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근 창작 한마당/우근의 한소리

[메이저 학습지 고발] 불법을 저지른 메이저 학습지 출판사들을 학부모님들은 알고 있나요?

만년지기 우근 2011. 7. 26. 11:49

 

 

 

[메이저 학습지 고발] 제가 교육 블로거님들께 묻고 싶습니다

                                                                                                                  우근 김  정  희

 

몇주전에 파워블로거가 깨끄미를 공구해서 그 이익금을 공개하면서 블로그들께서 뜨거운 냄비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메이저 학습지를 고발하는 맛객님 글을 읽고 댓글을 보는데 정말로 가관입니다.

우리나라 교육 블로거님들에게 실망합니다.

아줌마 블로거는 뜨거운 감자로 난리가 나는데 ~~~.

메이저 학습지는 저적권을 침해 했는데도 가만히 있는지 정말로 부끄러워서 대한민국 한사람으로 창피합니다.

왜 사람들은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작은 일로는 연일 며칠을 뜨거운 감자가 되어서 여기저기서 블로그를 도배를 하는데

교육은 백년지대계라 하였습니다.

 

블로거 여러분 중에서 사진으로 저작권 침해를 받아 보신적이 있나요?

맛객님 만화가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옵니다.

그걸 말도 없이 즉 불법을 저지른 메이저 학습지가 저적권을 침해 했습니다.

9시 뉴스는 뭘하는지 모르겠어요.

저야 TV를 보지 않아서 나오는지 아닌지 잘 모르겠지만 맛객님 블로그 댓글을 보면

이게 쓰레기들 성토장인지 ~~~.

 

몇년전에는 그런 댓글들이 많았습니다.

블로그를 왜 하시나요?

진실과 정의가 옳다면 불법은 절대로 안됩니다.

초등학교 아이들이 다 알아야 합니다.

저작권을 침해 했으면 당연히 불법으로 고발되어야 합니다.

개인은 메이저를 건드리지 못하는게 우리나라 고무줄 법인지 잘 모르겠어요.

 

아이들 교육을 시킨다는 학습지가 불법으로 돈을 버는데 그걸 학습지라고 아이들에게 공부를 시키는 부모님들께

제가 묻고 싶습니다.

아무리 세상이 더러워져도 자신의 아이들은 똑바로 살아가기를 바라는게 부모입니다.

저도 아이를 가진 부모이기에 감히 말씀드립니다.

 

힘이 없으면 정의도 지는 나라에서 살고 있는데 그걸 우리 자손들에게도 그대로 물려 주실건가요?

 

우리나라 대기업이 생긴지 얼마나 되었나요.

제대로 세금내고 돈버는 기업들이 몇이나 되는지 모르겠지만 메이저 학습지는 저작권을 침해해도 되는 나라

그걸 그대로 놔두는 우리 학부모들 블로거님들께 알리고 싶습니다.

 

작은 개인은 정의에서 빼버려도 됩니까?

불법이 정의입니까?

법을 뭐할려고 만들었나요?

메이저 학습지를 위해서 법을 바꾸시지요.

 

블로거 여러분!!!

저작권을 침해당한 한 사람이 여기에 있습니다.

맛객님 블로그 가서 댓글을 꼭 읽어 주십시요.

 

맛객님 블로그 : http://blog.daum.net/cartoonist/13745931

 

블로거 여러분께 강력하게 호소합니다.

메이저 학습지들이 하는 불법을 일삼는 저작권 침해를 반드시 막아야 합니다. 

 

 

 

 

 

 

 

 

 

 

아래 글은 맛객님께서 블로그에 쓰신 글입니다

맛객님 블로그가기 : http://blog.daum.net/cartoonist/13745931

 

[고발] 불법을 저지른 메이저 학습지 출판사들

                                                                맛객 김 용 철

 

만약 당신의 아이를 가르치는 선생님이 범죄자라면?

 

아마 찬성하는 부모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당신의 아이가 공부하는 교재(학습지, 문제지 등)가 불법을 저지른 출판사의 것이라면? 판단을 내리기 전에 먼저 불법을 저지른 출판사부터 공개한다.

