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정신문화 대헌장
(世界精神文化大憲章)
우리는 우리 세계마을(一体宇理世界里) 전 우주가
정도문명시대(眞一正道文明時代)로 진입하였음을 밝게 인식하고,
이제야 비로소 근본 제자리로 돌아온 시대를 준비하고,
이치대로 되게 하며 바르게 기르고 교육하여 다 살리고자 함으로,
홍익인간 재세이화의 정신문화(弘益人間在世理化精神文化)를
우리들 각 개인 스스로 인격혁명(人格革命)을 완성하여,
그 공용(功用)으로 성통광명(性通光明)한 우리들 하나 되어,
참되고 바른 문명시대 구축 하고자 세계정신문화대헌장을 선포 하노라.
정신 근본 밝히니 님, 하나님께서 시작도 끝도 없는
무극(無極) 자락에 점(一點)찍어, 마음 내시어 이치로
일리(一理)있게 크고 밝은 바른 길(大明正道)따라 빛 나리시니,
우리광명세계(一体宇理光明世界) 이루어 맑고 빛나는
거룩한 근원 물로서, 올바르고 밝은 성품 생명 진동케 하고
사랑으로 보살피니, 그 밝음 더욱 더 빛나게 되었도다.
끝없이 없는 가운데 끝 있음 생겨나, 한량없이 무한한 빛과 생명 원천에서
이치(一理) 이루며, 이치대로 분리(分理)되어 성스러운 청정수(淸淨水)
힘으로 사리(事理)따라 , 생명 빛 알갱이 꽉 차서
사랑 인연되어, 알알이 보석처럼 반짝거린다.
우리 우주(一宇理宇宙) 얼로 하나님 몸이며,
우리 인간(一宇理人間) 몸으로 마음이며,
우리세계 신(神)으로 마음 , 님, 얼, 하나님, 아버님,
신(神), 영(靈), 혼신(魂神)이 몸과 마음으로 하나이고,
그래서 천지인(天地人)도 하나 일관된 진리(眞理), 이치를 밝혀서
정신이 바른 길(正道)로 깨어나, 하늘, 땅, 사람들이 정신으로
합일(合一)하고, 님과 사람이 합하여 하나 되는,
신인합일(神人合一) 영육합일(靈肉合一)되는,
정신 물질 연금(鍊金)되어 황금(眞黃金) 완성되는,
정도문명시대(正道文明時代)에 돌입하노라.
우리 사람(一宇理眞人) 빛 마음(眞光心)내어 신인(神人) 합일하고,
하늘세계와 땅 세상 공의(公義)에 따라 사리(事理) 밝히니,
비로소 천지공사(天地工事) 벌어 지도다!
정도문화(正道文化)는 님께서 빛과 생명 마음 내어 땅에서
사랑 펼치니 사람이 사람다운, 하늘 땅 사람 사이를 되게 하는,
사람(眞人) 이루어 낸다.
사람된 근본이치는 일리(一理)대로 일리 있게 천지인(天地人)
세상 모두 있는 그대로, 사리(事理)대로 사랑함으로써 님의 이치
세상에 나툼이니, 님이 사람으로서 세상 나타남이다.
사람이 스스로 빛 눈으로 주인되어 자주(自主)하며,
님으로 사람이 스스로 이치를 세워 님되어 우뚝하게 자립(自立)하며,
사람 스스로 님과 하나 되어 존귀하여 자존(自尊)하도다!
사람 스스로 빛나는 눈(自)으로 빛 세상 마음 밭(由)으로 가꾸어
자유(自由)로우니, 빛과 생명으로 세상을 사랑하는 님의 분리된
이치(一理의 分理)를 그릇되게 하지 말라.
이치 모르고 세상 사랑하지 않는 자유와 평등은 방종과 오만이며,
인간의 바른 도리(人間正道) 모르고 실천 없는 허무한 말의 인권(人權)과
언론권(言論權)은 아집과 편견의 소산이다.
양심(良心)은 님께서 빛 나리신 세상 사랑하는 마음이니,
정직하게 받들고 곧게 행하라.
님 근본이치인 이치의 분리(分理) 분화된 이치로서,
님과 내 몸이 하나인데, 내 마음 가슴 속에 가마이 계시는 님,
바깥에 있다 하여 불러 찾으니 이 얼마나 어리석은가!
이치 바른 길(眞一正道)을 이분법(二分法)으로 따로 분리(分離)하여
그 문화로 인간세상 짰으니, 유와 무, 선과 악, 흑과 백, 존비, 귀천, 상하,
시비 차별논리로 이분화(二分化)하여, 무리배들 무리(無理)하게
경쟁으로 인한 투쟁과 살상, 전쟁으로 인류역사가 흘러왔고,
마침내 현대문화문명이 총체적(總體的)인 위기에 직면하였다.
