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경상도 여행

[경주 맛집] 보성할매 산채비빔밥 수제동동주 강추!!!

만년지기 우근 2011. 4. 11. 05:23

 

 여행 블로거 기자단에서 떠나는 경주 팸투어 보고 느끼는 약속시간

                                                                                             우근 김  정  희

약속이란 무엇입니까?

시간을 의미합니다.

새내기 여행 블로거 기자단 경주팸투어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2011년 3월27일에 다녀왔고

2011년 4월8일 농림 수산 식품부 블로거로 진안 팸투어를 다녀왔고 2011년 4월9~10일 경주 팸투어를 다녀온 

저는 여행 블로거 기자단을  대한민국을 빛내는 21세기의 보석 으로 보고 있습니다.

 

코리안 타임!!!

 

45분 정확하게 늦게 내려가는 농림 수산식품부 진안 팸투어는 처음부터 김빠진 맥주였습니다.

늦은 사람을 위해 1시간 먼저 기다린 사람의 자격으로 이야기 합니다.

 

 

 

 

 

한국 문화재 보호재단에서 실시하는 2011년 세계유산 연계체험 프로그램으로 한국의 보물 "마음에 담다"

2011년 4월9~10일 1박2일로 서울역 14번 출구 07:30분 출발 입니다.

물론 제가 제일 먼저 도착을 했고 이어 해피송님 도착해서 반갑게 악수를 하고나니 얼굴에서 피어나는 미소가 마치 부처님같아 보였습니다.

여행 블로거 기자단 한사람은 그냥 한사람이 아닙니다.

전 우주를 대표하고 세계를 대표하고 한국을 대표합니다.

나는 그런 여행 블로거 기자단 팸투어에 무궁한 발전이 있으리라 굳게 믿고 있습니다.

조중동 기자들도 있고 이름없는 신문 잡지들까지 기자라고 이야기하면 혀를 내두르는 사람들 ~~~.

왜 그럴까요.

 

그들이 무엇을 우리에게 보여 주어서 일까요.

저는 그것이 바로 약속이라고 생각합니다.

약속은 바로 시간입니다.

약속은 바로 그 사람입니다.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주어진 날마다 찾아오는 오늘을 여러분께서는 어떻게 보내시고 계신가요.

사람과 사람들이 만나서 살다가 가는 시간은 낙엽처럼 쌓여서 역사를 만들고 새로운 날마다 다른 오늘만 존재합니다.

과거와 미래는 오늘보다 중요하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바로 오늘이고 바로 자신입니다.

 

 

 

 

 

 

 

블로그에서 만난 경빈마마님의 추천으로 다녀온 전북진안 팸투어에는 이런 현수막이 걸려져 있었습니다

돌아오자 마자 포스팅 한개로 막을 내립니다.

 

 

 

한사람이 세상을 바꿉니다.

누가 시작합니까?

바로 자신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저는 여행 블로거 기자단을 세계 사람들에게 자랑하고 싶습니다.

 

 

 

 

 

2011년 4월9일은 제20회 경주 벚꽃 마라톤대회가 열리는 날입니다.

건천IC에서 경주 남산 삼릉숲 배동 보성할매 비빔밥집에서 점심을 먹고 남산 삼릉에서용장까지 문화유적을 답사합니다.

 

 

 

주차장 바로 앞에 있는 제각을 사진으로 담아 봅니다

 

 

배리마을 표지석이 보입니다.

 

 

탱자나무가 보여서 많이 반가웠고 탱자는 꽃망울을 열심히 만들고 있습니다.

탱자꽃은 언제나 피려는지 ~~~.

 

 

한옥으로 정갈하게 지어진 보성할매비빔밥은 얼마나 배고픈 나의 배를 채워줄까요

 

 

길건너 편에서 보니 역시 효자리라는 표지석이 보입니다.

효자리가 동네 이름이 될 수 있을까?

 

 

 

보성 할매 비빔밥집에 나온 전체 사진입니다

제가 좀 늦게 들어갔더니 밥이 벌써 비빌려고 하지요?

 

 

1979년부터 여행으로 다닌 경상도 음식중에서 제가 두번째로 즐기는 콩잎파리 김치입니다.

산사에 가면 보리쌀을 끓여서 풀을 만들어 담백한 맛에 제가 두접시를 다 먹었습니다.

전라도 밥상에는 없는 콩잎파리김치는 단백함이 향기로 진동합니다.

경상도 맛으로 강추!!!

 

 

 

 

얼마나 맛있었느냐 물으면 위 사진을 보세요라고 대답합니다.

 

 

 

후식으로 나오는 셀프써비스 식혜로 더운 봄날 시원함을 보냈습니다.

경주 남산 삼릉을 생각하면 보성할매비빔밥집 식혜를 떠올릴 거라고 생각합니다.

 

 

 

엄홍길 대장님께서 다녀가신 경주 삼릉에 있는 보성할매 비빔밥으로 삼릉에서 용장까지 문화유적을 직접 답사합니다.

 

 

 

경주 삼릉에 지고 있는 매화꽃도 봄을 더 아름답게 만들고 있습니다.

봄의 전령사 청 매화꽃에게 부탁합니다.

청 매실로 만나 볼까?

  

 

세계문화유산 경주 삼릉에서 자라고 있는 애기 소나무와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소나무들의 봄 소풍 풍경을 담으며

여행은 자유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천년 소나무에게 봄인사를 합니다.

봄 하늘을 가리면 어떻게 봄이 오니 물으니 봄볕에 타지나 말아 라고 말하는군요.

 

 

소나무 아래에서 아름다운 자태가 더 빛나는 진달래꽃은 소나무랑 사랑을 하나보다.

옆에서 보기 안타까워서 같이 살고 있는 진달래 꽃은 봄바람에 살랑 살랑 흔들리며 예쁘게 분칠하고 단장한 새색시같아 보입니다.

 

 

길 건너로 보이는 개나리꽃에게 물었습니다. 

노랑병아리는 어디로 소풍을 갔니?

  

 

 

 

 

 

노랑 병아리를 찾았어요.

엄마 아빠랑 정말로 봄 소풍 나왔군요?

예.

나왔어요.

 

 

 

세계문화유산 경주 남산 삼릉의 봄 풍경입니다.

천년 신라 남산보호비 南山 保護碑로 부터 시작되는 "경주 남산 문화유적 답사"가 시작됩니다.

 

 

 

 

 

 

다음 글로 이어집니다. 

 

 

 

한국문화재보호재단 http://www.chf.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