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맛집] 방일해장국으로 아침을 해장하자
우근 김 정 희
우리 일행은 올해의 마지막 추수를 하기 위해서 아침7시에 방학역사거리
소방서 앞에서 출발을 했다.
시간 약속들은 다 잘지켜서 6시45분쯤 먼저 출발했다.
2주전에 배추는 많이도 자라있어서 여름에 물도 주지 않았는데
자연의 섭리에 따라 잘도 자라 주었다.
무우도 얼마나 맛이 있는지 모른다.
철원에 있는 주말농장으로 여행처럼 떠난다.
아침부터 비가 내렸다.
3.8선휴게소를 지나서 나오는 방일해장국집에 도착해서 일행은 해장국으로 아침을 먹는다.
아침에 하는 음식점이 별로 없다.
철원이 우리나라 최북단으로 김일성이 625로 빼앗긴 철원평야때문에 일주일을 잠을 못잤다고 한다.
이제 고인이 된지도 오래다.
나는 올해 마지막 기도를 하늘에 한다.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빨리 통일이 되기를 ~~~.
사람마다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먹고 싶은게 있다.
간과 같이 나오는 양이 먹고 싶었는데 아침으로 해장국을 시키니 양이 나온다.
방일 해장국 포천점이 어쩌면 우리 일행들이 주말농장 다닐때 마다 여기에서 아침을 해결한다.
해장국이 \7,000원이다.
원래는 아침을 먹지 않는다.
하지만 여행을 할때는 꼭 아침을 챙겨 먹는다.
오늘은 올해 마지막 추수를 한다.
무농약 친환경 배추와 무우들을 다 추수해야 한다.
방일해장국은 하나 하나 다 팔팔 잘끓여서 나오는게 특징이다.
비내리는 아침 해장국으로는 너무나 좋았다.
양도 얼마나 많이 나오는지 모른다.
김치도 마음에 든다.
나는 생김치를 좋아한다.
바로 바로 해먹는 겉절이가 너무나 좋다.
들깨가루도 듬뿍 넣었다.
해장국을 먹으면서 아침해장을 하기에는 딱이다.
방일 해장국집에서 느끼는 소소한 모든게 다 적혀져 있다.
주차장이 넓게 완비되어 있다.
고추기름과 들깨가루를 듬뿍 넣어서 그 많은 해장국에 들어 있는 선지와 양을 다 먹었다.
옆에 앞접시에 양과 선지를 식혀서 먹었지만 양이 줄지 않는다.
아침을 든든하게 먹어야 오늘 가을 추수를 빨리 끝낼 수 있다.
방일 해장국은 10월23일부터 밤6시면 영업을 종료한다는 영업시간변경안내도 잘알려 준다.
사진으로 담는데 방일해장국 주제가가 있다.
음식을 하면서 노래를 부르며하는 음식은 벌써 보약이라고 말하고 싶다.
음악이 마음 저편에서 조용히 흐른다.
방일해장국 포천점
대표 : 하만국
주소 :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성동리 892 - 4
전화 : 031 - 533 - 4220
손전화 : 010 - 3727 - 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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