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한마당

우리집에 핀 우리나라 토종 손바닥 선인장 노랑꽃

만년지기 우근 2010. 6. 15. 16:47

 

6203

 

 

 

우리집에 핀 우리나라 토종 손바닥 선인장 노랑꽃

                                                                  우근 김  정  희

 

3년전 겨울 천안 배대진선생님댁에 가서 손바닥선인장 열매 발효즙을 마시면서 이야기꽃을 피웠다.

배대진선생님께서는 손바닥선인장을 "태삼"이라 명명하셨다.

천년초라고도하고 경동시장에서는 만년초라 했다.

손바닥 선인장 꽃이 만발하면 정말 장관이라고 말하셨는데

며칠전 손바닥 선인장 오래된것에서 꽃 망울이 보였다.

 

언제쯤 피어날까?

기다리고 기다렸는데 와~~~!!!

꽃이 노랑색 꽃이 피었네?

디카로 예쁜 너를 찍어야지?

손바닥 선인장을 심던 날.

임선생님이 서울로 올라오셔서 우리집에서 아침을 먹고 같이 심었다.

너무나 아름다운 꽃.

우리나라 토종 손바닥 선인장꽃을 찍으면서 손바닥 선인장이 왜 몸에 좋은지 알겠다.

노랑꽃의 화려함이랄까.

노랑의 의미는 황금이다.

아~~~.

나에게도 이렇게 꿈꾸던 황금이 활짝 피어날것만 같다.

내가 여러분들께 손바닥 선인장을 드렸다.

그 모든분들의 집에서도 노랑꽃 활짝 피어나 사람들에게 행운이 가득하기를 바란다.

처음 느낌은 목단같이 단아해 보인다.

목련보다 더 귀족같은  향기가 풍겨나는 꽃.

손바닥 선인장은 어쩌면 아이의 해맑은 웃음처럼 보인다.

꽃 냄새를 맡아본다.

수선화꽃보다도 더 청초하다.

아직은 가시가 없다.

꽃이 사람 마음을 이렇게 다르게 하는구나.

 

 

 

 

 

 

 

 

 

 

 

 

 

 

 

 

내가 아는 한.

우리나라 토종으로 세계사람들의 건강이 더 좋아진다는 걸 잘 알고 있다.

솟을환을 계속 먹고 있다.

어제 경향신문 18면 전면 광고란을 보시라 하고 싶다.

나는 솟을환을 먹으면서 여러가지 달라진 걸 이제 글로 쓰려고 한다.

건강은 건강할때 지켜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