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서울시 여행

[세얼간이 시사회]아트센터 선재에서 본 인도영화 시사회

만년지기 우근 2011. 7. 30. 10:08

 

 

 

[안국동 아트센터 선재]세얼간이 시사회에서 본 인도영화

                                                                                                   우근 김  정  희

 

영화시사회가 열린다는 방명록 글을 보고 누구랑 같이갈까?

블로그 친구랑 같이 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초복때 아무것도 못먹고 그냥 지냈다는 글을 보고

아~~~ 잘되었다.

중복날이니 점심으로 삼계탕을 먹으면 되겠구나.

어쩌면 동병상련을 같이 하는 친구 나이도 같다.

생각해 보니 올해 이 친구랑 몇일을 같이 보낸거야?

 

사람은 언제나 진솔해야 한다.

살다보면 누구나에게 좋은 시절도 오고 또 어려운 시절도 온다.

하지만 어쩌면 이 친구랑은 어느쪽의 한 부분의 어려움이 같다.

아니, 그건 내가 선배다.

친구는 일년이 지났고 나는 3년째이니까?

 

세얼간이를 보면서 나는 큰소리로 웃었고 말없이 눈물을 흘렸다.

책을 먼저 읽고 영화를 나중에 보면 실망하는 영화가 한두개가 아니다.

나는 영화와 책중에서 선택하라고 하면 백번 다 책을 선택한다.

그러나 세얼간이는 한국영화인지 아닌지도 모르고 들어가서 보았다.

 

동양철학과 서양철학이 다르드시 영화도 마친가지라 생각한다.

감성이 완전히 다른 영화들이 베스트가 되고 나는 시간이 너무나 아까운 영화도 수없이 보았다.

우리문화를 그대로 보여주어야 진정한 세계적인게 나온다고 생각한다.

인도영화 "세얼간이"는 보는 내내 동양적인 감성을 자극 했다.

 

미워도 다시한번을 국민학교 시절 본 후 아마 처음으로 영화를 보면서 많은 눈물을 흘렸다고 말하고 싶다.

또 세얼간이 를 보면서 박장대소 했고 배꼽을 잡으면서 크게 웃어 본 영화도 처음이다.

옆에 누가 앉아 있으면 절대로 그렇게 되지 않았다.

옆사람을 먼저 의식하면서 영화에는 몰두하지 못했다.

편하게 영화를 보면서 이번에 처음으로 느끼는 감정이다.

19:30분에 시작을 해서 21:50분 쯤 끝났던 걸로 기억한다.

한국인 이라면 누구나 다 공감하는 교육문제가 다루워진다.

나는 세얼간이를 보면서 아이들이 자라는데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더 느낀다.

아이들이 먼저 보아야 한다.

자신의 인생을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다가 가게해야 하는데

지금 내 아이는 어떻게 자라고 있는지 부모들은 세얼간이를 보면서 깨달아야 한다.

 

세상은 날마다 급속도로 바뀌어가고 있는데 옛날 생각에 젖어서 살아가는 부모는 아닌가 반성해야 한다.

아이 인생은 아이가 살게 해야 한다.

부모가 낳았다고 아이가 부모의 꿈이 되어서는 절대로 안된다.

 

나는 말하고 싶다.

아이들이 속으로 이렇게 말할거다.

"너나 잘하세요."

나는 오랫만에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정말로 좋은 영화 "세얼간이"를  강추!!! 합니다.

자유를 알고 자유를 즐기는 인생이 얼마나 멋진가!

 

 

영화 세얼간이는 8월18일 대개봉한다

 

 

 

인사동 골목을 오랫만에 걸어 갔다.

늦은 점심으로 저녁을 먹기도 뭐했다.

 

 

6시쯤 도착을 해서 보니 세얼간이가 없었다.

7시쯤 도착을 해서보니 세얼간이가 걸려져 있다.

한국영화가 아니네?

 

 

누가 파워블로거인가!

시사회를 보는 모든 파워블로거분들께서 어떤 후기가 나올까?

 

 

나는 B열 45번 친구는 46번을 받았다.

 

 

예전에 사업이 무진장 바빴을때 시사회에 초청을 받았어도 날마다 술독에 빠져서 아니지.

몇달후까지 스케줄이 정해져 있었으니까?

그러그러하여 시사회는 처음으로 참석한다.

 

 

지하실에 있는 극장으로 들어갔다.

 

 

사실 나는 이런 극장이 마음에 든다.

영화관에서 먹을려고 왔는지 부스럭거리면 아~~~휴.

영화보다는 짜증이 더 난다.

