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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동 맛집] 초복날 먹어 본 한국 전통 보양음식 삼계탕과 제주도 오메기 떡

만년지기 우근 2011. 7. 14. 22:20

 

 

제주도 스타님께서 리뷰상으로 보내주신 오메기 떡과 이청리시인 시집을 초복날 오메기 떡을 먹으면서 감사합니다.

스타님 블로그가기 : http://v.daum.net/link/13838748

 

비가 내리는 초복 날 제주도 귀한 손님에게 대접하는 오메기떡과 함께해서 너무나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오메기떡은 안에는 팥고물이 들어 있습니다.

쑥으로 고물을 담아 또 팥을 굴려서 만든 오메기떡은 그 맛이 아주 절묘하고 몸에도 좋을거라는 생각입니다.

 

 

아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오메기떡입니다.

  

 

단것을 싫어하는데 팥고물이 아주 좋았습니다.

한끼 식사로도 좋고 귀한손님 접대로도 아주 좋습니다.

영양도 만점입니다.

강추!!!

 

 

 

 

[혜화동 맛집] 초복날 먹어본 한국 전통보양음식 삼계탕과 제주도 오메기떡

                                                                                                                        우근 김  정  희

 

비내리는 초복날 점심으로 혜화동 원산집에서 삼계탕을 먹었습니다.

한국의 전통 보양식 복날 먹는 삼계탕은 어떤 맛일지 궁금합니다.

혜화동 골목집이라서 이름만 보고 다녔었는데 오늘에서야 가보게 되는군요.

사실은 오늘이 초복인지도 몰랐습니다.

아침에야 오늘이 초복이야.

내일이 초복인 줄 알고 사는 이 시간이 바빠서인지 아니면 정신이 그런지 그렇군요.

비가 하루종일 내리다 말다하는 초복날도 있네요.

그래서 삼계탕 맛은 어떤지 보러 가시지요.

 

삼계탕 국물이 담백했습니다.

 

 

이집의 가장 좋은 장점은 빨리 나온다는점이였습니다.

전체 상차림입니다.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이라서 저도 배가 고팠습니다.

 

 

국물을 먹어보니 여러가지 한약재로 맛을 내었군요.

 

 

잘 끓여져서 나오느라 김이 모락 모락합니다.

 

 

수삼이 제법 커다란게 나오는군요.

 

 

그냥 한점을 먹어 봅니다.

고기 맛도 담백하군요.

 

 

부추와 고기가 가장 잘어울렸습니다.

처음처럼도 한병 주문했습니다.

 

 

고추도 청양초와 안매운 고추 두종류가 나오는군요.

안매운 걸 먹어보니 제입에는 좋았어요.

운전을 하시기에 처음처럼을 다 마셨네요.

이집은 보신탕 전문집입니다. 

 

 

 

 

 

 

원산집

주소 : 서울시 종로구 혜화동 10 - 25

전화 : 02 - 745 - 4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