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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행궁내 아직 눈이 녹지 않았네?

만년지기 우근 2011. 4. 6. 07:24

 

 

화성궁내 아직 눈이 노지 않았네?

                                               우근 김  정  희

 

 

 

효자 정종대왕이 머무신 곳 수원화성행궁안에 들어왔다.

자유시간을 주어 나는 혼자서 돌았다.

화성행궁에서 가장 보고 싶었던게 있다고 한다.

정조대왕이 머물던 곳.

수원화성행궁내를 여기 저기 돌아 다녀보자.

 

 

 

 

조선행궁 건축의 백미 화성행궁

화성행궁은 사적 제478호로 1789년 정조13년 수원신읍치 건설후 팔달산 동쪽 기슭에 건립되었다.

당시에는 수원부 관아와 행궁으로 사용되다가 1794년 정조1794년 정조18년 ~ 1796년 정조20년에 걸쳐

진행된 화성 축성기간에 확대하여 최종 완성하였다.

 

 

 

 

 

 

 

 

 

 

 

 

 

 

 

 

 

 

 

 

 

 

 

 

 

 

 

 

 정조대왕이 능행을 오시면 궁으로 사용했던 곳이다.

 

 

아직도 눈이 남아 있다

 

 

 

 지독히도 냉해인 작년 올해다.

농사지으신 여러분들은 잘 아실거라 생각한다.

우리나라가 아열대로 들어가는데 3월에도 눈이 내려서 녹지 않았다.

지금은 음력도 별로 맞지 않는다.

왜?

지축이 다시 거꾸로 방향을 돌렸으니까?

 

 

 

 

 

 

 

 

 

화성행궁 華城行宮

임금은 주로 본 궁궐에 머무르며 국사를 주관하지만,전란,휴양,능원참배 등으로 본궁을 떠나

지방에 머무르기도 했다.

이때 임금이 임시로 거쳐하기위해 마련한 곳이 바로 행궁이다.

화성행궁은 화산의 혀륭언을 참배할때 머무르던 목적 말고도 정조가 양위한 뒤

장차 화성에서 내려와 노후를 보낼 계획도 세워져 있었다.

때문에 그 어떤 행궁보다도 대규모로 건설되었으며 팔달산 동쪽 기슭 화성의 중앙부에 자리 잡았다.

화성 축성 공사와 더불어 증축된 화성 행궁은  화성부의 관청 일체가 되어 있었기 때문에

조선시대의 행궁 가운데 규모가 가장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