 

 

흥행보증수표! 영화 신용등급이 바로 네티즌 평점이다! 라는 영화계 신 흥행공식이 생겨난

요즘, 모든 영화들이 개봉 때마다 최고 평점 1라는 수식어를 붙이며 관객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네티즌들의 자발적인 움직임으로 순도 100%의 일급수 평점을 자랑하는 <세 얼간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주연: 아미르 칸, 마드하반, 셔먼 조쉬 / 감독: 라지쿠마르 히라니 / 수입: 씨네마드마농 / 배급: 필라멘트픽쳐스]

 

네티즌 평점 등급 A+! (평균 평점 9.58! 네이버 9.44/ 다음 9.8/ 네이트 9.5)

대한민국 역대 영화평점 1!

 

개봉하는 영화마다 차트 1위의 영화, 최고 평점의 영화라는 수식어가 빠지지 않는

요즘, 대한민국 역대 영화평점 1!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 포탈 사이트 리뷰 건수 2만건!

대한민국 네티즌을 열광시키며 온라인을 점령한 <세 얼간이>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세 얼간이>는 일류 명문대, 세 명의 천재 공학도들이 1등만이

아닌 꿈을 향해 도전하는 유쾌한 반란을 그리며,

대학내 피 말리는 무한 경쟁과 그 속에서의 진정한 배움의 의미를 펼쳐내

현재 우리 교육 현실에 경종을 울리며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관람평을 남기며 영화를 홍보,

지지하는 확대 재생산이 계속적으로 이뤄지며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우선 포탈 사이트 네이버 같은 경우 <세 얼간이>가 평점 9.44 포인트를 찍으며 역대 영화평점 순위에서 랭킹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인도의 작은 영화 한편이 <터미네이터2><쇼생크 탈출><타이타닉> 같은 시대를 대표하는 영화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천만 관객을 동원한 한국영화들과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제치고 얻어낸 결과란 가히 경이적이다.

 

최근 <세 얼간이>의 한국 개봉 소식에 환호를 보내며 연일 온라인을 달구고 있는 네티즌들의 리뷰 행렬에서는 다양함이 느껴진다.

10대에서 30~40대까지 세대를 초월해 영화에 대해 만족하고, 자신의 꿈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본다는 공감을 나타내,

<세 얼간이>는 또 하나의 대화 창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네티즌 평점사랑이 곧, 흥행으로 이어진다는 속설이 있듯 남녀노소, 세대불문, 지위 막론하고

최고 평점을 주며 평점 신용등급 특 A를 자랑하는 <세 얼간이>에 대한 기대가 크다.

 

네티즌들의 평점사랑 = 대박 흥행

네티즌들이 사랑했던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써니><내 이름은 칸>

이제, 대한민국 역대 영화평점 1 <세 얼간이> 차례다!

 

스타 배우와 감독, 화려한 수상경력, 임팩트 있는 볼거리 등 대중들이 영화를 선택할 때 보는 기준은 다양하다.

하지만 SNS 세대를 살고 있는 요즘, 영화 선택에 마지막 종결지는 바로 네티즌 평점이다.

이러한 결과는 지난 4월 맥스무비와 조선일보가 공동으로 조사한 설문에서도 여실히 확인된다.

어떤 기준으로 영화를 선택하시나요?’라는 설문에 응답자들은 평론가 등

영화 전문가의 평점(7.3%)’보다 네티즌 평점(18.8%)’에 영향력을 받는 다는 결과를 나타냈다.

 

이처럼 일종의 흥행보증수표와도 같은 네티즌 평점 때문에 많은 광고에서 평점 1위라는 문구를 남발하는 것이고,

이 속에서 대한민국 역대 영화평점 1위인 <세 얼간이>가 더욱 빛나는 이유다.

네티즌의 높은 평점으로 사랑을 확인하며 흥행한 최근작으로는 개봉 12주차인 지금도 꾸준히 관객몰이를 하며 700만 관객을 동원한 <써니>,

그리고 감동코드를 내세워 흥행 신화를 창조한 <그대를 사랑합니다>,

낯선 인도영화라는 핸디캡과 극장 비수기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2011년 최고의 웰메이드 드라마로 우뚝 서며 약 4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내 이름은 칸>이 있다.

 

앞의 모든 작품들은 하나같이 9점 이상의 높은 네티즌 평점을 자랑하며 꾸준한 입소문으로 장기 흥행에 성공한 작품들이다.

<써니>같은 경우 네티즌들 사이에서 꼭 소장하고 싶을 정도로 재미있는 영화’(tvfxqwon)로 사랑 받았으며,

장기 흥행에 성공하며 160만 관객을 동원한 <그대를 사랑합니다>감사합니다.

연기자분들의 진심을 모두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taiji123456)라는 찬사로, IQ168의 바보 칸의 감동적인 스토리

<내 이름은 칸>이런 영화를 접하게 되어서 영광이다‘(ridnd103)라는 말로 높은 평점을 선사했다.

 

네티즌들의 높은 평점에 힘입어 흥행에 성공한 작품의 바통터치는

이제 대한민국 역대 영화평점 1위에 빛나는 <세 얼간이>가 책임질 예정이다.

