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문화유산 화성 수원화성박물관

 

 

 세계 문화유산 화성 수원화성박물관

                                                     우근 김  정  희

 

2011년 3월27일 일요일 07:50분까지 서울역14번 출구 앞에서 관광차가 출발을 한다는 메세지가 왔다.

인원은 35명으로 새내기가 10명이 되다보니 단장 마패 강경원님의 걱정이 컸으리라 생각한다.

어느 단체의 장을 한다는게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가!

나는 한시간 전에 내려서 여기저기를 둘러 보았다.

날씨가 무척 추웠다.

30분이 지나자 관광버스 한대가 온다.

관광버스 기사님께 물었다.

수원화성가셔요?

아니요?

괴산 가는데요?

그 버스가 출발하고도 버스가 도착을 안한다.

할 수 없이 마패 강경원단장님께 전화를 했다.

아니? 왜 이리 빨리 나와 계세요?

시간 맞추어서 오시지요.

시간이라는게 내가 날라다느는것이 아니라서요.

저는 별일 없으면 한시간전에 나가요.

버스가 도착하기전에 미리 기다리시는 분들은 역시 다 나이가 드신분들이다.

아침부터 기분이 얼마나 상쾌했는지 모른다.

시간 약속을 하면 코리안타임으로 애를 먹이는 관광을 그래서 어느순간부터 하지 않았다.

 

여행 블로거 기자단에 들어오시는 여러분들을 위해서 제가 이 글을 씁니다.

우리가 우리나라를 알려야 합니다.

우리나라 만년 역사를 누가 알리겠습니까?

우리글 한글을  누가 알려야 합니까?

 

바로 우리가 우리를 세계에 알려야 합니다. 

그래서 제 블로그 이름이 바로 한글을 사랑하는 사람들입니다.

 

저는 우리나라 모든 왕들의 책을 다 읽어 보았습니다.

제가 가장 사랑하는 왕은 바로 정조대왕입니다.

효자 정조대왕이 있었기에 이조가 빛나는 것이고 대한민국이 21세기에 세계최고 나라가 되리라 굳게 믿고 있습니다.

효자 정조는 효자로서가 아니라 여러면에서 대왕으로서 칭송할 역사적인 임금입니다.

 

세계문화유산 화성

 

세계문화유산 화성은 정조대왕께서 1794년 1월에 착공하여 1796년 9월에 완공된 수원의 읍성이다.

정조는 아버지 사도세자의 원침을 수원의 화산으로 옮기면서 화산 아래에 있던 관청과 민가를 팔달산 아래로 이전시키고

이곳에 화성행궁과 함께 화성을 축성하였다.

화성은 동서양의 군사시설이론이 잘 반영되어 있으면서 방어기능이 뛰어나,"성곽의 꽃"이라고 불린다.

또한 축성에 관한 모든 기록을 "화성역의궤"에 남겨 이 책이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었다.

 

수원 화성박물관은 세게문화유산 화성을 찾는 방문객에게 정조시대의 문화와 더불어 화성의 우수성을 심도있게 알려주는 전문박물관이다.

전시공간은 화성의 축성 과정을 알려주는 화성축성실,화성의 다양한 문화를 보여주는 화성문화실, 수원화성과 관련된 야외전시공간등

크게 세 곳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룰러 어린이 체험실과 영상강의실, 교육실등의 교육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수원화성박물관은 사실은 너무나 좁았습니다.

더 크게 넓혀야 한다고 봅니다.

겨우 40명이 들어 갔는데 설자리가 없다는 것은 안되는 이야기라 생각합니다.

해설자 선생님 이야기를 모두 서서 들 을 수 없었습니다. 

 

 

 

 

 

수원화성박물관은 남양주 적약용선생님 박물관보다 더 훨씬 더 못합니다.

정조는 왕이고 사도세자도 왕인데도요.

 

 

 

 

선정비 입니다.

아래에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선정비는 조선후기 화성과 관련있는 지방 관리들의 공덕을 기리는 비석들인데요.

수원 곳곳에 있는 비석들을 한곳에 모았다고 하시는군요.

 

 

노란 스티커가 마음을 거스리게 합니다.

여기가 세게문화유산이 맞나요?

 

스티커도 세계문화유산에 맞게 품위있게 다시 해주십시요.

 

 

 

 

 

2층 화성축성실

 

화성의 축성 과정을 전반적으로 보여주는 공간이다.

화성행차 시 정조가 입었던 황금갑옷 "화성역의궤"와 화성유수 조심태에게 보낸 정조의 비밀편지,정조의 문집인 "홍제전서" 완질본 등이 전시된다.

 

이중 사도세자가 아버지 영조 대신 국정을 운영하면서 내린 명령서인 사도세자 영서는 국내에 2점밖에 없는 유물이다.

 

아울러 모형 전시를 통해 축성 물자의 이동 경로와 재료에 따른 축성 방법을 살펴 볼 수 있다.

둔전과 사전의 재연을 통해 도시로 발전해 가는 조선후기 수원의 모습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정조대왕 능행차입니다.

1789년 수원화성으로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옮기시고 지극한 효성으로 수원 화성을 자주 참배를 하셨는데

정조대왕 참배시 행하여진 왕의 행렬입니다.

사도세자 영서입니다.

 

 

 

관람안내

관람시간 : 평일.주말.공휴일 : 오전 9시 ~ 오후6시 (입장은 17:00까지)

              휴관일 : 매주 월요일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 날 휴관) 1월1일

 

관람요금: 어른 \2,000 단체 (20인 이상) \1,000 [19세에서 64세까지]

              청소년및 군인 \1,000 단체 \500 [13세 이상 18세이하,제복을 입은 하사 이하의 군인,전투.의무경찰.공익요원]

              어린이.노인 :무료

 

주차요금: 승용차.승합차 \2,000 기본 3시간 이후 10분 마다 200원 추가

              대형버스 \4,000  

 

      

편의시설  3층에는 야외 휴게실과 전망대가 있습니다.(우천시 미개방)

 

유모차와 휠체어 : 매표소

음성안내기 무료 : 매표소

물품보관소        : 매표소

수  유  실          : 어린이 체험실 내

카페테리아        : 1층 로비

뮤지엄샵           : 1층 로비  

 

수원 화성박물관

주소: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향동 49번지

전화: 031- 228 - 4205

팩스:031 - 228 - 4249

 

수원화성박물관은 반드시 여행자라면 제일 먼저 들려보아야 할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