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계동맛집]일식 어원에서 먹는 회는 바로 정이다
우근 김 정 희
작년인가 올해 초인가.
핸드폰으로 메세지가 왔다.
내 블로그에 글을 읽고 내가 맞는지 묻는다.
전화를 했다.
상계동에 고려의료기도 잘아시고 약국을 하고 계신 선생니이셨는데
성훈따주기 글을 보시고 책을 어떻게 구입하느냐고 물으셨다.
예전 같으면 자원봉사를 했을때는 성훈따주기 책을 10권이상씩 가지고 있었는데 지금은 내가 보는 책 한권밖에 없다.
故 고성훈스님은 외가쪽으로 친척이시고 참 나를 이뻐하셨다.
나는 그동안 민중의술이 앞으로 고령화시대가 되면 더욱더 중요해지리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동안 공부도 하고 자원봉사도 많이 했다.
따주기,부항,벌침에 대해서 여러글을 썼다.
블로그를 하면서 누군가 내 글을 읽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글을 쓰지는 않지만
읽어 보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장난글은 절대로 안된다고 생각한다.
나도 어느 블로그 글을 밤을 새서 다 읽은 블로거는 언젠가는 친구가 될거라는 믿음이 간다.
그래서 중계동에서 셋이 만났다.
어찌보면 우리셋은 다 블로그 친구이다.
지천명에 들어서니 어디를 가든지 나이가 적지 않다.
이제는 몇살쯤은 다 친구가 될 수 있는 그런 나이가 아닌가!
이틀 뒤에 전화가 왔다.
정말로 내 블로그에 있는 글들을 거의 다 읽으셨다.
블로그에 있는 내 글이 적지 않다.
3년전 어느 선생님이 블로그에 있는 내 글을 다 읽는데 14박 15일이 걸렸다 했다.
그만큼 내 글이 길기도하다.
인생을 살면서 정말로 이야기를 쓰고 싶은 것들을 어떻게 써야하는지 나는 아직도 잘 모르겠다.
어떤 수준으로 글을 써야 다 알아 볼 수 있을까?
그래서 글은 쓸 수 록 더 어려워지는지 모르겠다.
블로그를 하다보면 이렇게 하늘에서 맺어 준 인연처럼 어느날 인연들이 다가온다.
어제 4권의 책이 부산에서 택배로 왔다.
지금 "인간복제"를 읽고 있는데 초판이 2001년것 이라서 과학의 세계에서는 고전이라고 말하고 싶다.
줄기세포가 지금 어디까지 왔는데 ~~~.
그러나 일반 사람들에게는 저 책도 어렵다고 느낄것이다.
1980년대 과학은 컴퓨터의 등장으로 1년에 100년을 단축시키는것 같았다.
지금은 컴퓨터의 발전으로 1달이 100년을 단축시키고 있다.
그만큼 세계는 빠르게 변하고 있는데 사람들은 옛날 지식으로 연연해서 살아가고 있다.
과학의 발전만큼 사람도 맞추워서 따라가야 한다.
그걸 맞출려면 더 공부를 해야 한다.
시대에 따라서 음식도 얼마나 발전이 되어가는지 일식어원에서 볼 수 있다.
그걸 설명하기로 한다.
우리가 어린시절 1960년대에 회는 그자리에서 잘라서 접시에 담아서 먹었다.
위에 있는 회는 무우를 얇게 썰어진 걸 냉장실에 넣었다가 나온다.
그래서 먹는 동안 신선함을 유지시킨다.
우리약국선생님께서 미리 예약을 해 놓으셔서 나오는 대로 먹기만 했다.
앞으로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1순위가 무얼까?
나는 컴이라 생각한다.
이제는 컴이 없으면 우선 회사가 돌아가지 않는다.
음식 이야기도 해야 겠네요?
야채가 싱싱해서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어원 일식집 메뉴판입니다.
중계동 은행사거리를 가 보았더니 학원가였습니다.
어원일식 빌딩도 학원들이 많았습니다.
녹색전이 입맛을 당기게 합니다.
색깔이 아주 이쁘지요?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데 살아 있지는 않았지만 낙지는 제가 다 비웠습니다.
은행도 색깔이 참 고왔습니다.
옆에 있는 친구가 다 먹었어요.
저는 손이 닿지 않았어요.
전생에 일본 사람아니야?
저는 이런 반찬을 아주 좋아해요.
이야기가 많아져서요.
천천히 가져오라고 하셔도 계속해서 밀리는 군요.
약국선생님께서는 술을 못드시고 옆에 있는 친구는 한잔이면 땡이여서 술은 다 제꺼입니다.
한잔은 물을 넣었어요.
메인회가 나왔습니다.
아래에 있는 돌이 옥인가요?
돌을 냉장실에 넣어서 메인회에 올려 놓으면 무우채보다는 더 오래 신선할거 같지요?
돌에 아이디어가 최고입니다.
다른때는 별로 안보이던게 다른 눈으로 보입니다.
이게 바로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굿 너무나 좋았습니다.
오늘 회는 된장에 참기름을 넣어서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주인장님께 참기름을 달라고 해서 먹으면 회를 훨씬 더 많이 드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회가 더 맛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회를 많이 드시고 싶으시다면 한번 해보셔요.
메인회가 나왔는데도 이야기때문인지 아니면 너무나 많이 가져다 주셨는지 비우지 못한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널려 있네요.
석화는 그냥 지나갈 수 없지요.
골뱅이도 먹어야지요.
참치알이 생각이 안나서 물어 보았습니다.
바로 일식 어원에서 친구랑 먹다가 찍은 힐링온입니다.
특허사혈기입니다.
따주기를 할때 가장 중요한 혈타봉입니다.
종류가 많이 있는데요.
가장 좋습니다.
힐링온 파란 샘플 안쪽 부분입니다.
이 제품은 샘플입니다.
보통 다른횟집에서는 꽁치만 나오는데요.
선생님께서 VIP이셔서 그런가요.
아니면 어원의 풍성한 상차림인가요.
아지라고 하는 생선도 나왔는데요.
저는 처음에 조기인줄 알았어요.
제가 일식집에서 맛있게 먹은 도루묵튀김입니다.
이것도 일식집에서는 처음 먹어 보았는데요.
깔끔해서 맛이 좋았습니다.
오후3시30분에 만나서 바로 일식집 어원에서 저녁까지 먹고 왔습니다.
저는 지리를 더 좋아합니다.
밥을 이랑 같이 먹었습니다.
밥이랑 먹는 지리탕도 맛있었는데요.
배를 어찌해야 할까요.
나오면서 찍은 어원의 이미지입니다.
소문 좀 내달라고하시는데 ~~~.
소문이 좀 났으면 좋겠습니다.
와 ~~~ 아.
민어다.
다음에 가면 민어를 먹어 보아야겠습니다.
사장님을 찍었는데 ~~~.
일식어원 자연산 민어개시
대표일꾼 : 김형철
주소 :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 364 - 22
전화 : 02 - 938 - 9775 ~ 6
500그람 * 4개 1상자 = 23,000원(택배포함)
500그람 * 4개 2상자 = 43,000원(택배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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