앞서 언급한 그 어떤 영화들보다 네티즌들을 열광시키며 얻어낸 특 A급 평점,

그리고 자국, 해외 흥행 순위 1위의 전적이 만들어낼 한 여름 태풍과도 같을 엄청난 결과를 숨죽여 지켜보자.

 

네티즌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대한민국 역대 영화평점 1위를 달리고 있는 <세 얼간이>는 내달 8 18일 대개봉한다.

 

알 이즈 웰 ~~~.

ALL IS WELL !!!

 

자 천천히 알 이즈 웰 ~~~.

다 잘될거야.

8월에는 다 꿈이 이루워질거야.

 

천   천   히

알 이즈 웰 

 

ALL IS WELL !

 

 

 

우리에게 큰 문제란 과연 무엇일까?

사람이 살아가는데 가장 큰 문제는 과연 무엇이란 말인가!

자신의 삶을 자신이 살아가는 것 아닐까!

 

 

 

삐뚤어진 천재들의 세상 뒤집기 한판!

<세 얼간이>

네티즌 신용평가 A+

흥행 보증 <세 얼간이> 출격 완료!

 

 

 

 

 

  1번 얼간이 란초는 자신의 삶을 잘 살아가는 사람으로 주인공이다.

 

 

2번 얼간이 라주는 집이 어렵고 가난하고 누나가 지침금이 없어서 결혼도 못한다.

3번 얼간이 파르한은 엄격한 아버지 밑에서 집안의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데 파르한이 원하는것은 사진작가이다.

 

 

나는  세얼간이를 보면서 우리나라 교육 현실은 어떤가!

우리는 어쩌면 더한 현실이 아닐까 생각한다.

인생이란 큰 길목에 서서 세얼간이는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철학을 건네준다.

 

 

1번 얼간이 란초가 사랑하는 여인집에 들어가서 언니의 배에 알 이즈 웰 을 천천히 말하니 배속에 아이가 발로 차는 태동을 느낀다.

알 이즈 웰 ALL IS WELL !

다 잘 될거야.

폭우가 쏟아지던 밤.

아이는 탁구대 위에서 결국 란초가 베큠을 만들어서 아이를 태어나게 한다.

영화속에만이 아니라 실제로도 그 시간에 엄청난 폭우가 쏟아졌다.

 

 

3번 얼간이 파르한이 무서운 아버지께 말한다.

아버지 저는 공학자가 되기 싫어요.

 

 

대학시절도 다 세월에 따라 다르다.

79학번인 나는 대학시절을 생각해 보면 참 많이 다르다는 생각을 한다.

1026,515,518.....

가슴 아픈 시절이다.

 

 

매년 40만명의 지원자가 모여든다.

 

 

그중에 단 200명만 선발된다!

인생이라는 긴나긴 세월속에 나는 몇등으로 살아가고 있는가!

 

 

기계적인 사람.

기계같은 인생.

기계란 무엇인가!

인간에게 조금이라도 편리성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해서 만들어낸 하나의 작품이다.

인생도 자연에서 나와서 자연으로 돌아간다.

 

 

인생은 과연 무엇일까?

나는 인생을 길이라 생각한다.

끊어지지 않고 이어지는 길이 사람에게는 항상 열려져 있다.

 

 

두번째는 아무도 기억하지 않을까?

꼴찌는 뒤에서 세어보면 일등이다.

 

 

1번 얼간이 란초는 졸업식에서 당당하게 1등으로 졸업을 한다.

1등이 있으면 꼴등도 존재하게 되어 있다.

 

 

세얼간이가 바라는 세상은 무엇이 였을까?

바로 자신의 사람을 자유하며 사랑하는 사람이 아닐까?

 

오토바이를 세명도 같이 탈 수 있을까?

오토바이는 셋이 같이 탈 수 있지만

인생이라는 길은 아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나는 1번 얼간이 란초의 살아있는 눈동자가 가장 멋있었다.

 

1번 얼간이 란초가 가방을 들고 학교에 나타난다.

멋진 두눈에 반했다.

 

 

 

 

힘든 일이 있거나...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할 때...

가슴을 두드리며 외치세요!

 

모든 것이 이뤄지는 유쾌한 주문!

알 이즈 웰

 

(알 이즈 웰 = All is well의 인도식 발음)

 

 

 

 

 

 

 

1번 얼간이가 사랑하는 여인과 란초의 사랑은 어떻게 될까?

영화에서 사랑 이야기가 빠질 수 있을까?

인생에서 사랑이 빠질 수 없드시 1번 얼간이 란초에게도 사랑이 찾아온다.

 

 

마지막 해피엔딩으로 사랑은 꿈을 이루워지게 한다.

세얼간이의 극적인 만남과 사랑이 함께 이루워진다.

아름다운 바다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헬멧을 벗는 사랑은 하나가 된다.

감동적인 참 아름다움을 보았다.

호수같은 바다에서 이루워지는 물결과 사랑은 꿈을 이루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