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초록이 글을 읽으면서 故 최고은작가가 떠올랐습니다.
초록이가 살아야 합니다.
초록이가 커서 분명히 어려운 이웃을 돕는 천사가 되리라 저는 기도합니다.
아이를 낳으라고 정부에서 말하지만 살아있는 아이부터 해결해야 되지 않을까요.
네티즌 여러분.
서명을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서명으로 여러분의 사랑을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초록이 서명하러가기 :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donation/view?id=104076#
서명이 많이 부족합니다.
네티즌 여러분의 서명으로 초록이 모금진행을 부탁드립니다.
500명 서명 중 현재 402명 입니다.
이제 14일 남았습니다.
다음이 생각하는 베스트 내가 생각하는 베스트
우근 김 정 희
여러분은 블로그를 왜 하시고 계시나요?
블로그란 무엇인가요?
저는 몇년전 카페는 있는 줄 알았지만 블로그라는게 무엇인지 몰랐습니다.
블로그와 카페의 다른점은 무엇인가요.
처음에 글을 쓰려고 카페를 했더니 가는곳마다 회원에 등록을 해야 했습니다.
카페를 일주일하는 동안 아들이 다시 블로그가 더 글쓰기가 좋다고 해서 만들어 주었습니다.
지금은 이런 저런 장단점들이 다 있다는 걸 알지요.
독수리타법에 컴맹이 어느날 댓글이 무수히 달리는 걸 보고 한때는 너무나 놀라서 의아 해 했습니다.
그렇게 많은 댓글은 제게는 너무나 싫었으니까요.
글이나 제대로 읽고서 다는게 아니라 제목만 읽고서 댓글을 달고 있으니 ~~~.
블로그를 하기가 싫을 정도 였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제 글이 베스트에 올라서 댓글이 그렇게 많았던 겁니다.
어느날 황금펜 베스트 블로거분께서 오셔서 비밀댓글로 글 포스팅을 7시에서 8시 사이에 하라고 하더라구요.
왜요? 했더니 제 어떤 글은 베스트감인데 아무때나 해서 그렇다고 ~~~.
저는 말했지요.
날마다 오르는 베스트에 관심도 없고요.
그냥 제 글을 쓰고 싶은데요.
블로그를 하다보니 그것도 마음대로 안돼요.
그래서 저는 블로그에 댓글을 달지 말아 달라는 글도 썼습니다.
댓글에 답글을 달아주는 걸 원칙으로 했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회사 입니다.
나는 개인입니다.
어떤 관계로 내 글이 베스트가 되어야 하는지 그건 다음 회사에 원칙이 있을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번에 서야 어~~~.
그동안 내가 베스트가 6번이나 된적이 있네?
그런데 베스트에 오른 글은 도대체 어떤 글이야?
그리고 이번 3번 베스트는 제가 알고 있지요.
날마다 베스트 하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다음뷰에 등록한 숫자가 26만이 넘었더라구요.
저도 올해는 블로그를 활성화 시켜 보려고 합니다.
네티즌 여러분들은 블로그로 무엇을 꿈꾸시고 처음을 시작하셨는지 모르지만
그동안 저도 블로그를 하면서 나름대로의 원칙으로 블로그를 했었고 계속해서
그렇게 해 나아가리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말하고 싶습니다.
글은 자신입니다.
댓글이 되었거나 포스팅 글이 되었거나 언제든지 글은 단 한줄이라도 자신입니다.
그 댓글을 보고 또 찾아오시는 분들도 계시구요.
저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포스팅하는데만 급급해서 남에 글을 자신의 글인양 하면 절대로 안됩니다.
예전에는 그런 글때문에 댓글로 알려 주었다가 지금까지 그런 ~~~.
글은 칼보다 강합니다.
그래서 저는 한번 쓴 글을 다시 바꾸지 않으려고 하는것도 그런 의미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완용 매국노가 붓글씨로서는 대가라 말할 수 있답니다."
그래서 세월이 흘러 흘러서 이완용씨가 붓글씨 대가로 남을까요?
매국노로 남을까요.
역사가 말해 주겠지요?
저는 매국노로 남아야하고 붓글씨의 대가는 아마 다른분이 될겁니다.
그시대에 붓글씨 대가가 매국노만 붓글씨를 썼겠습니까.
글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그 사람이 어떻게 살아갔느냐가 글의 가치 기준으로 남으리라 생각합니다.
초록이 서명하러가기 :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donation/view?id=104076#
서명이 많이 부족합니다.
네티즌 여러분의 서명으로 초록이 모금진행을 부탁드립니다.
500명 서명 중 현재 402명입니다.
이제 14일 남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우근 창작 한마당 > 우근의 한소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벼리사랑 100회 특집 이벤트 선물 받아 가셔요 (0) | 2011.07.07 |
---|---|
자기가 쓴 글에 추천이 되네? (0) | 2011.03.11 |
故 최고은작가 죽음으로 남긴 메모는 처음부터 이상했다 (0) | 2011.02.15 |
故 이태석신부님은 사랑은 사랑이라고 (0) | 2011.02.05 |
세월이 흐르고 (0) | 2011.0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