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러글라이딩 총대장 박신영선생님이다.
어 ~~~.
나를 내일 페러글라이딩을 태워준다고 한다.
앗싸.
내가 얼마나 고대하던 일이던가.
희한한 인연인가 보다.
와이프 이름이 김정희라네.
김정희대장을 모시고 사느라 얼마나 힘이들까.
누구보다도 내가 잘 알지 롱.
속으로 너는 페러글라이딩으로는 총대장할지 모르겠지만 집에서는 아닐 걸.
광주페러글라이딩스쿨이라는 카페를 하고 있다는데
지금은 내가 바쁘니 우선 사진을 먼저 올리고 카페 회원에 들어가서 내 글을 스크랩 해 줄거다.
창평이 슬로우시티로 지정이되었는데 페러글라이딩은 유천리에 이륙장이 있다.
페러글라이딩 이야기는 다음 글에서 여러개로 다시 쓰기로한다.
아이고메 페러글라이딩 다시 타고 싶어서 페러글라이딩이 눈앞에 가물거리는데
큰 일이다.
골프보다는 페러글라이딩이나 세계에 알려야겠다.
바람아 불어라.
세계에 유천리를 페러글라이딩으로 알려야 겠다.
게으른 나에게 페러글라이딩은 딱이다.
이륙장까지 걸어가는 건.
짧아서 감수 할 수 있다.
내 고향 유천리에서 새해 맞이
우근 김 정 희
내가 태어난 고향에서 깨복쟁이 친구들과 새해 첫날을 같이 보내기로 했다.
고용이 아들 고병준은 어쩌면 내 아들보다 내가 더 애정을 가지고 있다.
내가 병준,병재에게는 그렇다.
시험관아기로 어렵게 어렵게 태어난 아들 쌍둥이 중 고병준이 장남이다.
지금 초등학교 6학년이다.
우리 병준이를 보는 순간 얼마나 행복했는지 모른다.
용이는 머리를 새로해서 아들 병준이는 싫은가 보다.
그렇지만 나는 용이가 대머리보다는 훨씬 좋다.
우리가 온다고하니 서창아짐집에는 남원아짐도 같이 있다.
수현이가 광주에 와 있는데 말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수현이가 광주에 왔다고 하면 잠도 못 주무시고 기다릴게 빤하니까.
우리도 지천명에 들어서니 여시가 다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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