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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피랑 2길에서 활어시장쪽으로 내려가는 입구입니다
동피랑에서면 바다가 정원처럼 보이는 곳입니다
아름다움이란 무엇일까요
아름다움속에서 생활하시는 분들도 잘 아실거라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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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동피랑 골목그림과 저녁풍경
우근 김 정 희
늦게 도착을 했지만 푸른통영21 김형진 위원장님께서는 웃는 얼굴로 인사를 나누웠습니다.
미안한 마음만 가득했지만 이야기도 못한채 활어시장과 동피랑 골목그림이 새롭게 그려진
곳으로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나포리 모텔이 저희 숙소이기에 먼저 짐을 풀고 내려가서 김형진위원장님과 윤국장님,
작년 시월마지막날 동피랑 마을축제에서 멋들어지게 창을해주신 위관옥선생님께서는
이제 푸른통영21에서 간사로 일을하시고 있었습니다.
한산신문 김상현기자님께서도 작년에 사진을 보내주셔서 제가 글을 쓰는데 도움을 주셨습니다.
김상현기자님도 축제마지막날 뒷풀이에 참석해서 위간사님의 창하는 멋진소리에 반해서 결혼을
하셨다고 합니다.
제가 그랬습니다.
위간사님을 고르시는 눈이 김상현기자를 빛나게 한다고 말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금복회집에서 저는 이슬이를 제법 빨리 들이켰습니다.
전날 잠을 설쳐서 깊은 잠을 자고 싶었습니다.
통영 최고의 블로거라는 바다리님께서 늦게 도착하셨습니다.
저는 바다리님을 모르는데 바다리님은 실비단안개선생님이라고 하니 깜짝 놀라셨습니다.
금복회집에서 나와 바다리님께서 이차로 카사블랑사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카사블랑카의 여사장님께서도 시인이셨습니다.
바다리님과 저는 이슬이로 마시고 있었고 실비단 안개님은 사진을 찍으신후에 늦게 도착을 했습니다.
카사블랑카에서본 동피랑과 저녁 바다정원은 통영에서만 맛볼 수 있는 최고의 인심이었습니다.
카페에서 소주를 팔지 않는데 바다리님이시니까 소주를 마셔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여사장님께서는 와인잔에 와인으로 접대를 대신했고 다녀가시는 손님들도 다 문인이시거나 예술을
하시는 분이셨습니다.
통영에서 솟대를 보니 반가웠습니다.
바다리님께서 항남우짜를 아느냐고 말했습니다.
웃짜?
아니 우짜
항남 우짜라는 이명윤선생님 시가 탄생한곳으로 갔다가 나포리 모텔로 들어가서 맥주 1캔을
더마시고 잘자고 저는 새벽4시가 되니 눈이 떠졌습니다.
항남우짜는 제가 답시로 나중에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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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는 입구에 거람 김반석선생님의 한글그림이 씌여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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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니 바다정원상가에 불빛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https://t1.daumcdn.net/blogfile/fs10/18_36_36_24_0Gnsc_IMAGE_1_163.jpg?original&filename=163.jpg&filename=163.jpg)
골목에서 내려다본 활어시장 저녁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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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횟집을 마지막으로 골목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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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어시장입구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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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락가락 내리고 회는 아래에서 사고 금복횟집 2층을 제가 고집하여 1층에서 먹으라는 걸
2층에 올라와서 찍어본 통영 밤거리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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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산 농어와 광어 히라시 쥐치입니다
가장 쬐끄마한 쥐치가 제일 비싼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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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테이블에서도 저희에게 없는 회를 주셨습니다
통영에 오시면 이런 풍성한 인심으로 저녁은 탕까지 맛있게 먹었습니다
통영최고의 블로거라고 소개를 시켜주시는 김형진 위원장님 바다리님께서는 늦게서야 도착을 했습니다
윤국장님께서 바다리님을 위해서 깻잎에다 회를 정성껏 예쁘게 놓아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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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복회집에서 나와 이차로 가는 통영 강구안의 밤풍경입니다
비내리는 바다를 가장 좋아하는 저는 이 아름다웠던 시간을 글로 표현이 되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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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블랑카에서 바라본 동피랑과 강구안 저녁풍경입니다
솟대가 세마리가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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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블랑카는 2층에 있었으며 진해의 흑백다방을 연상하셔도 됩니다
실제로 술을 마시면서 진해 흑백다방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웠습니다
어떤 여행을 원하시나요
저는 이렇게 인간미가 흠뻑 풍겨나는 통영 동피랑에서 여행 이야기를 나누면 마음이 열리고
사람들이 살아가는 사랑이 넘쳐 흘러서 힘들었던 양쪽 어깨에 생기가 솟아나고 없을것 같은
사랑이야기가 새록새록 터질것같은 통영을 다시 내려가고 싶군요.
다음은 걸어서 가는 역사문화의 거리를 걸으면서 청마 유치환선생님 잃어버린 안경이야기로
떠나볼까 합니다.
다음에서 노래로 목로주점이 없어서 아쉽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