 좋은가.

그리고 부항에 비해 성질급한 한국사람들에게 딱 맞는 치료술이라는 생각을 했다.

 

프로폴리스를 산청에서 처음으로 화상부위에 발라 보았다.

프로 폴리스에 대해서 알 수 있었다.

왜 프로폴리스가 좋은지 금방 알 수 있었다.

아주 늦은 저녁을 먹고 참숯가마로 달렸다.

벌침을 맞은 사람들에게도 참숯가마에서 따뜻하게 보내라고 내가 받은 명함까지 주었다.

가평에도 이런 참숯가마가 있는데 산청의 숯가마가 더 샤워시설까지 갖추어졌고 숯가마의

중온이나 저온의 온도도 내게는 좋았다. 

여기에서 벌침무료체험장을 한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잘려고하니 마땅한 곳이 없어서 그냥 문 옆에서 잤다.

코고는 소리 문여닫는 소리 사람을 찾느라 불을 켜는 사람들때문에 잠을 이룰 수 없어서

자는둥 마는둥 했지만 아침이 되어서 여기저기를 둘러보아도 부회장님께서 보이지 않는다 한다.

아침 등산을 가셨나.

참숯가마 여기저기를 둘러보아도 안계신다.

한참만에 옷을 입고 계시는 79세의 류한영 부회장님의 맑은 미소를 보았다.

나이가 들어가면 도인이 된다고 하시는데 79세에도 얼굴빛이 나보다 좋다.

저런 건강이 벌침에서 왔다는건 물어보나 마나다.

벌침을 맞는다고 다 사람에게 시술하는건 아닐것이다.

나는 왜 벌침을 사람에게 시술할 생각을 하지 않을까?

노을녁님께서도 벌침통과 핀셋을 가방에 넣고 다녔다.

 

벌소리가 나지 않으면 잠을 잘 수 가 없다는 명준벌침님은 노을녁님을 보시더니 너무 좋아한다.

자신보다 젊은 사람이 있어서라고 한다.

그렇게 새벽부터 부회장님을 찾는다고 난리가 났던 날이다.

아침에 참숯가마 남자 사장님께 말씀을 드렸다.

말이 1300명이지 그것도 산청분 1300명은 적은 숫자가 아니였다.

서명을 받고보니 모두들 타지 분들이 훨씬 더 많다.

그건 당연한 일이다.

산청인구가 얼마나 되기에 아니 산청을 알기기위한 축제가 아니던가.

참숯가마에서도 명준벌침님은 유명한 인사이시다.

 

숯가마에서도 산청 한방약초축제에 부스가 두군데 였다.

거기에 가서 같이 서명을 받아보라고 하신다.

정말 고마우신 사장님이시다.

이렇게 아침을 먹으러 명준벌침님댁으로 가서 나오는 송이국에 한참을 맛있게 먹었다.

명준님께서 "여보 밥 좀 더 주이소"

공기가 사모님에게서 명준님이 받으면서 미끄러지며 아래에 접시가 반으로 갈라지면서

쨍그랑하고 깨어졌다.

공기에 밥도 쏟아졌다.

나는 순간 오늘 무슨 일이 일어날까?

스치는 예감과 뒷처리를 보았다.

밥을 새로 퍼서 주셨다.

이게 무엇을 의미할까? 

오늘은 나라도 정신을 차려야 하겠다.

축제장으로 향하면서도 나는 내내 마음이 쓰였다.

마치 소설이나 영화에서 나오는 징조가 보인것이다.

어제도 쇼크를 일으킨 분이 계셨는데 마지막에는 나도 따주기를 해주었다.

모두가 고수들이고보니  별로 걱정은 없지만 오늘은 도너츠까지 굽는다고 하니 자리가 더 비좁았다.

장사문소장님이 오시면 꼭 이야기해야 한다.

이 먼지 구석에서 무료치료봉사자와 치료를 받는 사람들에게 얼굴을 들을 수 없이

나는 마음속으로 얼마나 가슴 아프게 죄송했는지 모른다.

 

아침부터 칡주문3박스가 나오고 벌침을 맞겠다고 줄을 서는 사람들이 많게는 100여명이나 되었다.

나는 벌침을 놓아야 하는데 그럴 시간도 없이 바빴다.

어제 숯가마에서 잠을자고 이른 아침에 인사를 하신분도 다시 오셔서 벌침을 맞고 부산으로 내려갔다.

산청한방축제에서 하루나 이틀 일주일을 묵고가게 하는건 누가 그런 일을 하겠는가.

산청군수님께서 명준벌침님께는 상을 주어야 한다.

