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서울시 맛집

[서울 종로맛집]대통령이 다녔던 혜화칼국수 유명한 맛

만년지기 우근 2012. 1. 15. 12:23

 

 

[서울 종로맛집] 김영삼대통령 족자가 있던 혜화칼국수

                                                                                                       우근 김  정  희

 

혜화동하면 떠오르는게 무엇이 있나요.

저는 혜화동 로타리와 혜화칼국수입니다.

워낙 오래된 단골이지만 저는 아침을 먹지 않는 이후로 점심은 항상 밥으로 먹으려고 합니다.

그렇지만 혜화칼국수집을 가자고하면 간답니다.

혜화칼국수는 부드러움 맛입니다.

국수가 부드럽다는 이야기입니다.

저는 칼국수가 부드러운집을 두집 알고 있는데요.

강동구에 있는 안동국시집도 김영삼대통령이 다녔다고 합니다.

김영삼 대통령시절 가까운 혜화칼국수집에 여러번 다녀가셨나 봅니다.

 

오랫만에 큰방에서 사진으로 담아 볼려고 했는데 없어졌네요.

방을 새로 도배를 해서 그런가요?

사장님께서 없으셔서 물어 보지 못했습니다.

일층에 방이 3개가 있는데요.

두번째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밀가루를 어떻게 숙성 시키는지 잘 모르겠으나

혜황동 칼국수집은 면이 아주 부드럽습니다.

국시도 싸지는 않지만 국물이 소고기육수랍니다.

오늘은 국시 한그릇에 이슬이 한병을 놓고 마셨습니다.

 

 

배가 부르면 맛보다는 친구가 먹어보지 않아서 같이가 봅니다.

 

 

우리나라 국무총리를 가장 오래하신 김종필전국무총리님 붓글씨 이군요.

자필을 조금은 써야 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유명하고 안하고는 후손들이 알아서 하는 일이라 생각한다.

 

 

점심시간에는 항상 만원사례이다.

주차장은 완비되어 있다.

 

 

보시기에도 면이 무척 부드럽게 느껴지시지요?

친구는 사진을 담느라고 처음 나올때 그대로있습니다.

 

 

저는 젓가락으로 한번 휘저어서요.

면발이 가늘고 아주 부드럽습니다.

인생을 살다보니 강한것 보다는 부드러운게 승자의 모습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나이라는 때가 묻어버려서 인가요?

 

 

항상 인생이라는 새로운 오늘이 다가옵니다.

여러분의 오늘은 어떠하신지요.

 

 

시골에서 거칠은 칼국수가 좋으시다면 이집의 맛은 맛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혜화칼국수집 맛이 더 좋습니다.

이렇게 맛이란.

지극히 주관적일 수 있답니다.

 

 

맛집을 포스팅하면서 느끼는게 사진으로 보여주어야 하니까요.

아직도 친구 칼국수는 그대로 입니다.

 

 

일어 서서 다시 한번 더 전체 사진을 담아 보았습니다.

 

 

저는 혜화칼국수집에서 나오는 부추김치를 아주 좋아라 합니다.

칼국시 맛있었습니다.

단골칼국수집입니다.

연건동28번지 선생님들께서 가끔씩 잘 다니는 해장집입니다.

 

 

칼국수에 김치와 부추김치를 한번 더 리필해서 먹었답니다.

맛보다는 친구랑 새해 사업계획회의가 더 진지하게 이야기되었습니다.

인생은 이렇게 날마다 다가오는 오늘에게 충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사진도 같은 사진은 없습니다.

야간씩 다르게 담아보니까요.

 

 

마음이 여유를 부리라고 할때가 있습니다.

빨리 빨리가 늘 좋은건 아니랍니다.

하지만 머리는 늘 움직이고 있고 생각은 늘 어제와 내일을 생각해 냅니다.

긍정적인 마인드가 성공을 창출한다고 생각합니다.

누구에게나 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이가 들어갈 수 록 점점 더 부귀해지는 사람으로 살다가 가야합니다.

우리는 친구이니까요.

 

 

 

혜화칼국수

전화 : 02 - 743 -8212

주소 : 종로구 혜화동 84 -3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