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맛집] 철저하게 예약 주문제 수리수리 봉봉 참 맛!!!
우근 김 정 희
철저한 예약판매만 하는집이라 침이 마르게 소개를 해주시는데
점심때라 허기진 배가 등가죽에 붙어 있다.
여행의 참맛은 무엇일까?
여행지로 보는 풍경도 감탄사를 나오게 하지만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했다.
수리수리봉봉 농가맛집 간판부터 맛이 있을 것만 같다.
일행이 도착한 시간에 반찬이 셋팅이 되었는데 야생 곰취장아찌는 말 그대로 얼마나 맛이 있었는지 모른다.
자~~~.
이제 점심식탁을 공개 합니다.
수리수리봉봉 농가맛집에서 나오는 반찬입니다.
이집에서 철처하게 야생으로 만 반찬을 낸다고 해서 그 향을 맡아보니
흠 ~~~.
봄 향기가 그대로 식감을 자극하는군요.
봄의 향기가 그윽한 야생 두릅은 살짝 삶아서 나왔는데 지금 보아도 침샘이 고이는군요.
곰취 장아찌도 간이 맞아서 너무나 많이 먹었습니다.
우리 상에서만 5번을 리필했으니까요.
만두도 나왔는데 야생초의 향기가 얼마나 좋은지요.
속을 보니 더 먹고 싶군요.
일명 향버섯이라고 불리는 능이 야채전입니다.
능이전은 지금도 달려가서 먹고 싶을 만큼 진한 향이었습니다.
봄 향기의 여왕이라고 말하고 싶군요.
사진 찍기가 무섭게 없어졌던 능이 야채전은 마치 전투를 벌이는 무사들의 젓가락 이였습니다.
향의 여왕 능이 야채 버섯전 안주가 있는데 무언가 빠질 수 없겠지요?
먹는것에 그다지 욕심이 없는데 주당이다 보니 주에는 제가 조금 욕심을 부립니다.
맑은 물로 만들어서 검은콩 막걸리는 고소했습니다.
한방 백숙으로 살아져 나오는 오리고기는 우선 크기에서 와 ~~아 소리가 나옵니다.
올
오리의 목이 길지요?
오리 크기를 다른 그릇과 비교 해 보셔요.
오리 또한 안주로는 최상급이지요?
두룹과 참취등 여러가지가 들어간 봄나물 향기가 미각을 돋구워 줍니다.
여행지에서 이렇게 귀한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바로 행운이라 생각합니다.
야채 스테이크입니다.
얼마나 야채향이 좋던지 ~~~!!!
아이들도 너무 너무 좋아할 것 같아요.
4명이서 갈라서 먹으니 한입에 쏙 들어가는 군요.
참 맛의 진수를 보여주었던 야채스테이크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오는 오리 죽입니다.
여러가지 쌀이 혼합되어서 건강 만점 죽을 다 먹었습니다.
수리수리봉봉 농가맛집을 나오는데 이런 미련 곰탱이 이렇게 짜구가 나게 많이 먹으면 어쩌란 말인가!
정말로 많이 먹고 나니 배가 불러서 배를 두드린다는 말이 이런 말이구나 생각했습니다.
제가 요근래 먹어 본 맛집 중에 최고라 말합니다.
단양 여행을 하면 저는 수리수리봉봉에서 저녁 만찬을 먹어보고 싶습니다.
가족적인 분위기도 너무나 좋았습니다.
식당 분위기 보다는 집에 왔다는 생각이 들어서 마음 편하게 먹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수리수리봉봉입니다.
문의전화 043-422-2159또는 010-2334-1298로 연락주시면 친철히 답변드리겠습니다.
되도록이면 유선으로 연락주세요~
집이 촌이라 인터넷이 많이 느립니다..
010-5061-1298(아들)문자주시면 빠른답변드리겠습니다.
양해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전화 : 043 - 422 - 2159
손전화: 010 - 2334 - 1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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