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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맛집] 신천시장내 똘이네 빈대떡에서 간단하게 먹은 부추전

만년지기 우근 2011. 12. 13. 05:30

 

 

잠실 신천역에서 내려가면 시장이 나온다.

잠실이 재 개발바람으로 여기는 이제 딴 세상이 되었지만 시장은 옛날 그대로이다.

변하지 않는 사람처럼 정겨운 시장골목을 오늘도 한잔하러 간다.

 

 

신천역 4번출구에서 30년을 넘게 한자리를 지키고 계시는 청관김원희선생님과 먹는 부추전으로 간단하게 먹는다.

 

 

태극기가 만발을 하는 신천역이 너무나 좋다.

 

 

잠실의 명가라 말하는 똘이네 빈대떡집도 사람들로 붐빈다.

시장은 역시 사람들이 살아가는 냄새가 너무나 좋다. 

나도 그 사람중에 한사람으로 살아가고 있다.

 

 

똘이네 빈대떡집은 간단하게 이차로 먹으러 간집이다.

 

 

신천역 주변이 아파트단지로 변해서 시장 사람들 얼굴에 미소가 떠오르는지 모르겠다.

사람이 많이 다니는 곳이라서 걱정은 되지 않는다.

골목이 깊어도 맛집은 항상 자리가 없으니까?

 

 

부추전 하나를 시켜본다.

 

 

배가 부르지만 부추전은 언제나 국민 안주로 생각한다.

 

 

나오자 마자 이렇게 젓가락으로 뜯어야 더 맛이 있다고 하시면서 ~~~.

 

 

사진으로 바라다 보아도 서민적인 안주라서 더 정겹다.

 

 

사진이 담을 수 있는 묘기를 부렸다.

 

 

사람들은 항상 좋은것만 생각하고 늘 행복만 꿈꾼다.

행복을 꿈꾼다면 열심히 노력하는게 당연하다.

그래서 무슨 일을 하든지 그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

 

 

항상 어제보다는 오늘이 더 낳을거라는 생각으로 살아가야 한다.

 

 

똘이네 빈대떡 남자사장님의 모습이다.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이 참 보기에 좋았다.

 

 

부추전 하나로 먹는 처음처럼은 시장에서 먹는 추억으로 부담없는 가격으로 최고라 말하고 싶다.

 

 

메뉴판의 가격이 참 착하다.

아직도 이렇게 착한 가격이 서울에 있다.

그것도 잠실벌에는 존재한다.

 

 

부추전 하나가 젓가락으로 먹기 좋게 나누워졌다.

 

 

 

 

넘쳐나는 전하나를 들어 보신다.

시장골목이 살아나야 서민경제도 살아난다고 생각한다.

 

 

소박한 안주로 올해 송년회 이차가 저물어 간다.

 

 

잠실명가 똘이네 빈대떡

전화 : 02 - 423 - 8127

손전화 : 010 - 4750 - 8127

조미료 無 첨가

100% 녹두빈대떡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