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곶감축제 홈페이지 : http://gocgam.com/
[경남 산청]산청곶감축제장 먹거리로 배가 부르다
우근 김 정 희
2013년 산청 세계전통의약 엑스포가 열린다.
21세기 더 큰 부가가치로 부상할것으로 생각하는 전통의약 엑스포가 성공된 행사가 되기를 기원한다.
제5회 산청곶감축제에서 여기저기 다 들러 보았다.
축제때 빠질 수 없는 먹거리가 무엇이 있을까?
추억의 국화빵이 추위에 떨고 있는 우리의 추억의 먹거리이다.
두리올레 사장님이신 박태균선생님은 버스안에서 추억의 왕사탕을 사오셔서
나도 왕사탕을 먹으면서 옛 어린시절 추억속으로 잠겨 보았다.
너무나 아름다운 추억들이 지나가고 있다.
지금도 지나가고 나면 다 아름다운 추억이 되리라 생각한다.
호주에서 10년을 살고 작년10월에 한국으로 돌아온 어린친구가 이야기한다.
산청에 사면으로 둘러있는 산을 보면서 산이 너무나 아름답다고 말한다.
주위에 산이없고 평야밖에 없는데 마치 산청에 있는 산이 그림같이 이쁘다고 말한다.
어디가 지리산이냐고 물었다.
산청이 지리산1번지이니 다 지리산자락이라고 말했다.
겨울산에 눈이라도 내리면 아래에서 보는 설경이 정말 한폭의 산수화가 아닌가!
우라나라 이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다 관광지로 만들어야 한다.
옛 직원과 친구인 임희정씨랑 한참을 같이 이야기하고 축제장 주변을 같이 구경했다.
정말로 아름다운건 바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산청곶감축제의 주무대가 아직은 빈자리로 남아 있다.
축제장에서 뭐니뭐니해도 빼놀 수 없는 건 바로 먹거리인데 고래고기와 홍어가 같이 써져있다.
홍어도 이제는 우리나라 전체 먹거리가 되어 있나보다.
고래고기를 보는 순간 부산에서 먹었던 고래고기와 동해에서 묵호에서 먹었던 고래고기가 생각난다.
전라도에서는 먹어보지 못했던 고래고기를 사진으로 담고 싶어서 물어보니
진짜 고래고기는 냉장고에 있다고 한다.
오징어 순대도 추억의 동해안 속초를 생각나게한다.
누구는 어디에서 잘 있느냐 물어본다.
마음속에서 지워지지 않는 추억이 스쳐지나간다.
추억의 국화빵을 보는 순간 ~~~.
아 ~~~.
그 시절로 잠깐 생각만 왔다가 간다.
국화빵으로도 행복했던 그 시절이 있다.
지금 더 행복해야 하는것 아니야.
마음에게 물어보았다.
마음이 말한다.
그래.
국화빵은 평생 아름다운 추억이야.
축제장 어느곳에서 나는 가훈을 한번 받아 볼까?
산청약초축제장에서 펼쳐지는 먹거리들이 다 정겹다.
밤도 팔고 쌀도 팔고 있었다.
축제가 아직은 이른가 보다.
축제장 부스들이 비어있는곳도 많았다.
산청곶감 품평회에는 곶감작품이 너무나 뛰어나게 아름답고 아이디얼했다.
다음번에 다시 포스팅해야 한다.
내년에는 더 성황리에 곶감축제가 이루워지기를 바란다.
몇시간으로 산청 곶감축제는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1박2일은 보아야 더 많은곳을 소개하고 싶다.
우리가 이집에서 한잔을 했다.
비닐이 벗겨져 있는 고래고기를 다시 담아 보았다.
고래고기를 사진으로 담아보고 싶어서 물었다.
고래고기는 냉장고에 있습니다.
돼지삼겹살 통바베큐라고 해야 하는지 ~~~.
요놈때문에 이집에 들어가서 한잔을 술친구들과 같이했다.
오징어 순대도 이제는 우리나라 먹거리로 떠오르는 별이되었나 보다.
여기에도 있다.
연세가 지긋하신 할아버지께서 천천히 축제장을 둘러보시는데 ~~~.
작년 인제에서 타보았던 추억이 또 아지랑이가 된다.
곶감을 말리는 기계도 선보였다.
이 기계로 말리면 4일이면 곶감이 된다고 하는데
원리는 항온항습이였다.
벽화를 보면 제일 먼저 통영 동피랑 골목그림이 생각난다.
벽화가 그려져 있는곳에 할머니들께서 앉아계시는데 한폭의 그림이다.
벽화보다 더 아름다운 할머니들이 좋았다.
겨울날씨가 봄날처럼 푹했다.
비닐에 담겨진 곶감이 이렇게 햇살을 받으니 뿌엿게 되었다.
곶감은 차게해서 먹어야 맛있다.
축제장 밖에서 좌판을 깔고 팔고 계신다.
여기 장아찌가 무척 맛있게 보인다.
먹어보니 역시 맛있다.
무우 장아찌.
내가 좋아하는 오이장아찌를 먹어보니 역시 맛있다.
산청이 아니라 공주할머니???
택배주문이 가능하다고 해서 올려본다.
산도라지도 나와있다.
부자도 있네요.
도토리 말랭이를 먹어보니 이맛도 별미다.
내가 좋아하는 것이라서 먹어 보았다.
명태새끼가 아니라 대구새끼라 한다.
나는 노가리를 좋아한다.
맛이 좋았다.
농어민이 다 잘사는 나라가 되었으면 한다.
곶감을 기계로 깎으면 몇초나 걸리는지 아세요?
동영상으로 느리게도 담아 보고 빠르게 담아보니 눈깜짝할 사이에 감이 다 깎아지는데요.
몇초일까요.
뒤까지 다 깎으면 3초걸렸습니다.
제가 어릴때는 한개 한개 다 손으로 깎았습니다.
이껍질도 말려서 먹었어요.
이 껍질은 어떻게 하느냐 물었더니 다 버린다고 합니다.
왜요?
감이 친환경이 아니라서요.
설날이 되면 이 강반을 서창아짐 집에서 만들었어요.
서창아짐 올해로 89세가 되시나 봅니다.
산청에서는 강밥이라고 하는군요.
가격을 물어보니 하얀색 10,000원 붉은 색 15,000원으로 기억합니다.
송하자연농원
대표 : 이황석
주소 : 경남 산청군 시천면 천평리
전화 : 055 - 973 - 7126
손전화 : 011 - 281 - 0030
친환경 기능성 폴리페놀 황토곶감 여러가지 상품이 있습니다.
대한민국 0.1%의 자존심
생산품목 : 친환경 곶감판매.송이버섯.봉침
송이버섯 블로그에 가시면 곶감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송이버섯 블로그가기 : http://blog.daum.net/songha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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