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복정맛집] 연말예약이 끝났다는 토담골
우근 김 정 희
지하철 복정역에서 보면 보이는 토담골은 생각보다 더 큰집이다.
주차장은 물론 이른 시간에 도착하였으나 연말 송년회 손님들 예약이 끝났다고 한다.
포장마차 분위기가 나는곳만 남아 있었다.
물론 우리가 앉은 좌석은 빼고 다들 예약이 다 차있었다.
유황오리로스로는 맛집으로 꽤 유명세를 탄다고 한다.
성남에 사시는 어른을 모시고 오면 10%를 할인한다고 하는데 시간은 오후3시까지 였다.
사무실에서 이집은 꽤 유명한 맛집으로 누구나 다 가보고 싶어하는 집이였다.
가서보니 주차장도 꽤 넓었고 찾기도 쉬웠다.
밖에서는 이미 오리바베큐가 익어가고 있다.
토담골은 어르신들을 위해서 큰 잔치도 매월 열고 있다.
우리가 간 시간은 5시쯤 갔으니 이른 시간에 속했지만 이미 예약손님들로 1층은 꽉차고 있었고
너무나 시끄러워서 풍요롭게 느껴지기까지 했다.
2층으로 올라가는데 장애인 분들도 2층으로 오르시는데 어려워 보였다.
마지막 남은 테이블을 차지했다.
메뉴판을 보고 언제부터 바뀌였느냐 물으니 오늘부터 바뀌였다고 한다.
오리 반마리는 메뉴에 빠져 있어서 이집에 장사가 얼마나 잘되는지 짐작할 수 있다.
이미오후5시에 손님이 가득 찼으니까.
이집은 물으나 마나 맛집일거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사진이 많이 흐리다.
오리집이라도 메뉴는 아주 다양했다.
토담골이 가장 마음에 드는것은 바로 경로를 우대한다는 거다.
오리구이만 있는게 아니라 모듬메뉴를 시켰다.
목로주점같은 포장마차테이블은 아직 비어 있다.
겨울이라 나는 추위를 많이 타서 그런지 난로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
오리로스와 삼겹살을 불판위에 구웠다.
양이 제법 많았다.
분당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 사람을 빨리 오라고 했다.
언제 올지도 몰라서 ~~~.
안이 어두워서인지 사진이 다 그러네 ~~~.
회사 연말 송년회를 여기서 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하는데
송연회 장소가 너무나 멀다고 느꼈다.
처음으로 나오는 들깨탕 맛은 강추!!!
아주 고소하고 너무나 맛있게 잘먹었다.
토담골에 특이한 장식이 연말을 보내는 나에게 깨달음처럼 와 닿는다.
넘치면 아래로 흐르는 물처럼 살아야 한다.
그 앞에 우리라고 말하고 싶은 소녀와 소년 둘이 참 정겹게 느껴진다.
토담골에서 나오는 다른 여러가지 들이 많았는데 사진이 영 ~~~.
연말연시에 이렇게 모두 모두가 다 웃을 수 있었으면 한다.
토담골
봉고차 항시운행
주소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234
전화 : 031 - 758 - 5292
팩스 : 031 - 758 -5229
손전화 : 010 - 5101 - 5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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