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맛집] 유명한 초가삼간에서 먹은 콩비지,산채비빕밥

 

 

 

[강화도 맛집] 유명한 초가삼간에서 먹은 콩비지,산채 비빕밥

                                                                                                    우근 김  정  희

 

초가삼간은 강화도를 여행하시는 분들에게는 유명한 식당이라고 생각한다.

블로그를 하지 않을때도 갔었고 지리상으로도 초가삼간은 아주 좋은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봄에도 여러번 갔는데 오늘은 이번에 갔을때 먹은 저녁을 올려본다.

나름 나에게는 단골집이라 해도 된다.

 

블로그를 하면서 가장 게으르게 올리는게 맛집이다.

개인적으로 주당이라서 술을 즐기는 관계로 또 윗분들과 자리를 하면

먹는 자리에서 사진을 찍는다는게 힘들기도 하고 그런 그런 이유들로 맛집은 가장 게으르다고 말하고 싶다.

나는 사진을 전부 블로그에 저장한다.

가장 순서를 기다리는게 바로 맛집이다.

 

8GB 두개로 사진을 담는데 순서가 바뀌어서 올려지는것도 있다.

글을 쓰면서 순서를 바꾸어도 되는데 ~~~.

어제부로 맛집블로그도 되었으니 맛집을 어떻게 올려야 하는지 두 어깨가 무거워 지려고 한다.

나는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맛집을 많이 다닌다고 생각한다.

 

초가삼간에서 가장 착한가격으로 저녁을 먹었다.

산채비빕밥 둘,된장찌개,콩비지 3가지를 시켰다.

들어서자 마자 주인장께서 반갑게 맞아 주신다.

내부 인테리어도 옛것으로 되어 있어서 갈때마다 느끼는 우리것에 대해 애착을 느끼고 온다.

초가삼간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건 바로 약초들을 그대로 말려서 좋은 기운을 손님들에게 주는

초가삼간이 가장 마음에 든다.  

 

 

꽈리가 말려져 있다.

아이들이 잔기침을 하면 빨간 꽈리를 달여서 먹이면 아주 좋다.

우리 어렸을때 이 꽈리로 씨를 빼고 불었던 생각이 난다.

그래서 그럴까?

나는 이 덕택을 많이 보고 있다고 생각한다.

말려진 꽈리도 참 멋스럽다.

  

 

4인분 전체 상차림이다.

 

 

내가 먹은 산채 비빕밥이다.

 

 

콩비지도 꽤 맛이 있어서 강추!!!

 

 

된장찌개까지 있으니 3가지를 다 먹어 보는 저녁상이 호화스러웠다.

그전 밤마다 고기파티를 해서 고기는 냄새도 맡기 싫었다.

 

 

된장국 맛도 삼삼해서 좋았다.

나는 개인적으로 국물이 있어야 밥을 먹는다.

 

 

싱싱한 마늘쫑은 바로 계절식품으로는 짱이다.

 

 

잔멸치는 좋아한다.

 

 

무슨 나물일까?

모르면 봄나물이라고 해야한다.

가물 거리는 기억을 어쩌랴 ~~~.

 

 

무우나물도 오랫만에 먹어 본다.

 

 

내가 좋아하는 밴댕이젓갈이다.

젓갈 문화에서 큰 나는 젓갈을 항상 그리워 한다.

 

 

국물이 자박한 나박김치도 있다.

 

 

물김치처럼 국물이 자박한 열무김치는 맛이 좋았다.

 

 

밥은 하얀 쌀밥이다.

 

 

산채 비빕밥을 젓가락으로 비빈다.

원래 비빕밥은 젓가락으로 비비면 더 맛이 살아난다.

왜일까?

숫가락으로 비비면 밥이 알갱이가 물러지기 때문에 젓가락으로 비벼서 먹는다.

 

 

나는 개인적으로 비빕밥을 설렁하게 비벼 먹는다.

이유는 반찬으로 밥만 먹고 싶을때가 많기 때문이다.

여러가지 혼합맛도 좋지만 나는 한가지 맛을 더 느끼고 싶으니까.

 

 

젓가락으로 하면서 사진을 찍는 연습중이다.

사진으로도 맛이 느껴져야 하니까?

 

 

아삭이 고추를 된장에 버무린 걸 많이 좋아한다.

된장 고추라 해야하는지 ~~~.

초가삼간은 드넓은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초가삼간

주소 :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사기리 123

전화 : 032 - 937 - 9467

 

 

 

 

 

파워 블로거 행동에 책임져야 한다 

 

제가 본 파워 블로거의 "깨끄미" 작태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열만 내고

여러 블로그 방에가서 댓글만 길게 길게 쓰고 왔는데

방금 블로그를 방문해 보니 아주 좋아서 제가 따라쟁이로 합니다.

블로그를 하다보면 파워블로거도 되고 다 좋습니다.

 

"깨끄미"를 공구하는 것도 좋고 하나 파는데 얼마를 주는 것도 다 좋습니다.

어차피 물건을 팔때는 좋다고 해 놓고 물건에 하자가 생겨서 반품을 하겠다고 하는데

그 대응이 도대체 뭡니까?

 

사업을 하셨으면 끝까지 책임도 져야 합니다.

저는 "깨끄미"가 과대광고로는 안 걸리는지 !!!

깨끄미 회사와 관계는 왜 밝혀서 다른 파워 블로거들도 다 그런짓을 하는지

저는 잘 모르겠으나 지금은 제약회사가 병원에 주는 리베이트로 얼마나

그런데 뭘로 한대당 얼마를 받았으면 그건 분명 수입인데 세금은 냈는지

저는 그게 더 궁금해요.

회계처리를 어찌 했는지 ~~~.

 

아무리 돈이 좋은 세상이지만 이런건 아니지요.

자신이 기계를 얼마나 잘알고 파셨는지 모르겠지만

자동차에도 문제가 생기면 다 리콜해주는 것 모르세요?

 

내가 2억을 내 놓을테니 알아서들 하라구요.

이걸 그대로 지나가야 합니까?

제가 내일 지방에 가야해서 포스팅을 못해 고민을 했습니다.

 

블로거 여러분!!!

특히 파워 블로거 여러분

 

글은 칼보다 강합니다

글은 바로 자신입니다

 

이 사건으로 공동구매를 정말 잘하고 계시는 분들이 피해가 없었으면 합니다.

공구로 배만 채우고 계시는 분들 다 착각에서 벗어났으면 합니다.

 

블로그는 블로그 다워야 합니다!!!

블로거는 블로거로서 행동해야 합니다.

 

깨끄미가 이번 한번만 일어나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