우리농산물을 알리겠다며 안산이오에서 만난 농업기술센터 장사문소장님께서는 꼭 이글을 읽어보시고

산청한방약초축제에서 정식으로 내년에 부스를 주신다면 벌침방에가서 나는 다시 자원봉사를 하겠다. 

나는 생각한다.

벌침을 맞고 부항을 떠주는 환자가 한분 나오기를 바랬더니 드디어 그런 환자가 나왔다.

통풍환자였다.

나는 다시 한번 통풍에 대해서 임상 시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나는 우선 벌침을 맞고 부항을 떠준다고 자청을 했다.

다리쪽이니 용천을 먼저 사혈부항을 해보았다.

벌침의 효능을 부항을 떠보면 잘 알 수 있다.

용천을 떠보니 ㅎ ㅎ ㅎ 역시 였다.

보통보다는 10배의 효과가 아니 100배의 효과를 보았다.

그리고 통풍아시혈에 바로 사혈부항을 했다.

통증이 엄청날테인데 잘 참아주셨다.

통풍이 어찌되셨는지 무척 궁금하다.

다른분들이 부항도 해달라고해서 이분은 걸음을 못걸어서 그런것이니 장소가 마땅치 않아서 안된다고

해서 보내고 점심시간이 지났는데도 줄은 끝이 없이 이어져 있다.

 

조금 과장을 하자면 인산인해라는 표현을 쓰고 싶었다.

나는 이럴때 군수님이 오셔서 부스를 하나 더 주어야 하는데 생각했다.

산청한방축제에서 무엇이 가장 마음에 들더냐고 기자님들이와서 나에게 물었다.

나는 벌침과 봉삼이라고 했다.

봉삼을 소개시켜드리고 축제기간이 끝나면 본격적인 취재를 다시 하기로 했다.

벌침,따주기,부항,봉삼을 커다란 한부스로 만들어서 아니 참숯가마를 하나 만들어서 중온이하에서

환자를 맞이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따뜻한 황토방에서 마음 편하게 체험장이 된다면 와서 맞아보신분들이 내내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

 

도너츠로 점심을 대신해야 하나.

뽕잎도너츠도 잘 나갔다.

그러는 도중에 환자가 쇼크가 온것 같다고 나에게 말씀을 하셔서 보니 여자분이였다.

우선 급하니 의자밖에는 없다.

따주기를 해주었다.

환자는 말을 한다.

"맞은지 얼마나 되셨어요?"

"맞은지 10분정도 되었어요."

따주기에 나는 자격증을 가지고 있고 응금상황에서는 절대로 당황하지 않아야 된다는 생각을 한다.

실제로 큰 일이 일어나면 나는 스스로에게 말한다.

도너츠를 굽다가 환자가 오니 나에게 말을 하셨던 분이 환자에게 묻는다.

"점심은 드셨나요?"

"아니요?" 점심을 먹으러 갔는데 본인만 먹지 않았다고 한다.

"아침은 드셨나요? 무얼드셨나요?"

"그냥 밥을 먹었어요."

"어디가 아프셔서 벌침을 맞으셨나요?"

"다리를 삐어서 어제 지리산 등산을 하다가 다리가 삐어서 그자리에 벌침을 맞았는데요."

따주기를 해주었다.

환자엄마가 의자에 앉아 있는 딸아이를 계속 주무르신다.

환자가 점점 말을 하지않고 얼굴을 보니 하얗게 질려온다.

손과 발을 그리고 백회를 따 주었다.

환자가 그렇게 되었으니 오빠라는 분이 난리가 났다.

환자를 보니 명준벌침님을 불러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환자 엄마는 인중을 손톤으로 누르고 있었다.

명준벌침님이 인중을 따주었고 오빠는 119를 불러야 하지않느냐고 했다.

명준벌침님께 오빠는 말했다.

"당신 자격증이 있어?"

"없다고 말하자 산청 군수나오라고 어디 이런 사람을 축제현장에 두었어?"

난리가 났다.

그동안 환자는 토하기를 하더니 얼굴이 더 하얗게 되었다.

그렇지만 손과 발은 피가 통하여서 찬기운이 가시고 있었다.

가장 당황한것은 환자가 말을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조금있으면 나아지겠어요.

쇼크가 일어나신분을 어제 보아서 나는 토하는 모습을 보고 조금있으면 ?찮아질거라는 생각을 했다.

그때 환자뒤에서 오빠라는 분이 말한다.

 

"119를 불러야지.그랬다가 환자가 죽기라도 하면 당신 어떻게 할거야"  

이상황에서 119를 불러야 하는데 나에게는 핸드폰이 없다.

충전을 시킨다고 내 손에 없었다.

환자가 땀을 흘린다.

