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계동 맛집] 20년 넘은 단골집 사까에 매운탕!!!
우근 김 정 희
상계동으로 간지 20년이 넘었으니 일식집 사까에도 20년이 넘었으리라 생각한다.
매일 먹는 이슬이로 사장님은 술을 못드신다.
주야장창 나만 담배도 피우고 처음처럼도 마신다.
건강할때 건강을 지켜야 한다.
안주가 없으면 나는 술을 마시지 않는다.
안주없이 술만 드시는 님들께 꼭 안주드시라 말하고 싶다.
사장님과는 25년 되었다.
내가 한때 원남동에서 의료기를 했었다.
씨티즌 솔에이진시를 했었으므로 의료기까지 같이 해야 했다.
그때는 아이가 어려서 천 기저귀를 했으므로 잠잘 시간이 없었다.
아들을 낳았다고 하니 사장님 아이기저귀를 보내주셔서 한달인지 두달인지는 그 기저귀로 했고
엄마가 천기저귀로 길러야 한다고 해서 2번씩 삶아야 했다.
그러라고 하니까.
그래야 아이가 건강하니까?
나머지 의료기 물건은 전부 다 의료기에서 받았다.
나는 거래를 그렇게 단순하게 한다.
내 사업으로도 충분한 이익금이 남는데 몇푼 아끼겠다고 시간을 버리지 않는다.
그 정도로 가까운 사이라 생각한다.
지금도 일요일까지 일한다.
우리 일벌레들 4명이 모여서 회사를 만들었다.
주식회사 고려비엠 BM은 BIO MEDICAL이다.
즉 생명공학과 의료기를 같이 한다는 의미이다.
고려에 계열회사 하나가 시작 종을 울렸다.
회사 등기가 어제 나왔다.
사까에 일식집은 일주일 전에도 갔다.
날마다 회를 며칠동안 먹어서 오늘은 매운탕만 먹자고 했다.
사장님께서 아니 오늘은 웬 카메라???
제가 블로그에 맛집으로 소개하려고요?
바쁘신데 블로그도 하셔요?
저는 사업보다는 글을 남기고 싶어요.
밥 먼저 먹고 회의는 옆방에서 했다.
매운탕에 나오는 반찬입니다.
우리는 VIP로 생각하시는 사장님 이시니까?
원래 우리는 지리로 시켰는데 ~~~.
매운탕으로 나와도 먹어야겠지요.
너무나 맛이 좋게 팔팔 끓여서 나왔다.
여름에는 특히 더 끓여 주어야 한다.
전화로 지리4개를 주문하고 왔는데 ~~~.
정박사도 같이 했다.
처음처럼을 마셨다.
밖을 보니 웬 수족관???
사까에
주소: 서울시 상계동 749-10
전화 : 02 - 933 - 0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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