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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수원화성박물관1차 특별기획전

만년지기 우근 2011. 3. 29. 21:50

 

 

2011년 수원화성박물관 1차 특별기획전

                                                                       우근 김  정  희

 

한.일 세계문화유산 사진전

2011년 3월 10일 - 4월3일 수원화성박물관 기획전시실

 

 

2011년 3월27일 일요일 오전8시30분에 여행 블로거 기자단은 수원화성 박물관에 미리 도착을 했다.

원래 시간계획상은 8시30분 서울역을 출발하는 것이였다.

수원 화성 수원시 문화관광과 직원들이 깜짝 놀랐으며 여행 블로거 기자단 팸투어 관광가이드선생님께서도 말씀하셨다.

9시가 되어야 수원화성 박물관이 문을 연다.

차에서 내려서 사진을 찍는데 9시가 되기전에 시청 문화관광과 직원분과 가이드선생님 인사가 있었다.

집에 돌아와서2011년 수원화성박물관 1차 특별기획전 팜플렛을 보았다.

세계문화유산에 대해서 알려야겠다는 생각으로 이 글을 쓴다.

 

 

세계문화유산 등재 기준 

 

세계문화유산은 한나라에 머물지 않고 "탁월한 보편적 가치"[Outstanding Universal Value]를

갖는 유산중 10개의 기준에 충족하는 유산을유네스코가 선정한것이다.

 

기준

1.인간의 창의성으로 빚어진 걸작을 대표할 것

2.오랜 세월에 걸쳐 또는 세계의 일정 문화권 내에서 건축이나 기술 발전,기념물 제작,

   도시계획이나 조경 디자인에 있어 인간가치의 중요한 교환을 반영

3.현존하거나 이미 사라진 문화적 전통이나 문명의 독보적 또는 적어도 특출한 증거일 것

4.인류 역사에 있어 중요 단계를 예증하는 건물,건축이나 기술총체,경관 유형의 대표적사례일 것

5.특히 번복할 수 없는 변화의 영향으로 취약해 졌을때 환경이나 인간의 상호작용이나 문화를 대변하는

   전통적 정주지나 육지.바다의 사용을 에증하는 대표 사례 

6.사건이나 실존하는 전통,사상이나 신조,보편적 중요성이 탁월한 예술 및 문화작품과 직접

   또는 가시적으로 연관될 것

 

출처:2011년수원화성박물관1차 특별기획전 팜플렛

팜플렛은 앞,뒤로 한글과 일본어로 되어 있다.

 

한국의 세계 유산

 

한국은 1988년 세계유산협약에 가입.

102번째 세계유산위원회 회원국이 되었다.

현재 총9개의 세게문화유산과 1개의 세계자연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이 외에도 공동체와 집단이 자신들의 환경,자연,역사의 상호작용에 따라

끊임없이 재창해온 각종 지식과 기술 공연예술,문화적 표현을 아우른 인류무형문화유산11개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인류가 만든 기록유산을 가장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적절한 수단을 통한 보존하고,다양한 사람들의 접근을 보장하고

 평등한 이용성을 제고하며, 세계적 중요성을 가진 기록유산에 대한

모든 국가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세계기록유산도 7개를 가지고 있다.

 

 

일본의 세계유산

 

"세계문화유산 및 자연유산보호에 관한 협약'으로 불리는

세계유산협약은 1972년 11월 6일 17차 유네스코 총회에서 채택되었다.

자연적인 특징,자연적인 장소 및 지리적,지형학적 형성뿐만 아니라

중요한 역사적,고고학적 장소,기념비 및 건물등을 포함한 자연보존과

문화유산보호를 결합해서 전 인류의 대체할 수 없는 문화유산과 장소를 보존하는것이 목적이다.

일본은 1992년 6월30일 협약에 가입,126번째 회원국이 되었다.

현재 일본은 총11개의 세계문화유산과 3개의 세계자연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일본은 인류무형문화유산 18개를 가지고 있다.

 

 

 

 

 

 

 조선왕조의 길고 긴 조상숭배 - 종묘

 

종묘는 제왕을 기리는 유고사당의 표본으로서 세계적으로도 독특한 건축양식을 지닌 의례공간이다.

종묘에서는 의례와 음악과 무용이 잘 조화된 전통의식과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종묘는 사적 제125호로 지정 보존되고 있으며 소장 문화재로 정전 [국보 227호],영녕전[보물 제821호],

종묘제례악[중요무형문화재 제1호],종묘제례[중요무형문화재 제56호]가 있다.

정전 1995년 지정

 

천년 신라의 불교문화 - 석굴암과 불국사

석굴암은 신라시대 전성기의 최고의 걸작으로 그 조영게획에 있어 건축,수리,기하학,종교,예술이 총체적으로 실현된 유산이다.

불국사는 불교교리가 사찰 건축물을 통해 잘 형상화되어 아시아에서도 그 유례를 찾기 어려운 독특한 건축미를 지니고 있다.

 

 

 

불교의 힘으로 세상을 구하라 - 해인사 장경판전

해인사 팔만대장경은 오랜 역사와 내용의 완벽함.

그리고 고도로 정교한 인쇄술의 극치를 엿볼 수 있는 세계 불교경전 중 가장 중요하고 완벽한 경전이며,

장경판전은 대장경의 부식을 방지하고 온전한 보관을 위해 15세기경에 건축된 건축물로 자연환경을

최대한 이용한 보존과학 소산물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일본뵤도인 사진으로 일본 문화유신중 가장 마음에 들었다.

 

 

수원화성 박물관 천정인데 자연채광을 이용할 수 있어 멋드러진 감각을 자아낸다.

 

 

수원화성 박물관 벽돌도 작품이였다.

흑백의 조화가 예술적인 감각으로 와 닿았다.

 

 

수원화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조감도에서 한참 가이드선생님께서 설명을 해 주셨다.

 

 

세계문화 유산 한.일전을 나는 따로 포스팅을 하고 싶었다.

사진을 많이 많이 찍었는데 다 마음에 들지 않아서 보여 드릴 수 없는게 안타깝다.

사진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다는 걸 다시 한번 더 느끼면서 점 점 사진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에 잠기려 한다.

빠져 나갈 수 없다면 배우고 공부해야 하지 않는가!

 

 

일본에 대한 여러가지 감정들이 오고 간다.

지금 일본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으니 하루빨리 어려움에서 벗어나기를 바란다.

누구나 어려움은 언제 닥칠지 아무도 모른다.

세계문화유신들은 온전한지도 궁금하다.

사람이 있어야 그 다음 문화유산을 찾는 건 아닐까?

 

 

한.일 세계문화유산 사진전을 수원화성박물관 1층 전시실에서 보면서 역사를 생각해 보았다.

수원화성은 정조대왕의 작품이다.

효자 정조대왕은 세계적으로 알려서 지구의 역사가 끝나는 날까지 길이 길이 남겨져야 한다.

 

다음 포스팅은 수원화성 박물관2층 전시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