머리를 내려놓아야 하는데 의자밖에는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 환자를 눕혀야하는데 자리가 마땅치 않다.

순간 이런 생각을 했다.

황토방에서 편하게 누워서 환자를 보았다면 이런 일이 일어나더라도 더 빨리 깨어날텐데.

안타깝게도 환자는 축 늘어져 버린다.

명준님께서 119를 불렀다.

그러나 내가 본 환자는 쇼크에서 일어나고 있었다.

혈압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했다.

119 구급차가 왔다.

환자를 업고 간다고 했다.

나는 안된다고 들것을 가져오라고 했다.

절대로 응급상황에서 환자를 잘못옮기면 안된다.

지금 눕혀 놓았으니 들것이 올때까지 환자를 그대로 놔두어야 한다.

들것이 왔고 119구급차에 명준님께서 병원에 가보는게 좋겠다고 한다.

119가 오면서 간호사님께서 혈압을 재보시더니 90-50이라면서 조금 안정하면 되겠다고 했다.

119구급차에는 환자 나 간호사 환자엄마가 타고 있었다.

간호사께서 물으신다.

"벌침을 맞으신적 있나요? "

환자엄마는 "아니요? 처음 맞았는데요?"

산청의료원에 도착했다.

  

 

산청의료원에서 환자 어머니와 아버지,류한영부회장님,구곡산님께서 말씀을 나누시고 계신다. 

 

 

산청에서 나는것으로 산청을 알리는게 있다.

백선이라고만 적으셨는데 봉삼을 백선이라고 한다는 것이다.

봉삼액기스를 나는 내내 마셨다.

쓴게 몸에는 약이된다 했던가.

인생의 맛이 이렇지 뭐

나는 쓴걸 잘도 먹었다.

봉삼의 맛은 쓰다.

 

 

봉삼을 가져가서 아빠에게 드리고 서울로 올라왔다.

어제 전화가 왔다.

봉삼을 아빠도 아신다.

예전에 드셔 보셨단다.

치과에 가있는 상태에서 블로그에서 찾아서 전화를 했다.

봉삼이 있으니 사진을 찍으러 오라고 하신다.

아빠랑 같이 내려가야겠는데 ---

건강은 건강할때 지켜야 한다고 말들한다.

정말 건강하게 살다가 건강하게 돌아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한다.

아빠는 정말 봉삼에서 무언가를 느끼고 있는 것 같다. 

 

 

내가 가져간 서울부항기를 전시했다.

가정용,전문가용,대량용으로 기계가 부착되어있다.

 

 

벌침으로 하지정맥류가 들어가는게 눈으로 보인다.

가장 신기한 일이다.

 

 

노을녁님이 열심히 자원봉사를 하셨다.

저녁까지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루웠다.

저녁도 드시지 못하고 떠났다.

벌침을 알리기 위해서 이렇게 서울,단성,창원,울산에서 자원봉사를 한다.  

 

 

류한영부회장님 정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환경이 좋지않는 곳에서 사람들이 몰려온다.

 

 

벌침을 맞고 쇼크가오신 분이시다.

따주기를 해주었더니 누워서 웃고 일어나서 가셨다.

내가 기념이라며 사진을 찍었다.

 

 

통풍환자분이 오셨다.

나는 통풍을 치료해 보았다.

벌침을 먼저 맞으시고 부어올라있는 곳에 사혈부항을 했다.

 

 

여러사진중에 용천을 먼저 뜨고 아픈자리에 사혈부항을 했다.

환경이 이렇게 열악해서야 되겠는가.

벌침은 시간이 걸리지않지만 부항은 무얼하더라도 시간이 걸린다.

환자분께서 부항기를 잘 쓰고계시는지 궁금하다. 

 

 

국민의 건강 지킴이로 나는 벌침과 따주기,부항을 같이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 자신의 건강을 얼마나 아시는지요.

그래서 나는 병에 대해서는 모든 사람들이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위급한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를 하는지 분명히 알고 있어야 한다.

 

글을 쓰다보니 너무 길어져서 산청의료원에서 일어났던일과 산청경찰서의 일은

다음으로 넘겨야 할것 같다.

쇼크는 벌침에서만 일어나는게 아니다.

모든 곳에서 일어난다. 

모든것을 법의로 묶어버리지 말아야 한다.

병원은 완벽한가.

 

조금이라도 더 질 높은 삶을 위해서 나는 알것은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세상이 변해도 진리는 변하지 않는다.

과학이 아무리 발전을 한다고해도 인간이 영원히 살 수 는 없다.

나는 지금 이글을 쓰면서 많은 생각을 하고 쓰고 있다. 

안다는건 어디까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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