 

 

 

천재교육 (대표: 최용준)

두산동아

교학사

 

 

초등학생을 둔 가정이라면 위의 네 출판사에서 만든 교재 한권정도 없는 가정 없을 것이다. 그 정도로 대한민국 학습지시장을 좌지우지 하는 메이저급 출판사들이다. 문제는 부도덕함까지 메이저급이라는 사실.

 

이들이 맛객의 저작물을 무단으로 사용하여 저작권을 침해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천재교육 만화컷수 약 212컷

 

두산동아 만화컷수 약 145컷

 

교학사 만화컷수 약 89컷

 

 

 

한 두컷 사용이라야 애교로 봐주겠다. 물론 한 두컷 사용도 범죄는 범죄이다. 실로 엄청난 지적재산을 강탈해가서 막대한 돈을 긁어모은 출판사들은 1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반성이나 손해배상에 나 몰라라 하고 있다. 이런 부도덕한 출판사에서 나온 교재로 우리의 아이들이 공부하고 있다는 사실이 개탄스러울 뿐이다.

 

 

나는 출판사에 묻지 않을 수 없다.

 

 

당신들이 학습지를 만드는 이유는 아이들의 교육 때문인가? 아니면 교육을 빙자한 돈 먹기 사업인가? 만약 진정으로 아이들을 위해서 하는 사업이라면 진작에 불법을 저지른 것에 대한 사죄와 댓가를 치렀어야 했다. 하지만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았을 뿐 아니라 심지어는 아이들에게 피해까지 주고 있으니 어떻게 해석하여야 할까.

 

 

 

 

정당하게 저작권료를 지불하고 내 창작물을 사용한 출판사의 교재. 아이들이 보기에 부담이 전혀 없다.

 

다음은 불법을 저지른 출산사들 교재를 살펴보자.

 

 

 

 

불법을 저질렀던 출판사에서 나온 교재다.

 

만화가 없다.

 

 

 

 

다른 출판사의 교재 역시 그림이 빠졌다. 빠진 이유를 이렇게 적고 있다.

 

교과서에 실린 '배낭 속 우산' 저작권 문제로 그림을 싣지 못하였습니다. 교과서 123~126쪽을 참고하여 주세요.

 

 

참으로 가당찮다.

 

진실은 이렇다. 이렇게 알렸어야 옳다.

 

교과서에 실린 '배낭 속 우산' 은 작년에 불법으로 사용하여 저작권을 침해하였습니다. 하지만 손해배상을 해주지 않아 올해는 작가의 사용허락을 받지 못했습니다. 덕분에 저작권료는 굳었습니다. 이 교재료 공부하는 초딩들은 불편이 따르겠지만 교과서 123~126쪽을 참고하여 주세요.

 

 

 

 

 

요건 정상적으로 저작권을 지불한 다른 출판사의 교재다. 아이들이 공부하기에 전혀 불편이 없다.

메이저 학습지 출판사들이 진정으로 아이들을 위한다면 문제해결에 발벗고 나서서 이렇게 완전한 교재를 만들었어야 했다.

아이들이 무슨 죄인가. 왜 불편을 주는가?

 

 

 

 

출판사의 나쁜 행태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나의 작품(원작)이다.

 

 

 

 

불법을 저지른 출판사에 실린 그림이다.

작년에는 불법으로 사용하더니 올해는

표절까지 일삼고 있다.

 

허허... 그저 웃지요. 세상 개념없이 살지 말자구요 ^^

 

 

그동안 메이저급 출판사들은 갑의 위치를 이용하여 창작자의 권리를 인정해주지 않은 편이었다. 지금의 무개념도 그런 습성에서 비롯되지 않았나 싶다. 이 사건 후 출판사들은 자사에서 청탁한 그림에 대해 모든 권리를 출판사에 귀속시키는 것을 강화하고 있다고 한다. 저작권법 무서운 걸 뒤늦게라고 깨우친 것일까. 씁쓸하다.

 

나는 창작자의 권리를 위해서 불법을 저지른 출판사에 맞서고자 한다.

 

 

 

 

 

맛객님 블로그가기 : http://blog.daum.net/cartoonist/13745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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