조화롭게 분리(分理)된 땅과 인간을 하나로 보지 못하고,
이분법의 차별적 지배논리로 자연(自然)을 상대했으니,
자연재해 및 동식물에 의한 인간 침해는 당연한 인과응보 및 역사의 귀결이며, 인간문명이 파멸될 조짐이다.
님의 이치 바른 도리 분리(分理)의 관점에서 쓰지 않고
힘 있는 자의 치세(治世) 욕심으로 따로 분리(分離)하여 써버려,
다 살리는 이화 교화 치화理化 敎化 治化 로 님 근본도리(根本道理)
거슬렀으며, 인간 문화의 혼선은 님의 이치가
잘못 분리되어 짜여진 결과로 나타난 것이다.
이에 결정코 단언하노니 근본적으로 잘못된 이분법 바탕으로 형성된
모든 문명, 문화, 사상, 체계, 구조에는 더 이상 미래도 없고
길(道)도 없음을 선언하는 바이다!
이제 님께서 청수(淸水) 한 방울로 빛 내리시어, 근본 정도문명시대
근원 제자리로 돌리시니, 한 점(一點)찍어 우리(一宇理) 둘레 쳐서,
스스로 이치 몰랐음을 참회하고 회개하여, 세상 사랑하고 다 살리는
님과 같은, 빛의 마음 회복하고 다운 마음으로 부활(復活)하여
이치 그대로 사는, 정도문명시대를 구축할 수 있는
시공(時空) 우주에서 여는 도다.
태양문명(太陽文明) 빛과 생명으로 몸과 마음을 연금(鍊金)하여 완성하니.
우리는 정도문명시대로 들어감에, 이치를 바로 알고 믿으며,
마음 씨를 바르게 심어서 열린 마음으로 지혜롭게 생각하고,
고운 말씨 바른 말 하며, 몸으로 바른 실천행동 함으로 ,
조심스럽게 신중하게 하늘, 땅, 사람 세상을 사랑하고,
서로 도우며 하나 되게 하고, 우리 마음 몸으로,
넓은 마음 밝은 생각, 총화(總和) 공의(公義)에 의한 조화로운 세상,
이화세계(理和世界), 도덕(道德) 충만하여 평화, 행복 가득한 세상,
우리가 하나님 되어 스스로 다 살리는 홍익인간(弘益人間) 되고자,
정도문명시대 세계정신문화대헌장(世界精神文化大憲章)을 선포하노라.
단기 4342년 5월 5일 천중 단오절
서기 2009년 5월 28일
시대준비모임
우리 일꾼 일동
개인적으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 "그 사람을 가졌는가"
저에게 만약 물어보신다면 이제는 "예"라고 대답하고 싶습니다.
나를 필요로하는 사회가 있다는게 얼마나 좋은가요.
오늘 이른 아침 임광자선생님과 긴 통화를 했다.
고창에서 생활생물연구소를 하고 계신다.
글을 쓴다는게 쉽지 않다는 것은 써본 사람은 사람대로 안써본 사람은 쓸 줄 몰라서 많이들 어려워한다.
임광자선생님께서 올리는 글을 나는 빠짐없이 읽는다.
어떻게하면 쉽게 쓸 수 있을까?
나도 글을 많이 써야하는데 아직도 쉬운 글이 나오지 않는다.
나는 사실 청학선생님때문에 난생 처음으로 채소를 화분에 길러보고 있다.
전대 생물학과교수 이황희선생님께 EM을 보내라고해서 받았다.
야채들을 먹고 다니는 놈이 누구일까?
사랑하는 사람이 이 생에는 없을 줄 알았는데 ---.
고창에 자원봉사를 가서도 임선생님께 작년까지만 해도 "마음에 드는 사람이 없어요."했었다.
오늘은 "선생님 제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어요. 그래서 많이 행복해요."
"부럽군요.그리고 축하해요.감사 할 일이지요."
올해까지는 글을 열심히 써 보시겠다고 하신다.
내가 하고있는 직업과 임선생님께서 전공하신 게 같다.
그래서 많은 도움을 드리고 싶다.
지금은 마음만 드렸다고 보아야 한다.
국문학을 부전공으로 선택하면서 철학을 전공했던 나는 철학공부를 해보니 좋았다.
인생이라는 게 참 알 수 가 없어서 내가 회사를 할거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1987년 1월 3일 경리로 들어온 과학기자재 사업은 철학을 공부한 나에게는 너무나 좋았다.
경희대를 다녔지만 과학원이 바로 옆에 있었어도 한번도 가보지 않았다.
그 시절 김충섭박사님께서 KIS에 계셨다.
1988년으로 기억하는데 김충섭박사님을 만나러 유한양행 연구소 소장으로 계실때 였다.
김충섭박사님 댁을 찾아가면 임영선사모님께서는 자고 가라고 하신다.
화학연구원 원장으로 계실때 유성에서 밤을 지새우면서 이야기를 했다.
지금은 분당에 계실까?
아빠가 돌아가셨다는 소식도 전해야 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